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설렘주의보 | 2020.10.15 13:11:45 댓글: 0 조회: 764 추천: 0
분류좋은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183588
선택의 갈림길 ❤

한 여객선이 항해하다 큰 폭풍을 만났습니다.

배는 곧 난파됐고 항로를 잃고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승객들 모두 목숨은 건졌으나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난 배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배 안에 충분한 식량과 씨앗이 남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미래를 위해 땅에 씨앗을 심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하자 놀랍게도 땅속에 황금 덩이가 쏟아져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황금을 보자 더는 씨앗을 심는 일은 모두 잊고, 황금을 채취하는 데만 열중했습니다.
어느덧 황금은 더미를 이뤘고, 몇 달 치의 식량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그때야 사람들은 씨앗 심는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는 식량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씨앗을 선택할 것인가요?
아니면 황금을 선택할 것인가요?

당신에 선택은 ?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차이는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추천 (0) 선물 (0명)
IP: ♡.101.♡.212
57,49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430
인연바라기
2020-11-22
0
891
불천사
2020-11-21
1
690
조유비
2020-11-21
3
1722
바람스쳐가는순간
2020-11-19
0
1102
여인화
2020-11-13
3
1452
여인화
2020-11-13
4
1004
제로2020
2020-11-13
1
969
제로2020
2020-11-04
1
1572
제로2020
2020-11-03
1
919
meinan58
2020-11-03
0
617
매력한도초과
2020-11-03
1
939
매력한도초과
2020-11-03
0
722
meinan58
2020-11-02
0
902
여인화
2020-10-28
3
884
설렘주의보
2020-10-19
1
1116
여인화
2020-10-18
3
1076
금lanny
2020-10-16
1
732
금lanny
2020-10-16
1
597
설렘주의보
2020-10-15
0
764
설렘주의보
2020-10-13
0
596
설렘주의보
2020-10-12
1
831
설렘주의보
2020-10-12
2
1198
여인화
2020-09-22
2
763
탄소커피
2020-09-21
0
883
톡톡박사
2020-09-21
0
1076
톡톡박사
2020-09-18
2
1185
마인드컨트롤
2020-09-04
1
148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