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진 자의식은 버려라

추한여자 | 2022.08.29 19:15:25 댓글: 0 조회: 46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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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각자 남을 평가하는 것처럼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도 무의식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것은 말하자면 자의식의 문제다.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하여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야,공부도 많이 했고 능력도 있고 또 사회에서 인정도 받고있어.모든 일을 다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남들한테 빠지지는 않거든.'
이라고 평가한다면 이런 사람은 자의식 수준이 높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자의식 수준이 낮은 사람도 있다.
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남들만큼 학벌도 좋지 못하고 능력도 그렇게 뛰어난 것 같지 않아.나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늘 결과가 별로야.난 그렇게 유능한 사람 축에는 못 끼는가 봐."

자의식에 관한 문제는 사실 이상으로 살아가는데 영향을 미친다.
우선 이런 감정에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를 보면,자의식이 낮은 아이들은 무언가 풀이 죽어 있고 때로는 열등감에 빠져 있기도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그리고 조금만 불리한 상황을 만나도 쉽게 굴복해 버리거나 포기하게 된다.

....
....
....

그러면 자의식의 수준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이것 또한 낙관성의 수준과 직결되여 있다.
자신의 능력이나 조건 또는 재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자의식이 높을것이며,
이와 반대로 부정적,비관적으로 평가절하하는 사람은 자의식이 낮을 것임에 틀림없다.

여기서도 낮은 자의식을 높이는 문제가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을수 없다.
우선 자의식이 낮아지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부정적 평가
* 자신이 이룬 성과에 대한 과소평가
* 자신에 대한 까닭 모를 회의
* 다른 사람과 비교한 자신의 가치에 대한 평가절하
*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하여 평가하는 데 대한 예민한 반응
* 과거에 실패한 기억의 누적

사람의 시각이나 인생관은 기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가치관에서 비롯된다.
말하자면 세상을 바라보는 창구는 다름아닌 자신의 자의식이다.
따라서 낙관적인 시각을 갖자면 자의식이 바로잡혀야 한다.

....
....
....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는 자의식은 개인적인 행복감을 느끼거나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기초가 된다.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열등감에 젖기 쉽고 자신감을 가질수도 없다.
그래서 누구든지 옳바른 자의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의식을 해치는 갖가지 선입견이나 잘못된 편견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자신을 사실이상으로 평가절하하거나 스스로를 괴롭히는 자학은 절대로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능력을 억제하는 해악적 요소다.

당신은 자신의 능력이나 경럭,주위 사람들로부터 받은 평가 또는 개인적인 습관이나 외모에 대해서도 당당한 자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러한 사항에 대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해석을 하는 언어습관이 대단히 중요하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확립되지 않고서는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다.




"심리학의 즐거움 낙관의 심리학" -- 미틴 셀리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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