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은 연인들이 찾아서 백년약속을 맹새로 남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기 자물쇠는 한쌍의 연인이 두개의 자물쇠를 같이 채워서 사랑이 영원토록 굳게 맹새를 다집니다.

 여기 자물쇠는 시간이 오래되서 녹이 쓴것도 있고 오늘 채워놓은것도 있어요~
 저는  자물쇠를 준비하지 않은탓으로 여기다 자물쇠를 채우지 못했네요~ㅋ  
 이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사랑의 맹세를 다지고 이자리를 떳어요~


  가까이에서 글의 내용을 보기위해 카메라에  실었어요~ 
  무슨내용인가한번읽어보세요~
   자물쇠 key를 여기다 넣어서 차게 되면 남산공원 관리공단에서 수거하여 보관한답니다.
   이많은 자물쇠의 key를 다시 찾는다는건 불가능... 
   두 연인이 가지고 가는건 다시 와서 자물쇠를 열수  있다는 의미가 있지 않은가요?ㅋㅋ
   그면 사랑의 파멸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이죠.
   그래서 사랑이 영원하기를 빌면서 여기다 넣고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