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존중에서부터 시작된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좀 더 깊게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관점에서 상대를 바라보는 게 아닌 온전히 마음을 열고,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본다면 당신의 마음이 전달되어, 상대도 다가올 것이다.

서로를 존중하는 이 마음이
시간이 지나도 깨지지 않았으면 한다.

그래야 지금 느끼는 ‘좋은 감정’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우리를 더욱 깊게 만들어줄 테니까.

인연은 먼저 다가오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람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책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