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삼겹살 구워먹을려고 햇다가 메뉴를 급변경해서 오징어볶음이랑 깐두포채 무우채지에다 한잔햇답니다..
엄마가 매운거 못 먹는다고 고추가루랑 매운거 하나도 안 넣고 아들이 처음으로 초채를 햇네요..ㅋㅋ
사랑하는 아들이랑 둘이서 오붓하게 즐기는 저녁...기분이 좋아서 인지 몸이 좀 나아진거 같애서 오랜만에 맥주한잔 햇어요..ㅎㅎ
오징어볶음도 부드럽게 맛잇엇고 깐두포채도 어쩌다가 먹으니 너무 맛잇네요..
자요방님들~다들 맛잇는 저녁식사시간 보내세요~~
안그래도 아들이랑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고잇어요..
울 아들넘은 8살때에 제가 몸이 아파서 누워잇음 고사리같은 손으로 이것저것 챙겨도 주고 설겆이도 지가 한다고 그랫어요..ㅎㅎ
철이 일찍 들엇던건지 지금도 딸같은 아들이에요..
뉘썬2(♡.169.♡.51) - 2024/01/07 06:07:06
깐두포 하르르한게 맛잇게 생겻어요.깐두포채는 울 시압지가 잘하는데.
아들 잘 키웟네요.우리딸은 키만컷지 아직 애기라서 간단한 디저트밖에
할줄몰라요.
근데 나중에 요리를 배우고 싶대요.아빠가 요리를 잘하니까.
로즈박(♡.163.♡.66) - 2024/01/07 07:55:55
저날 깐두포만 좀만 남기고 둘이서 저거 다 먹엇답니다..오랜만에 먹어서 맛도 잇지만 아들넘이 만들엇다는거에 더 의미가 잇엇던거 같애요...ㅎㅎ
따님 야무지네요..요즘 친구들은 집에서 해먹는걸 싫어하던데 배달음식이 얼마나 맛잇는데 힘들게 그걸 하냐고 그러더라구요..ㅎㅎ
아빠가 요리 잘한다니 아빠 닮앗나봐요..
들국화11(♡.142.♡.48) - 2024/01/11 08:02:59
아드님도 엄마 닮아서 요리솜씨가.좋으시네요 모전자전 뿌듯하시겟어요
로즈박(♡.163.♡.224) - 2024/01/11 10:42:34
얼굴은 하나도 안 닮은건데 저것만 닮은건지도요..ㅎㅎ
웃기는 얘긴데 어려서 넌 왜 엄마 닮은게 한군데도 없어?
이랫더니 엉뎅이가 큰거 닮앗다고 해서 한바탕 웃엇던적이 잇답니다..ㅋㅋ
아들자랑이 대단하셔요 ㅎㅎ.아들이 해주는 요리가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아드님 엄마요리솜씨를 물려받았나 봅니다. 요리가
빗갈도 좋고 맛있게 보입니다.
아들이 수준급으로 초채를 맛잇게 하는줄 처음 알앗답니다..하하
아직도 애기인줄 알앗는데 인젠 저절로 척척 다 잘하고잇는걸 보니 마음이 흐뭇하더군요..
아들이 해준거라 더 달게 맛잇게 먹엇답니다..ㅎㅎ
대박! 저는 깐뚜포채를 보고 식당 초채인가 했어요. 로즈박님 아드님은 역시 뭔가 다르시네요. 아들이랑 한잔 했다니 저도 조금 부러울가 하네요 하하하 나이들었는지 애들도 이쁘고 강아지들도 이쁘고 이거 큰일이예요~사진만 봐도 여유 그리고 힐링이 느껴지네요.
저보다 초채를 더 잘한다고 큰소리치더군요..ㅋㅋ
아들친구넘이 언젠가 소고기장졸임을 해서 가져왓엇는데 맛잇어서 놀랫던적이..요즘시대 친구들은 배달음식만 먹는줄 알앗는데 집밥도 수준급이더군요..
아들이랑 어쩌다가 오손도손 한잔 햇더니 기분이 너무 좋앗어요..밥도 맛잇엇고 머나 다 맛잇엇던거 같앳어요..ㅎㅎ
한잔한 덕분에 초저녁부터 쓰러져서 아주 달게 잔거 같애서 아침부터 기분이 샤랄라해지네요..ㅎㅎ
우리 똑순이는 달콤한 밤 되구요~~
깐두포랑 오징어볶음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음요 ㅋ 아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요~
이 두가지 음식은 우리 조선족 소울푸드같애요..
특히 깐두포채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죠..
덕분에 아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낸거 같애요..고마워용~~
음마야 아드님이 몇살이세요?초채실력이 저보다 낳음거 같애요 ㅎㅎ
아드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다보면 몸에서 힘이 쭉쭉 날꺼예요 ㅋㅋ
평시에는 암것두 안하더니 엄마가 아프다니까 지가 다 한다고..ㅋㅋ
요리 좀 할줄 아는건 알앗는데 저렇게 잘하는줄 처음 알앗답니다..ㅎㅎ
북경은 춥나요?지금 집안 온도가 28도나 되여서 창문 다 열고 환기하고잇답니다..너무 좋네요..
아드님 짱이시네요~~벌써 효도까지~~부럽부럽~
북경 날씨 요즘 안추워요 ~집안드 놘치 잇어서 반팔반바지 차림이랍미다 ㅋㅋ
아들이 엄마를 닮아서 료리 잘하네요. 아들이 해준 음식에 술 한잔 좋았겟어요 ㅋㅋ
아들이 해준 초채에다 한잔..세상 행복햇어요..ㅎㅎ
잘 먹고 잘 잣더니 힘이 나네요..
아드님이 요리솜씨가 좋네요.
잘 쉬고 계신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ㅎ
역시 집에 오니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지금 설겆이 하고 청소기 돌리고 둥글레차 한잔 마시고 잇는데 너무 기분 좋아요..ㅎㅎ
얼즈표 요리를 다 드셔보고 ..다컷군요.
아드님도 누님닮아서 요리 잘하네요.
아들이 한 초채를 먹으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ㅎㅎ
인젠 다 컷으니 빨리 장가나 보내야겟어요..하하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
저도 딸이 어릴적부터 제가 하는 요리를 보고 자라서 그러는지 벌써부터 요리를 꾀 하는것 있죠.
아플때 서로 챙기라고 가족이 있는것 같아요.ㅋㅋ
꼬래춤님~오랜만이네요..
님네 딸님도 일찍 철이 들엇군요..야무지게 잘 크는거 같애서 제가 다 흐뭇해요..
힘들때 챙겨주는건 가족뿐이라는 말 진짜 공감해요..
우리 꼬래춤님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겻음 좋겟어요~~
사진 먼저 봐서 식당에서 초채 시켜서 같이 드시나 했는데 아드님이 만드신 요리네요 ㅋㅋ 깐두포채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여요 저녁에 먹어야겠어요.
깐두포채는 언제 먹어도 맛잇죠..우리 조선족의 소울푸드
.ㅎㅎ
맛잇게 해서 드셔요~~
와 행복하시네요 ~ 저희는 이제겨우 중학생이라 부럽기만 하네요 ^^ 깐떠푸채 먹고싶네요 ㅎㅎㅎ
안그래도 아들이랑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고잇어요..
울 아들넘은 8살때에 제가 몸이 아파서 누워잇음 고사리같은 손으로 이것저것 챙겨도 주고 설겆이도 지가 한다고 그랫어요..ㅎㅎ
철이 일찍 들엇던건지 지금도 딸같은 아들이에요..
깐두포 하르르한게 맛잇게 생겻어요.깐두포채는 울 시압지가 잘하는데.
아들 잘 키웟네요.우리딸은 키만컷지 아직 애기라서 간단한 디저트밖에
할줄몰라요.
근데 나중에 요리를 배우고 싶대요.아빠가 요리를 잘하니까.
저날 깐두포만 좀만 남기고 둘이서 저거 다 먹엇답니다..오랜만에 먹어서 맛도 잇지만 아들넘이 만들엇다는거에 더 의미가 잇엇던거 같애요...ㅎㅎ
따님 야무지네요..요즘 친구들은 집에서 해먹는걸 싫어하던데 배달음식이 얼마나 맛잇는데 힘들게 그걸 하냐고 그러더라구요..ㅎㅎ
아빠가 요리 잘한다니 아빠 닮앗나봐요..
아드님도 엄마 닮아서 요리솜씨가.좋으시네요 모전자전 뿌듯하시겟어요
얼굴은 하나도 안 닮은건데 저것만 닮은건지도요..ㅎㅎ
웃기는 얘긴데 어려서 넌 왜 엄마 닮은게 한군데도 없어?
이랫더니 엉뎅이가 큰거 닮앗다고 해서 한바탕 웃엇던적이 잇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