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아 드릴 께요 -- 감동 좋은 글 --

사나이라면 | 2023.06.08 17:25:02 댓글: 3 조회: 2686 추천: 2
분류좋은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477795
손잡아 드릴께요


살속으로
스며 드는 삶의 추위와
외로움에 지쳐
차가와진 당신의 손을
잡아 드릴께요.
살면서 살아가면서
누구든지 상처없이
한평생 살아가는
사람은 없답니다.
삶이 힘들어지면
쉽게 흐트러지고
무너지는게
우리의 마음이고
강한것 같으면서도
되려 여리고
여린 우리들의
연약한 마음들이기에
기쁘고도
즐거운 얼굴이 되도록
당신의 손을
잡아 드릴께요.
가진것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내 세울 것도
없이 보잘것 없는 내
작은 손이지만
정성껏 마음의 정을
듬뿍담아 온기
가 가득한 내 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아드릴께요.
인생은 홀로가는
여정이라 했던가요.
비록 홀로가는
여정에서 지쳐쓰러질 때
쓰러지더라도
아무말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내 손을 잡아요.
힘들어
기댈곳 없는 당신에게
내 손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굳어진 당신의 얼굴이
언제나 따스한
햇살처럼 밝게 빛이나고
환하게 웃음이
가득해 향기 그윽한
당신이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 좋은글 - 중
추천 (2) 선물 (0명)
IP: ♡.77.♡.43
뉘썬2뉘썬2 (♡.169.♡.95) - 2023/06/09 03:43:35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ToHappiness (♡.85.♡.123) - 2023/06/18 15:06:59

잘 보고갑니다

현비니 (♡.44.♡.125) - 2023/06/27 16:53:44

잘 읽고 갑니다

57,49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431
에이든
2023-08-25
3
945
장미꽃인연
2023-08-24
0
480
에이든
2023-08-24
3
993
단차
2023-08-18
2
379
뉘썬2뉘썬2
2023-08-17
0
238
뉘썬2뉘썬2
2023-08-16
0
306
가을벤치
2023-08-16
1
412
단차
2023-08-12
2
344
에이든
2023-08-11
2
1109
단차
2023-08-08
0
251
뉘썬2뉘썬2
2023-08-07
0
310
단차
2023-08-05
1
315
유리yuly
2023-08-04
0
300
사랑님0702
2023-08-04
0
294
사랑님0702
2023-08-04
1
344
달나라가자
2023-08-03
0
417
뉘썬2뉘썬2
2023-08-02
0
235
뉘썬2뉘썬2
2023-08-02
0
231
사랑님0702
2023-07-11
0
3260
사랑님0702
2023-07-11
2
2861
사랑님0702
2023-07-11
2
2957
사나이라면
2023-07-10
1
1180
사나이라면
2023-07-10
0
2757
사나이라면
2023-07-10
0
2148
휴먼스토리
2023-07-04
0
2036
뉘썬2뉘썬2
2023-07-01
3
3300
달나라가자
2023-06-28
1
260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