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고싶다(9)페치

3H베베 | 2021.03.09 00:26:48 댓글: 4 조회: 1267 추천: 2
분류사물 https://life.moyiza.kr/picture/4236432
삼팔절날 아버지의 별개아닌 선물 받고
엄마는 우셧다.
삼팔절 전날 내가 아버지 보고 오늘 채소과 과일
은 엄마위해서 산건데 아버지 한테서 절반 뽀쑈받을려 햇다고 하니
아버지는 명년부터 그러자 하셧다.
그리고 원래는 삼팔절은 남자들이 해방시켜줫기에 여자가 남자들을 잘해줘야 한다는게다.
오늘 아버지 왕따시키고 엄마랑 자작나무빠에서 간단히 먹고 아버지 냉면 하나포장하고 엄마하고 나 집에왓다.

집에와서 아버지가 제좋아하는 명태와 과자잇소하셧다...어머니 꽃도 아니고 목걸이 ,돈도아닌 이것에 벙벙우셧다.

너무 생각밖이엿나보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아건팅에 잇으면서 12년 기다려셧다
주변에서 지인들이 그렇게 아버지를 기다리지말라햇고 ,그랫지만 어머니는 언니와나 두 자식을 안고 소식도 잘없는 아버지를 끝내 기다려셧고.그동안 삼팔절없이 .......
늘 터벅터벅한 사이지만 그래도 사랑이 묻어잇나보다.........오래오래 살아요 사랑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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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월 (♡.17.♡.20) - 2021/03/09 07:18:34

잘 보고가용~ ㅎㅎ~ 추천..

3H베베 (♡.136.♡.106) - 2021/03/20 23:14:59

감사해요

닭알지짐 (♡.25.♡.57) - 2021/03/10 17:50:21

엄마아빠 이야기 재밋네요 ㅎㅎㅎ

3H베베 (♡.136.♡.106) - 2021/03/20 23:15:41

ㅋㅋㅋㅋㅋㅋ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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