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게

숙주나물 | 2020.07.03 01:01:59 댓글: 1 조회: 3527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37969
오늘 동창 엄마.또 자른 동창아빠 슬픈소식이
한번에 들엿다....코로나땜에 가지도 오지도 못하는
ㄱ.ㅐ같은 상황때문에..
동창을 보는게 더 맘 아프다...
언제 나에게 다가올지 모르는 이 상황..
매일 싸우기만 바쁜 울 모녀..
또 한번 다짐해본다 .
잇을때 잘하자고..
추천 (1) 선물 (0명)
IP: ♡.209.♡.115
방탄아저씨 (♡.223.♡.154) - 2020/07/03 03:23:12

백년도 아주 순식간에 흘러지나는데

거기에 비해 사람은 백년도 살기 가쁜 존재이죠.

수백년씩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고작 수십년 이것저것 느끼기도 전에 세상과 작별해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하는 아픔을 겪어야 하니

여기가 바로 지옥이라는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최대한 많은 시간을 가족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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