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낮엔 꽤 덥네요 이럴때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데 다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곧 다가올 여름처럼 뜨거운분이
나타나주면 좋겠네요
전 83년생이고요 키는172입니다.
덩치가 좀 있습니다
제 성격이 어디 가서 헌팅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고
술, 담배를 안하다 보니 딱히 사람 많은데서 교류 할 만한 기회도 없네요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게 어찌보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 인거 같네요
인생도 그렇고 인연도 그렇고 억지로 되는게 아니니 좀 더 여유를 가지는게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맨 처음 청주로 내려갈때 내 인생에 없을거 같던 교직 생활을 위해서
내려 갈때만 해도 직장생활 이게 마지막이다 했는데, 수업이 없어지면서
뜻하지 않게 그만두게 되고, 출장이 잦은 일을 많이 했던 터라 한군데 정착하고자
청주쪽에서 일을 구할려고 하니 조건이나 업무가 저하고는 맞지 않아서
시간도 많이 허비하고 수도권으로 올라왔더니 뜻하지 않게 다시 교직의 기회가 와서
거처를 또 옮기게 됐네요 역시 인생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알기 힘든게 맞나 봅니다.
그동안 2년정도 힘든일만 몰아서 왔는데
이제 운이 좀 바뀌려나 보네요
이제 직장은 해결이 되었으니, 없을거 같은 인연도 극적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부모님은 경기도 안성에 사시고
저도 원래 계속 수도권에서 생활을 했던 터라 수도권에 계신분들도 좋고, 현재 취직한
직장이 천안이어서 천안이나 청주쪽이면 더 좋겠지만 그외의 지역이여도 상관없습니다.
결혼할수 있는 상대면 최고겠지만 그게 아닌 먼저 알아보고 결정하고 싶은신분들도
부담갖지 않고 연락주시면 좋겠네요

전 단순 대화 친구보다는 만날실 생각이 있으신분이면 좋겟어요자세한 얘기는 메신저로 하면 좋을거 같네요
wechat : sonsa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