2.14칭런제날에~

미소8 | 2022.05.20 16:17:03 댓글: 2 조회: 271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71294

올해 칭런제에 둘이서 저녁에 예쓸 갔슴다~
근게 언제 어디서 가져왔는지 길한복판에서 꽃으 줍데다~ㅎㅎ

로후로치라서 어차피 돈관리두 내가하구 선물받아두 내돈같구 그냥 있어두그만 없어두 그만인데
그래두 항상 모든 기념일을 잘 챙겨줌다-~

여자는 큰선물이 아니라도 사랑받는 행복감에 만족하며 사는같슴다.
그런데 갑자기 祝你们幸福~~~하구 크다만 목소리 들려서 보니까



앞에 젊은 남자여자 같이 지나가면서 우리를 보고 소리치고 있었슴다.
내가 꽃을 들고있으니까 축복해주구 싶었나봄다~

활기찬청춘이 참 보기좋습데다~~

난 갑자기 연애하는시기같은게 부끄러바서 뭐라 못했는데
也祝你们幸福하구 크게 소리치지 못한게 지금 후회됨다~

오늘두 드라이브 멀리멀리ㅜ나왔슴다~

아메리카노두 제일 큰거루 사구 마카롱두 알락달락 사왔구~

이제 슬슬 되돌아가야겟슴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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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쓰게보니 (♡.62.♡.62) - 2022/05/20 17:33:02

반어법은 아니였을가여

미소8 (♡.118.♡.116) - 2022/05/22 22:04:57

그 생기발랄한 얼굴에 진정성가득한 표정으로 나랑 눈이 마주친 그여자~반어법은 아니라구 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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