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그대로 옮겨보는 글62 2 161 글쓰고싶어서
사람의 관계란5 1 215 은뷰뷰ty
그대로 옮겨보는 글4 1 256 글쓰고싶어서
미야자끼 하야오1 1 108 KMK추억2010
새것과 오래된것 0 812 KMK추억2010
그대로 옮겨보는 글5 0 131 글쓰고싶어서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봄바람;민들레

퐁퐁123 | 2023.05.06 09:04:35 댓글: 1 조회: 289 추천: 1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467613
봄바람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네모낫다
진달래 꽃밭을 스쳐온
바람은 분홍색이다
배꽃밭은 누비다 온
바람은 싱긋한
배꽃냄새가 난다.
멀리 남쪽에서 온 바람은
해살이 한가득 머금어 졌다
아롱다롱 무늬가 돝혔다.
봄은 길이 늘어진 한필의 천이다.


민들레

봄나물 다 피지 않는 언덕에
지그마한 민들레 한그루
작은 키에 길지 않는 팔다리
노랗게 여문
꽃송이를 곱게도 피웠다.





추천 (1) 선물 (0명)
IP: ♡.162.♡.24
뉘썬2뉘썬2 (♡.102.♡.8) - 2023/05/10 18:15:48

뭇꽃이 피여나는 봄은 소박한
꿈이다.

57,49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404
나단비
2024-04-26
0
35
글쓰고싶어서
2024-04-23
2
161
KMK추억2010
2024-04-22
1
108
은뷰뷰ty
2024-04-20
1
215
글쓰고싶어서
2024-04-20
0
131
글쓰고싶어서
2024-04-20
1
256
KMK추억2010
2024-04-19
0
812
말리향
2024-04-18
2
885
글쓰고싶어서
2024-04-17
0
148
글쓰고싶어서
2024-04-17
0
130
글쓰고싶어서
2024-04-17
0
158
유리벽
2024-04-14
1
193
글쓰고싶어서
2024-04-10
1
257
가을벤치
2024-04-01
3
238
나단비
2024-03-20
1
216
나단비
2024-03-20
2
334
나단비
2024-03-16
1
207
나단비
2024-03-15
0
176
은뷰뷰ty
2024-03-14
4
334
나단비
2024-03-14
0
183
시랑나
2024-03-13
1
575
나단비
2024-03-12
0
459
강자아
2024-03-12
1
510
나단비
2024-03-09
1
483
나단비
2024-03-07
1
509
나단비
2024-03-07
0
494
강자아
2024-03-06
1
54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