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단차 | 2023.11.21 12:36:47 댓글: 2 조회: 33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19648
줄여서 결정사라고 하죠. 
제가 너튜브 보다가 본건 데요.
어떤 예쁜 여자가 결혼정보회사 매니저(실장인가?)인거에요.
그래서 인터뷰하시는 분이 그 여자분한테 혹시 본인은 결혼 하셨나요? 하니까 자기는 안 했다는거에요.

자기는 다른 사람들 인연 맺어주는 일에 보람을 느껴서 이 일을 하는 거지만. 자기는 혼자만의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주변에 전문 소개팅 주선해주기를 좋아하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분은 어떤 보답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고 진짜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에요.

남이사 잘되건 말건 혼자 늙어죽건 말건 뭔 상관이냐 싶겠지만, 저는 그분이 좋은 마음을 가진 열정적이고 이타적인 사람이 아닌가 생각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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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봄냉이 (♡.229.♡.115) - 2023/11/21 12:42:19

나누 소개시켜줘서 잘대면 좋은데 잘 안되면 자책을 할 꺼 같아서 안합니다 ㅋㅋ

단차 (♡.252.♡.103) - 2023/11/21 12:43:38

현실적으론 싫은 소리 들을 일이 더 많죠 ㅋㅋ 그런거 보면 그런 분들은 미움받을 용기가 있는 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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