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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란화 |
2009-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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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와 가장 가까이 있는 곳에 자리잡은 별이고 싶어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별 같은 존재가 되고싶어요.
사시장철 푸르른 소나무이고 싶어요.
소시적부터 소나무가 어찌나 좋던지요..
소나무에서 나온 찐을 손가락으로 뜯어내서는
껌딱지 같구나~ 하고 조물럭 조물럭 거리던 생각나요.ㅎㅎ
다음 생에 깊은 산속의 소나무로 태어나고 싶단 생각을 한적도 있어요.
앗! 그래요! 저희 다 소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네요.^- ..
네. 저희 셋 다요~
으싸~ 공동점이 있다는것에 기쁨 두배요..^&^
또 하나의 기쁨이 생겨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