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밥상(양배추절이기)

새댁 | 2009.06.03 20:54:35 댓글: 43 조회: 5364 추천: 19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1983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초저낙부터 양배추 절여놓느라구 이재 밥먹엇슴다.


양배추절이는법 :


먼저  여러가지 야채를 씻어서 썰어서 물기뻄다 ~

진간장 .간장 ,설탕 ,물조금 ,미원 ,다시다.된장 .소


금둬숟갈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


전 다시마 한조각도 넣엇어요 .




간장물이 식으면 준비해둔 야채에 주루룩 부어줘요.




이제 밀봉한 용기에 옮겨담아서 ,밀봉한채로 일주일

넘게  눈이빠지게 기다리면 됩니다 ,,,,

중간에 뒤적뒤적한번 해주시구요 ~

어렷을때 엄마가 벤또싸주실때  자꾸 다두배추절인

걸 넣어줘서 영 맛없던 생각이 나네요 ~

인젠 어른되니까 ,,입맛도 변하는가바요 ~~~~~

오늘저낙 밥상 ~



큰접시에껀  쿵신차이볶음하구  찡쨩러우쓰 .

아래작은 접시꺼는 오른쪽부터  말알뚜포 .

깐두포 .오이김치 ,라필빤한검다 ......


각도바까서 한장더 ~




이제 일주일후에 양배추절인거 결과를 찍어서

올릴꼐요 ,,,,,

작년에 한번해서는 맛잇게 먹엇는데 이번에도

과연 성공할지 ,기도해주세요 ^^

열분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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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83.♡.21
깍지콩 (♡.34.♡.191) - 2009/06/03 20:58:19

찡쟝뤄우쓰하고 라필하고 두부는 내껌다
다른데 보내지말고 여기다 보내줘요

새댁 (♡.83.♡.21) - 2009/06/03 21:00:02

ㅎㅎ 깍지콩님이 대기하구 게셧네요 ,조회수 3만에 리플이 달릴줄이야 .ㅋㅋ
어쨰 자꾸 내좋아하는거마 뺏아먹자구 그램가 ............
이제 언제 만나무 우리 서로 맛잇는거 해줄래기 하기쇼 ^^

깍지콩 (♡.34.♡.191) - 2009/06/03 21:06:06

새댁님이랑 저랑 입맛이 비슷하나봐요
언제 심천에 한번 놀러오세요 그럼 내가
맨날 맛있는걸 해줄테니깐요

시내물 (♡.20.♡.142) - 2009/06/03 21:06:29

오늘 새댁한테서 좋은걸 배웠네요.
그러잖아도 언제부터 엄마한테 전화해 양배추절이는 방법을
묻는다 하면서 벼르기만 하고 있었는데 즉각 실행해봐야 하겠네요 ㅎㅎ

그리구, 오늘 동료들한테서 들었는데 쿵씬차이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다네요.
抽筋하구 패혈증이 올수 있다나요. 특히 임신부들이 먹으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새댁 (♡.83.♡.21) - 2009/06/03 21:09:50

ㅎㅎ 저번에 햇을땐 성공햇는데 이번엔 모르겟어요 .....암튼 저번하구 같게 햇으니까
성공이겟죠 .ㅋㅋ
쿵신차이가 신체에 안좋대요 ???전 식탁에 파란채소잇으무 기분좋아서 ,또 맛잇서서
걍 먹는데 ,ㅠㅠ ,적게먹어야겟네요 ,좋은정보 감사함다 ~

행복한주부 (♡.24.♡.202) - 2009/06/04 11:28:02

나두 영 좋아하는데 ...

새댁 (♡.83.♡.21) - 2009/06/03 21:11:00

깍지콩님 ,,,,예 ,울둘이 입맛이 영 비슷한거같슴다 .매운거좋아하는거랑 .ㅋㅋ
저번에두 내가무 맛잇는거 맨날해준다는말햇는데 ,,,,,,,,똑똑히 기억하구잇다가
이제 맨날 맛잇는거 얻어먹을라가겟슴다 .ㅎㅎ

바르잰남자 (♡.129.♡.6) - 2009/06/03 21:17:05

원래 보는거 아닌데 가뚜구나 배고픈데

군침이 스르륵 ㅋㅋㅋㅋ

새댁 (♡.83.♡.21) - 2009/06/03 21:17:49

아직두 식전임가 ??????몇시인데 .............
빨랑 어제처럼 푸짐하게 차려놓구 식사하쇼 ~

bus511 (♡.39.♡.90) - 2009/06/03 21:33:11

푸짐하군요..
근데 얼량이 안 보이네요.ㅋ

새댁 (♡.83.♡.21) - 2009/06/03 21:37:38

지금 모이자보메 삥전한 맥주 마시면서 ,,,,,,말린오징어하구 남방고추절인것을 ,매워서 호호하면서 먹구잇슴다 .........

LOVE (♡.91.♡.11) - 2009/06/03 21:41:49

양배추를 초절이안하고 바로 간장물 들이붓는군요....
언제 해바야겟어요...^^;
부지런한 새댁 땡큐!!

새댁 (♡.83.♡.21) - 2009/06/03 21:43:52

맛잇게 대야겟는데 ,이전에 사진안올리구 걍 제절루해먹을때하구 틀리네요 .
레시피 공개하니까 많이 부담데네요 ,혹시 맛없게델가바 .ㅋㅋ.

LOVE (♡.91.♡.11) - 2009/06/03 21:53:39

새댁이거는 다 맛잇을거 같다는....

나이 들어가니 자꾸 옛날에 먹던것이 생각나고....
요즘은 찰떡이 그렇게 먹구싶네요....촌에 잔치집에서 먹던 그 찰떡이...ㅋㅋ

새댁 (♡.83.♡.21) - 2009/06/03 22:00:03

나이들면서 입맛이 바뀌지예 ,나두 월래 어릴때는 민들레랑 ,,,,곰취랑 안먹엇는데
지금ㅇㄴ 먹기싶구 ,,,,,,저 다두배추절인거두 어릴떈 맛없던게 지금은 맛잇슴다 .ㅎㅎ
찰떡두 집에서 만들어드세요 파는게 없으무 .ㅎㅎ

접시꽃 (♡.209.♡.127) - 2009/06/03 22:12:05

저 숫가락 밑에 밭친게 그릇임가? 그집에서 둘이 가지런히 앉아서 식사함가? 눈요기 잘하구 감다.ㅋㅋ

접시꽃 (♡.209.♡.127) - 2009/06/03 22:49:48

아 그러구 다시보니 알림다. 나는 또 그릇인가 했슴다. 저 젓소 그릇도 이쁨다.

도마뱀 (♡.93.♡.101) - 2009/06/03 23:56:44

ㅎㅎㅎ찡쟝뤄우쓰와 두부가 먹음직한데 ㅋㅋㅋ 그저 그림의 떡인가?썰썰이만 일궈놓고

새댁 (♡.218.♡.22) - 2009/06/04 11:27:36

ㅎㅎ 드시구 싶으무 배달전화한통만 하세요 ^^

선녕맘 (♡.8.♡.196) - 2009/06/04 03:56:35

간장물으 끌여서 절이는구나.. 나는 그래두 그냥 했댔슴다.. 글구 나중에 볶을때 다시다랑 넣구.. 나는 머든지 절인거는 기르 쓰구 먹슴다.. ㅎㅎ 우리 집에는 작년겨울에 만든 탕추고추 아직두 있음다 얼매나 많이 했는지.. 냉장고에 넣어노무 아무리 시간지나두 변하지두 않슴다..ㅎㅎ

새댁 (♡.218.♡.22) - 2009/06/04 11:28:21

ㅇㅇ 끓이지않구두 해밧는데 ,곰탱이 끼더라 ........니네집에 탕추고추 좀 부체라 .ㅎㅎ
혼자서 얼매먹는다구 그리많이 햇니

숫총각 (♡.224.♡.10) - 2009/06/04 07:56:43

역시새댁이답군,,시집가기전에두이리잘햇는가?

새댁 (♡.218.♡.22) - 2009/06/04 11:28:38

아바이는 아침에 일찍두 깨나네요 ^^

칠레 (♡.69.♡.83) - 2009/06/04 08:16:44

저 절이는 방법 난 보기도 첨,듣기도 첨.먹어보지도 못했는데요

새댁 (♡.218.♡.22) - 2009/06/04 11:29:10

엥 .....맛잇슴다 요롷게 절인거 씻어서 약하게 썰어서 볶으면요 ~

착한여자 (♡.212.♡.174) - 2009/06/04 08:56:28

새댁님 요리 솜씨 정말 대단함다

조기 양배추 맛잇을것 같아요 ~ㅋㅋ 맵으면서....ㅋㅋ

새댁 (♡.218.♡.22) - 2009/06/04 11:29:41

대단하긴요 ,쑥스 ^^
양배추 이제 간이 들면 맛잇게 먹을수잇죠 .ㅋㅋ

클라라 (♡.120.♡.152) - 2009/06/04 09:38:19

넘 멋지네요,, 식당에서 만드는 것같애요~ 외식 따로 안해도 매일 즐거우실거 같애요~

새댁 (♡.218.♡.22) - 2009/06/04 11:30:19

헉 ㅡ이래보니 내 모이자에 사진찍어 올리는 재미에 얼리워서 외식한지 오라네요 ,흠 ,
오늘엔 외식해야겟어요 ^^

lh1010 (♡.220.♡.102) - 2009/06/04 09:59:23

조 찡쟝러우쓰 정말 맛있갰슴다 ^^

새댁 (♡.218.♡.22) - 2009/06/04 11:30:50

너무 많이해서 오늘아침까지먹구 남아서 던졋슴다 .ㅠㅠ. 음식버리기 진짜 아까워요 ~

목면꽃 (♡.24.♡.49) - 2009/06/04 10:43:33

잘 배우고 갑니다.
그리구 양배추 잘 절여지게 한주일 기도해줄게요 ㅎㅎㅎ 

새댁 (♡.218.♡.22) - 2009/06/04 11:31:13

ㅎㅎ 감사함다 ,목면꽃님 ,,,,,,,,일주일 꾸준히 기도해주세요 ~

보고 싶어 (♡.6.♡.66) - 2009/06/04 10:55:16

잉 ?? 플달앗는디 어데갔지??? ㅠㅠㅠㅠ
찡쟝뤄우쓰 한초 던지고가요 ~~~^^
양배추 절이도 이렇게 해봐야긋여요 ~~~^^
새댁님은 날마다 잔치상이네요 ~~~^^

새댁 (♡.218.♡.22) - 2009/06/04 11:31:55

잔치상은 무슨요 ,보고싶어님의 시원한 냉면이 지금 눈앞에서 얼씬거려서 .,
ㅠㅠ .........먹구싶어라 ~

행복한주부 (♡.24.♡.202) - 2009/06/04 11:32:59

나두 며칠 기다려줄게요.그때가서 올리면 퍼뜩떠감니다예...ㅎ
근데 저기요, 절군 음식은 적어두 두주일은 잇어야 몸에 안좋은 균이 없어지구 몸에 좋은균이 생기기 시작한대요.

새댁 (♡.218.♡.22) - 2009/06/04 11:35:26

아 ,그러세요 ????일주일두 오라다는데 두주일은 어떻게 기다릴가요 .ㅠㅠㅠㅠㅠㅠ

숫총각 (♡.224.♡.10) - 2009/06/04 11:51:14

ㅎㅎㅎㅎㅎㅎ
6시반에깨나서출근하고
회사와 잠간모이자보구 현장가 일배우짐.

모찌 (♡.248.♡.163) - 2009/06/04 16:35:55

야한 뚜포 또 나왔슴다, 므흣~
다두배 채 절군거 채썰어서 달달 볶으면 밥반찬으로 좋슴다. 어릴땐 이렇게 해주면 벤또 싹싹 비웠는데...

새댁 (♡.10.♡.98) - 2009/06/04 16:44:52

말알뚜포가 어째서 야한지 요즘 아무리 생각해두 몰겟슴다 .
난 어릴떄 엄마 요거넣구 해주무 영 싫엇는데 .ㅋㅋ
달걀이랑 달달볶아서 넣어줘야 좋습데다

모찌 (♡.248.♡.163) - 2009/06/04 17:37:59

말이 알이 안 야함다? ㅍㅍㅍ
난 달걀 볶은게 맛있는 줄 몰겠슴다.
간장에 찍어서 간장맛에 먹슴다.

석류좋아해 (♡.182.♡.231) - 2009/06/05 15:50:33

맛잇겟어요..사진보니 요리가 장난아니네요..이후로도 자주들려서 요리를 배우겠습니다.ㅎㅎㅎ

하늘자전거 (♡.34.♡.103) - 2009/06/07 08:48:57

양배추 절이는걸 잘 배우고 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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