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식 김치양념 :::::
마늘 세대갈 생강 한엄지손가락
냄새 맡아봣을때 고소한 고추향이 나는 고추가루 ,
새우젓 한술, 소금, 사카린 1알.
마늘을 찧으셔 , 절구 없으믄 마늘 쥐어짜는 집게갖구 쥐어짜셔( 맛은 못함) , 칼로 다지는건 노노 .
생강 최대한 잘게 다지셔 (갈아두 뎀, 지내 맹물 만들면 안뎀, 힘들믄 맹물처럼 막 갈아 넣으셔)
고추가루를 마늘 2배 정도 넣구 , 생강으 우에 놓구,
새우젓 한숟갈 떠서 놓구, 소금으 한숟갈 놓구,
사카린 1알 가루 내서 넣으샤,
숟가락으로 뒤적이메 골고루 잘 버무리셔, 싱거운거 같으믄 소금 더 뿌리셔.
잘 버므려서 통에 꼭꼭 눌러 담구, 랩 씌운다움에 덮개 꽉 덮어서
냉장고에 둬날 익히셔~
약간 마늘즙이 나와갖구 고추가루 다 뿔어나서 조금 촉촉해지므 쓰므 뎀다. 좀 짭짤해야 뎀다.
무끼르 채 쳐서 저 김치양념 넣구 비벼 잡슴 뎀다,
평소 집에서 미원이랑 다시다랑 많이 쓰는 분들은
미원 좀 넣으셔~~
댕큐~^^
저 영념을 먼저 숙성시키는게 비법이네요
상세하게 적어줘서 신심이 막 생김다 ㅎㅎ
사카린 넣으셔 , ㅎㅎ 설탕말고~~
사카린 오랜만에 들어봄다 울엄마도 한국 뉴슈가인가씁데다 ~~
에 , 김치양념 할땐 사탕가루 넣음 단맛이 끈적함다 , 깔끔하지 못함다 ㅎㅎㅎ
손재주가 많네요
꾼침 잘보구갑니다
사카린 들어본지두 오램다 ,어디가 사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