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의 티눈 지긋지긋하다야 .

요며칠 또 자꾸 신경씌이게 하네.

발바닥티눈 이젠 십년도 넘었는데 ....

중간에 병원 2번갔지.....

한국에서 병원갔더니 레이저로 쏴달라니까

큰일날 소리 한다며.니가 의사냐 내가 의사나?

불쾌한 표정을 하면서 냉 동치료 받으라 해서

회당 5만원인가 내고 2번인가 갔다가 .

시간도 안맞고 효과도 별로라서 포기....


두번째는 중국에서 병원가서 발바닥티눈 제거하려 왔슴다.

의사가 무작정 따라오라더니 침대 누워래 .

서랍에서 주사기 .수술칼 꺼내들길래 ...

놀라서 눈이 똥그래서 머자하그 그램까? ?

겁먹지마.... 안아파. . ㅡ 마츼제 주사 맞자.

집가서 생각좀 하겠스따.나중에 보기쇼 ㅎㅎㅎ

남자가 뭐 겁이 많아.? 빨리맞자.... 니 마침 잘왓다.

내 이거 쫜쟈다.....

마츼맞음 안아프겠지.... 근데 주사를 발바닥에 맞는과정이

으악 . 열라아파....열라.....ㅜㅜㅜㅜ

그러더니....칼로 도려내는데.....안아파....한참 지나니

마취량이 적어서 금방 풀려서 . 칼로 도려내는게 아파서

식은땀이 나더라고 ....... 드디어 수술끝나거 진료비

100원 채우게스리 .주사한대 더 맞아라메....발바닥에

또 뭔가 찌르더라고 .....천천히 천천히 누르는데.....아아아아

미치게 아파...... 결국은 ? 7일듸 상처가 아물면서 티는도

새로 다시 자라더라고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