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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순이들 여기 오세요

love선아 | 2009.05.30 22:26:53 댓글: 20 조회: 2404 추천: 7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1892


떡 웃면..찜기 없어서 가루치는 채에 놓구 쳤슴다.


밑면.패끼 넣구 찐겜다.




뒤엎은 밑면


엊그저께한 시루떡임다.

내 멋대대루 단호박으 쪄서 갈아서 반죽하구 ,녹차가루두 넣어서 하긴했는데 아쉽게두 웃면으로만 사진찍

구 옆으 아이 찍어서 그냥 저렇게 나왔슴다..

패끼두 였구 맛있게 만드느라 했음다...

나느 떡순이라서 ..ㅋㅋㅋ

많이 평가해주쇼 ..

고맙슴다...

내일에느 콩장 해서 올리갰슴다!!!기대해 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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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6.♡.66) - 2009/05/30 22:30:29

님은 손재간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ㅎ
이런것도 다 하시고 참 부지런도 하시네요 ㅎㅎㅎ
저이는 한번도 못해 봤어요 ㅎㅎㅎ
찰떡이랑은 해봤는데요 시루떡은 못해봤어요 ㅎㅎ
나이 헛먹엇죠??? ㅎㅎㅎ
저이는시루떡을 대빵 좋아해요 ㅎㅎ 잘먹고가요 ~^^

새댁 (♡.173.♡.80) - 2009/05/30 22:32:47

맛잇겟슴다 ,떡이 .................
근데 나는 떡순이 아니라 술순이래서 .ㅋㅋ
정말 재간잇네요 ,,,,전 떡은 아직 도전할 엄두 못내구 ,이제 뽀쯔나 도전할라구요 .ㅎㅎ

love선아 (♡.245.♡.120) - 2009/05/30 22:33:00

ㅋㅋㅋ 고맙슴다...
울 엄마 말루느 시집 않간 아가씨가 이런거 하기 좋아해서 대새 낳단데...ㅋㅋㅋㅋ
내일에느 콩장 이라는거 해서 올릴꼐에

love선아 (♡.245.♡.120) - 2009/05/30 22:34:38

새댁언니:뽀즈 고기속이랑 하는게 더 바쁘잼까??
막 반죽해서 시와야지.
나느 밴새느 해두 뽀즈느 못하갰습데다,해본데 막 얼룩이 갑디다.

새댁 (♡.173.♡.80) - 2009/05/30 22:39:25

난 떡은 일년사시절가두 생각없슴다 .ㅎㅎ
그냥 밥마 좋아해서 ,,,,,,,,,,,,
뽀즈는 한번두 못해밧는데 ㅡ여기서 배워서 해볼라구 그램다 ,~!

love선아 (♡.245.♡.120) - 2009/05/30 22:47:42

보고싶어님:과찬이시옵니다..

떡을 좋아한다니,ㅋㅋㅋ.같은 떡순이로 만나 반갑습니다.

숫총각 (♡.82.♡.186) - 2009/05/30 23:07:01

햐~~ 선아 재간이 정말 어지간하재쿠나,,내가 왜 몰랏을가?
너는 림씨가문의 자랑이다,정말 내 동새 답다 ㅎㅎㅎ

김성혜 (♡.245.♡.46) - 2009/05/30 23:13:16

반죽할때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만드는방법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먹음직스러워서 저두한번 도전해보려구요.ㅎ
부탁드립니다.

love선아 (♡.245.♡.120) - 2009/05/30 23:21:01

물 넣구 반죽 하다가 손으로 한뭉큼 져보므 덩어리 잘되므 된겜다.
그리구 채에 한번쳐야 떡이 곱게 나옴다
채에 친담에느 절대 꾹꾹 누르지 말구 저까락이나 가지구 평평하게 하므 됨다
패끼는 제일 밑층에 깔구,물이 펄펄 끓을떄 찌구.
찌기전에 칼로 미리 짜를 자리르 내주구

love선아 (♡.245.♡.120) - 2009/05/30 23:17:32

ㅋㅋㅋ 고맙슴다,같은 림씨라구...

아즈바이두 밴새 멋있게 싸더구마느,낸데서 말들구 오솝소리 연습했잼까??

love선아 (♡.245.♡.120) - 2009/05/30 23:28:42

만드는 방법:
1,멥쌀가루 3,찹쌀가루 2 비례로 설탕 큰술 2술 넣고 잘 섞는다.
2.나는 노란 호박쪄서 믹서에 갈아서 반죽했습니다.그냥 물로 반죽해두 됨니다.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두 손으로 비비면서 반죽합니다.져서 쉽게 뭉켜지면 된겁니다.
3.잘 된 반죽을 채에 쳐서 곱게 만듭니다.
4.삶은 팥에 소금을 좀 놓고 (약간 짭짤 하게 )찜기 젤 밑에 깝니다.찜기에 떡보 폄
5.담에 채에 친 가루를 넣고 저가락 같은걸로 평평하게 펴고
6.냄비에 물 넣고 펄펄 끓으면 다 준비된 찜기를 넣고 뚜껑닫고 15분 정도 찜니다.
7,젇가락으로 잘 익었는지 학인합니다.
이상 끝입니다.감사합니다

숫총각 (♡.82.♡.186) - 2009/05/30 23:50:05

ㅎ뽀즈만드는거누 낸데서 배웁소,,내 뽀즈장시인거 전 모이자서 다 아는사실인데 ㅋㅋㅋ

숫총각 (♡.82.♡.186) - 2009/05/30 23:52:21

보고싶어님 떡할줄두 모른다니가 내가 막부끄럽슴다.ㅠㅠㅠ
시루떡 나두 할줄아는데..
난 어릴떄 집이 너무 못살아서 그냥 옥시를 갈그내서 떡해먹엇단말...

보고 싶어 (♡.6.♡.66) - 2009/05/31 00:09:53

ㅎㅎㅎㅎ시루떡만은 못해봤어요 ㅠㅠㅠㅠ
부끄럽긴 미끄럽지않고???ㅎㅎㅎㅎㅎ
참 지금세월에 누구 집에서 떡 해 먹어요 ㅎㅎ
저이는집에 일을적엔 만티도 사다먹었어요 ~~~^^
나도 나이 어릴적엔 옥수수떡을 많이 먹었어요 .
엄니 해 주신거요 ㅎㅎ

love선아 (♡.8.♡.40) - 2009/05/31 01:01:57

ㅋㅋ 나느 떡 할줄 알아서 시집가게 됐구나 ...

숫총각 (♡.82.♡.186) - 2009/05/31 00:49:10

ㅏ햐 내 쪼꼬말떄 만티먹는날이무 내 생진날이지무,,,
우린 밀가루 없어서ㅡㅡ양표없어 밀가루 못삿단말,,

mujeong (♡.28.♡.34) - 2009/05/31 20:40:27

어머나,, 이 분 완전 고수시네,,,,
시루떡도 집에서 하시구,, 맛잇겟어요,,,
저도 찰떡은 빼고 모든 떡 다 무쟈게 좋아하는데,,,

love선아 (♡.162.♡.103) - 2009/05/31 23:00:16

ㅋㅋ 또 떡순이 한분 만났구나 반갑슴다.
나느 떡으 하두 좋아해서 이렇게 역세질 잘함다

꼴꼴돼지 (♡.78.♡.117) - 2009/06/01 16:12:25

와..대단함다...나두 시루떡 영 좋아하는데..
지금 군침으 허망 삼키구 있씀다...쩝쩝~

LOVE (♡.91.♡.11) - 2009/06/01 22:16:33

대단하네여....떡도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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