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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밥상

이뿐만남 | 2009.04.26 15:43:43 댓글: 25 조회: 2925 추천: 8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1413

 안녕하세요 ? 요리방 고수님들한테 인사드려요 . 그냥 요리방에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첨으로 아침 밥상을 올림니다 .. 그냥 집에서다들 할수 있는거라 간단하지만 인사드리는거라 걍 봐주세요 ㅎㅎ
담엔 맛잇는 요리 해서 올릴께요 ..

오늘 아침엔 된장찌게에다가 송어구이 해먹었어요 옆에 밑반찬은 다들 보이시죠 ?
밥은 아침에 남친이 한거에요 늦게 일어나니 밥은 솥에 앉혓든걸요 전 원래 잡곡으로 하는데 ... 기분은 좋앗으 ㅋㅋ


오늘부터는 날씨가 개여서 기분도 좋네요
담엔 맛있는 요리 많이올릴께요

새댁님 추천 주실꺼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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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23
둠바둠바 (♡.137.♡.129) - 2009/04/26 15:47:40

가매채로 올라왔군요 ㅋㅋ
송어 맛있겠어요... 자글자글 찌진거...
추천하고 갑니데이...

새댁 (♡.156.♡.171) - 2009/04/26 15:48:43

저 내모난 통안에껀 파임까 ???????
송어먹기싶아라 ,,,,,,,,,,,님은 요롷게 맨날 소탕이요 ,덮밥이요 ,,,송어갖구
날 약올리네요 .ㅠㅠ
저 돌솥이 저희꺼랑 비슷하네요 ....찌개 끓일려구 삿다가 밥가마가 댓슴다 ......
이제 ,실랑재의 솜씨를 공개하시오 ^^

이뿐만남 (♡.12.♡.23) - 2009/04/26 15:48:47

ㅋㅋㅋ 그러게요 가매채로 ㅋㅋ 송어 오늘아침엔 잘 지져져서 넘 맛잇게 먹엇어요
다만 아침이란게 12시 ㅋㅋ

새댁 (♡.156.♡.171) - 2009/04/26 15:49:36

그러재두 내 아침아니구 점심일레 햇슴다 ,하하 ,
예감이 맞군요 ~

이뿐만남 (♡.12.♡.23) - 2009/04/26 15:50:03

네모난 통안에건 빨간무우 요즘에 시장에서 파는걸 가제다가 탕추한 김치임다 ㅎㅎ
에 이제부턴 자주 올릴께에 ㅋㅋ

새댁 (♡.156.♡.171) - 2009/04/26 15:50:52

탕추한 김치말구 ,저 하야하얗구 기다만거 ..
된장옆에꺼 그램다

이뿐만남 (♡.12.♡.23) - 2009/04/26 15:52:12

풋마늘임다 .. 고추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해서 만만한게 맛잇슴다

새댁 (♡.156.♡.171) - 2009/04/26 15:53:36

아 ,,,,,난 그 연변에 파를 찍어먹엇슴좋갯슴다 ,,,,,,,,,,,,이파리 좀 짜른파 잇잼다 ?
여긴 대파하구 쪽파밖에 없어서

이뿐만남 (♡.12.♡.23) - 2009/04/26 15:55:49

에 지금 그런게 시장에 많이나왓슴다 .. 잇으믄 정작 안 생각나지만 없으니까 다생각나지에 ㅋㅋ 새댁님 예감이 딱 맞앗슴다 .. 사실말해 12시드 넘엇찜 ㅋㅋ

둠바둠바 (♡.137.♡.129) - 2009/04/26 16:05:34

일요일 쉬는 날에는 거의 늦게 일어나는것 같슴다,,,
류랜 먹고나니,,, 갑자기 잠이 푹 쏟아지네요.. ㅋㅋㅋ

buttons (♡.116.♡.243) - 2009/04/26 16:17:42

ㅇㄴ 고등어구이 먹고싶다 ㅠㅠ

상징 (♡.109.♡.90) - 2009/04/26 16:42:00

송어 먹구싶당~~~
조 유리단지안에껀 머임까?달리같기도하고...

이뿐만남 (♡.12.♡.23) - 2009/04/26 17:29:09

달리 맞슴다 ㅎㅎ 채지하구 같이 버무렷슴다 ㅎㅎ

씽씽씽 (♡.162.♡.142) - 2009/04/26 19:23:00

찍느라구 아는새 역새질을 햇갯구나 .. . 밥공기를 므슨 저리 부지러이 같이 낫니 저렇게 딱 붙어 앉아 밥을 먹니 ?ㅋ

새댁 (♡.156.♡.171) - 2009/04/26 19:24:10

둘이 안구설 밥먹겟짐 .ㅎㅎ
물마실떄두 쬬뻐이쮸 먹는거처럼 마시메 ~~~심심하무 뽀뽀두 하구 ,ㅋㄷㅋㄷ

씽씽씽 (♡.162.♡.142) - 2009/04/26 19:30:32

ㅎㅎㅎ 그래말임다 집이 칩아서 저렇게 붙어 앉아 먹는지 .... 밥상이누 므슨 띠반걸에다 똥그라미 그서놓구 먹는거 같으루 하구나 ㅎㅎ

새댁 (♡.156.♡.171) - 2009/04/26 19:31:51

ㅎㅎㅎ 띠반걸에 똥그라미 그서낫겟구나 .ㅎㅎ
상상력두 풍부하꼬마

모찌 (♡.22.♡.164) - 2009/04/26 20:24:10

송어구이 한쪼각만 주숑~
된장찌개 뚝배기 곱슴다~

이뿐만남 (♡.12.♡.23) - 2009/04/26 20:32:42

한조각 잡수쇼 ㅎㅎ 이렇게 추천드해주궁 ㅎㅎ 담엔 맛잇는거 올레야징

이뿐만남 (♡.12.♡.23) - 2009/04/26 20:33:36

사진 찍느라구 밥 가지런이 논게 아니라 우린 게냥 이렇게 먹는다 챰 별게 다 니눈엔 거슬리재 ㅎㅎ 늦게와서리 ㅋㅋ

씽씽씽 (♡.162.♡.142) - 2009/04/26 20:35:19

내 볼떄는 그렇게 아이먹던게 // 다정해 젓구나 ㅎㅎ

간큰며느리 (♡.25.♡.23) - 2009/04/26 22:20:37

송어구이 먹고싶은뎅.어째요?

이뿐만남 (♡.133.♡.2) - 2009/04/26 23:07:14

저녘까지 먹구나니 한조각 남앗네요 ㅋㅋ 낼은 꼭해드세요 ^^

간큰며느리 (♡.25.♡.23) - 2009/04/26 23:12:19

돈 주고살라해도 없어요..여기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 싶어 (♡.211.♡.140) - 2009/04/27 00:10:30

와 ~~~상다리 불러지게 차렸네요 ~~~^^부러워요 ㅎㅎ
잘먹고가요 감사합니다 ~~~자주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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