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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10:41:58
순대 속은 내 맘대로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찹쌀과 멥쌀 반반씩 섞고..
돼지고기도 살짝 다지고..
당근도 죽어라고 다지고..
참치도 살캉 다지고....
모두 섞어서 소금 살짝 간 해서..
꼭지를 따낸 고추속에 적당히 넣고 물을 넣은후..
찜통에 찌면 완성..
둥그런 가지도 속 하나 파서 도전해봣어요,,
먹을때 싱거우면 간장양념을 곁들이면 더 맛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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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너의 인내성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이런거 하는거 귀찮지도 않더냐?
와 ~~부지런도 하셔요 ~~~맛있어 보이는데요 ~~~^^
자주올려주세요 ~~~잘 먹고가요 ~~~^^
또 쌀쌀이 일으키세네요
맛있습디까
돼지피두 부시와서 넣구하문 맛있을꺼 같은데
색갈이 너무 맬뚝함다
ㅋㅋ
무정님 맛있는 고추순대 하셨네 전 순대를 아주 즐겨먹는데요 막 멕겝슴다간장으로 색상을 냈더라면 빛과 맛이 더 있었겠는걸요 고추순대 잘 먹구 갑니다
바위동네님:
나중에 찍어먹으려고 간장 안넣엇어요,,
소금만 살캉 집어넣고,,^^
담엔 그냥 먹을수 잇게 간장 넣고 해볼까요,,^^
먹기싶아라...고추순대 먹어본지두 오란데..쨥쨥..
꼴꼴돼지님:
예전에 연길에 한번 놀러갓다가,
시장에서 파는 고추순대 그렇게 먹고싶은지...^^
먹고싶어라~~~123456
혜림님:
십자의 압박이 심하시군요,,^^
저녁은 잘 드셧죠,,,,,
맛있어 보임다. 고추순대할때 물도 좀 넣슴가?
접시꽃님:
생쌀 집어넣어서 물 조금 넣엇어요,,
물 너무 많이 넣으면 넘쳐흐른다해서 조절햇다는게 ,,
너무 적게 들어간것도 잇고 많이 들어간것도 잇고,,
역시나 고수님들이 하는건가바요,,,ㅋㅋ
사, 세야:
요즘은 귀차니즘이라서 별로 안한다,,^^
먹고싶은 오나,, 맛잇게 해주께..ㅋㅋ
보고싶어님:
초라한 제 요리에도 들려주셧군요,,
보고싶어님 올린 요리 볼때마다 나도 끼어서 먹고 싶어요,,^^
이쁜오바상님:
개인적으로 돼지피랑 별로 안먹어서 넣지 않슴더,,,^^
고추순대 기딱차게 맛잇는건데 이전에 집에잇을댄 고기없어두 어재그리 맛잇는지..
만드는 방법좀 상세히 설명해줍소ㅡ나두 만들어 먹게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