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무한대로 비추어볼 인간의 한계는

황연금 | 2020.10.22 21:06:40 댓글: 6 조회: 148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86705
이건 철학 물리학 문제인데

우주는 무한대인데. 인간 스스로

123이런 숫자 공식을 만들어서 자신만의

잣대로 세상을 평가하는게 함정이지.

그틀에 박히면 그 한계속에서 비참하게

사는거야 ㅡ왜 ? 자기 그릇이 그만하니까

123갖고 어떻게 무한대를 이해 하냐고?

답은 뭐냐면 ㅡ 자신의 무한대를. 인식하자는거다

하지만 거기에는 제약이 있제 바로 시간

우리는 주어진 시간속에 주어진 공간속에서만

존재하는 3차원 생명체 거늘 ㅎㅎ

그래서 불가에서 늘 색즉시공 공즉시색 하는데 ㅡ

이건 뭐냐????! 다 모두 허상이라는게다 히히히

인생은 공허한것이지

찰나에ㅜ슨간에 끝나는 우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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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7.♡.189
닭알지짐 (♡.136.♡.40) - 2020/10/22 21:08:48

이거누 쬬꼼 오묘햇다

내 필기장에 오려보메

쫌 더 생각해보구 올께 ㅎㅎㅎ

황연금 (♡.37.♡.189) - 2020/10/22 21:11:51

오늘 삼십연전부터 놀던 개임 다운해서 노는데

여전히 내가 안됩대 ㅎㅎ 갑자기 드는 생각이

아ㅡ 벌써 삼십년 새월에 흘렸구나 언제?

이제 삼십년 지나면 여기방에 계신분들

잿더미 될 사람 여럿있소. 물론 삼십년뒤도

살아만 있다면 자아는 다 있지. 아 내가 살았구늙었구나

하지만 문제는 뭐냐? 우리가 주체할수 있는건 없다는거요

그냥 ㅡ 천천히 노화되고 죽어야 되오

황연금 (♡.37.♡.189) - 2020/10/22 21:13:02

누나 말처럼 일단 오래 살고 봐야지요

닭알지짐 (♡.136.♡.40) - 2020/10/22 21:16:34

오...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자 ㅎㅎㅎ

황연금 (♡.37.♡.189) - 2020/10/22 21:16:04

지금 우리 대화하는 순간 정열에 넘치지만

이제 숨이 넘어갈때는 그냥 이런 장면이

영화 필름처럼 슬쩍 스쳐지나죠ㅠ

마치 누나가 지금 여덜살때 엄마손잡고

맛나는거ㅜ먹으러 가던 추억처럼 허허허

인생의 이런저런 순간들 눈앞에서

슬쩍슬쩍 스쳐지나면서 눈 감는거요 ㅡ

닭알지짐 (♡.136.♡.40) - 2020/10/22 21:17:15

ㅋㅋㅋㅋ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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