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라고해도 신랑이 일하는데 혼자서 딱히 어디 갈데도 없고 집에서 대하소금구이도 해먹고 부추계란뽀즈도 해먹고 삼겹살수육이랑 깻잎김치.부추김치만들엇네요...
고향에 언니가 송이말려서 보내준거로 송이밥도 해먹고..먹는 휴가엿네요..ㅎ
아직도 휴가가 며칠 남아잇는데 집에 혼자 잇는게 더 심심해서 내일은 일하러 가야겟네요..
올해도 이제 며칠 안 남아서 휴가 빨리 써야 하는데ㅠㅠ정작 출근하면 일하기싫고..쉬면 또 심심하고..
이제 20여일이면 또 새해가 다가오네요..나이 먹는거는 너무 싫지만 올해는 안 좋은 일이 많아서 빨리 지나갓음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에는 저만 자작요리방에 신나게 올리는거 같애서 좀 그러네요..다들 집에서 밥 안해드시나요?
안그래도 배가 출출햇는데 대하소금구이보니 군침이 막 도네요.
요것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은데 어떻해 해요?
뽀즈도 이쁘게 잘 만들엇어요~
반찬들도 다 맛잇어 보여요. 가족들이 행복하시겟어요~^^
맬 맛잇은 음식들을 먹을수 잇어서요 ㅋㅋ
그러게요~ 또 한해가 흘럿네요.나이 먹기 진짜 싫어요
아직 학고싶은일. 가고 싶은곳.먹고 싶은것들이 넘 많아서요.
로즈박(♡.175.♡.27) - 2022/12/13 06:19:02
대하소금구이는 쉬워요..새우는 될수록 싱싱한걸로 사고요..후라이팬에 굵은 소금 좀 두껍게 깔아요..좋기는 낡은 후라이팬에요..난 새 후라이팬을 사놓고 쓰던거 안 버리고 소금을 볶거나 대하소금구이를 할때 쓰고잇어요..소금위에 새우를 잘 펴놓고요..뚜껑 덮어서 익혀주기만 하면 되요..중간에 몇번 뒤집어가면서 빨갛게 살짝만 익히면 되요..너무 오래 익히면 새우살이 탱글탱글하지 않고 약간 푸석한 느낌이 들어요..껍질 까서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음 맛잇어요..
꼬래춤님~~이제 애 다 키우고 시간적여유가 될때 하고싶은거 다 하면 되요..난 새해목표가 1년 백수되여보기..ㅋㅋ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내가 보고싶엇던 사람들도 만나보고..암튼 1년동안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즐길려고요..ㅎㅎ
번마다 포인트 너~어무 감사해요..
꼬래춤(♡.161.♡.73) - 2022/12/14 23:15:13
아놔~~후라이판~ 계속 긁어먹고~ 태워먹고~
电磁炉가 불조절이 잘 않되서 가마가 계속 타는건지 뭔지 몰르겟네요.ㅠㅠ
울 애는 쪼끄만게 벌써 나보고 나중에 지애도 키워달라네요.허허.
1년동안이나 여행다닐수 잇우면~~ 상상만해도 입이 귀에 걸리려하네요. ㅋㅋㅋㅋㅋ 이 생에 그런날이 올수 잇을지요 ㅋㅋ
로즈님은 꼭 해보시고 공유해주세용~^^
번마다 맛잇는 요리 레시피 상세하게 공유해주셔서 너~어무 감사해요.(아~ 그 계란말이도 성공은 하지 못햇답니다ㅎㅎ샤브는 오늘도 아~~주~~~맛잇게 해먹엇어요)
로즈박(♡.175.♡.27) - 2022/12/15 12:22:42
후라이팬이 눌어붙고 타붙는거는 후라이팬문제가 아닐가요?기름냄새가 적어서 전기렌지가 좋다는데 난 성격상 빠르고 화력이 쎈 가스렌지를 좋아해서..
계란말이 왜 실패햇을가요?이제 나중에 계란말이 하는 법 자세히 올려드릴게요..시금치계란말이가 훨씬 더 이쁘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샤브샤브는 저희도 맛잇어서 한달에 1~2번정도는 꼭 해먹어요..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더구나 딱 맞는 메뉴같애요..요리를 배울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대견해서 내가 아는 요리를 다 알려주고싶네요..ㅎㅎ
1년백수해보기는 이제 먼저 해보고 꼭 공유할게요..!!
댓글 기다랗게 썻더랫는데 마지막에 잘못 눌러서 다 날라가서 다시 썻네요..ㅠㅠ
꼬래춤(♡.161.♡.194) - 2022/12/15 20:46:09
누러 붙진 않앗어요.ㅋㅋ
저도 첨엔 백프 후라이판이 문제라 생각하고 점점 비싼거 삿는데 네개째 망가뜨리고서야 내가 잘 못써서 그런거라는것을 알앗죠.ㅎㅎ
요리는 아직 가스로 하는게 더 맛잇는것 같아요.
큰 후라이판에 계란을 달랑 두개만 해서 실패한것같아요.
제가 한거랑 로즈님께서 올린 사진을 보고 넘 비교대서 한참 웃엇네요.ㅋㅋ
샤브는 딸이 갑자기 먹고싶다해서 시장가서 생새우 사서 후딱 해먹엇죠.ㅎㅎ 남은 밥으로는 식혜만들고~
언제부턴가 요리에 관심이 가네요. 내가 좀 더 움직이면 가족들이 깨끗하고 맛잇는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지수도 높아지니깐요.ㅋㅋ 그런데 요리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게 문제지만...
머 다 생활의 일부분이 아니겟어요.ㅎㅎ
1년동안 다니고 싶은곳들 실컷 다니면서 맘껏 즐길는 인생의 한페지~ 기대되네요 ~^^
아..그러면 전기렌즈 문제겟네요..잘 조절해서 쓰셔야겟어요..따님이 인젠 집밥 맛을 안건가요?맛잇는거 많이 해줘야겟네요..ㅎㅎ
계란말이는 두툼해야 맛잇는데 전 최소 계란4개이상으로 만들어요..집에 계란말이팬이 잇어서 그걸로 말면 잘 말아지더라구요..비싸지도 않고 작아서 설겆이도 쉬워요..일하면서 힘들고 번거롭지만 요리를 해놓고 식구들이 맛잇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요..ㅎㅎ그 맛에 자꾸만 요리를 하게되나봐요..그래두 우린 제가 요리하면 신랑이 눈치껏 설겆이를 다 해주어서 그나마 요리할맛이 나요..ㅋㅋ
s쏠s(♡.101.♡.16) - 2022/12/15 19:17:51
와우 >^~ 나이쓰 쨕쨕쨕
로즈박(♡.175.♡.27) - 2022/12/16 01:16:32
하이~쏠님~방가방가..포인트 땡큐 쏘마치~~ㅎㅎ
근데 왜 고수무침은 삭제햇나요~~맛잇는 요리 좀 올려주세요..다 같이 공유하게요..
맛있겠다
네~고맙습니다~~
안그래도 배가 출출햇는데 대하소금구이보니 군침이 막 도네요.
요것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은데 어떻해 해요?
뽀즈도 이쁘게 잘 만들엇어요~
반찬들도 다 맛잇어 보여요. 가족들이 행복하시겟어요~^^
맬 맛잇은 음식들을 먹을수 잇어서요 ㅋㅋ
그러게요~ 또 한해가 흘럿네요.나이 먹기 진짜 싫어요
아직 학고싶은일. 가고 싶은곳.먹고 싶은것들이 넘 많아서요.
대하소금구이는 쉬워요..새우는 될수록 싱싱한걸로 사고요..후라이팬에 굵은 소금 좀 두껍게 깔아요..좋기는 낡은 후라이팬에요..난 새 후라이팬을 사놓고 쓰던거 안 버리고 소금을 볶거나 대하소금구이를 할때 쓰고잇어요..소금위에 새우를 잘 펴놓고요..뚜껑 덮어서 익혀주기만 하면 되요..중간에 몇번 뒤집어가면서 빨갛게 살짝만 익히면 되요..너무 오래 익히면 새우살이 탱글탱글하지 않고 약간 푸석한 느낌이 들어요..껍질 까서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음 맛잇어요..
꼬래춤님~~이제 애 다 키우고 시간적여유가 될때 하고싶은거 다 하면 되요..난 새해목표가 1년 백수되여보기..ㅋㅋ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내가 보고싶엇던 사람들도 만나보고..암튼 1년동안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즐길려고요..ㅎㅎ
번마다 포인트 너~어무 감사해요..
아놔~~후라이판~ 계속 긁어먹고~ 태워먹고~
电磁炉가 불조절이 잘 않되서 가마가 계속 타는건지 뭔지 몰르겟네요.ㅠㅠ
울 애는 쪼끄만게 벌써 나보고 나중에 지애도 키워달라네요.허허.
1년동안이나 여행다닐수 잇우면~~ 상상만해도 입이 귀에 걸리려하네요. ㅋㅋㅋㅋㅋ 이 생에 그런날이 올수 잇을지요 ㅋㅋ
로즈님은 꼭 해보시고 공유해주세용~^^
번마다 맛잇는 요리 레시피 상세하게 공유해주셔서 너~어무 감사해요.(아~ 그 계란말이도 성공은 하지 못햇답니다ㅎㅎ샤브는 오늘도 아~~주~~~맛잇게 해먹엇어요)
후라이팬이 눌어붙고 타붙는거는 후라이팬문제가 아닐가요?기름냄새가 적어서 전기렌지가 좋다는데 난 성격상 빠르고 화력이 쎈 가스렌지를 좋아해서..
계란말이 왜 실패햇을가요?이제 나중에 계란말이 하는 법 자세히 올려드릴게요..시금치계란말이가 훨씬 더 이쁘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샤브샤브는 저희도 맛잇어서 한달에 1~2번정도는 꼭 해먹어요..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더구나 딱 맞는 메뉴같애요..요리를 배울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대견해서 내가 아는 요리를 다 알려주고싶네요..ㅎㅎ
1년백수해보기는 이제 먼저 해보고 꼭 공유할게요..!!
댓글 기다랗게 썻더랫는데 마지막에 잘못 눌러서 다 날라가서 다시 썻네요..ㅠㅠ
누러 붙진 않앗어요.ㅋㅋ
저도 첨엔 백프 후라이판이 문제라 생각하고 점점 비싼거 삿는데 네개째 망가뜨리고서야 내가 잘 못써서 그런거라는것을 알앗죠.ㅎㅎ
요리는 아직 가스로 하는게 더 맛잇는것 같아요.
큰 후라이판에 계란을 달랑 두개만 해서 실패한것같아요.
제가 한거랑 로즈님께서 올린 사진을 보고 넘 비교대서 한참 웃엇네요.ㅋㅋ
샤브는 딸이 갑자기 먹고싶다해서 시장가서 생새우 사서 후딱 해먹엇죠.ㅎㅎ 남은 밥으로는 식혜만들고~
언제부턴가 요리에 관심이 가네요. 내가 좀 더 움직이면 가족들이 깨끗하고 맛잇는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지수도 높아지니깐요.ㅋㅋ 그런데 요리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게 문제지만...
머 다 생활의 일부분이 아니겟어요.ㅎㅎ
1년동안 다니고 싶은곳들 실컷 다니면서 맘껏 즐길는 인생의 한페지~ 기대되네요 ~^^
아쉽네요..기다랗게 쓴글이 날라갓으니...
저도 잘못눌로 댓글이 날라간적이 여러번이에요 ㅎㅎ
아..그러면 전기렌즈 문제겟네요..잘 조절해서 쓰셔야겟어요..따님이 인젠 집밥 맛을 안건가요?맛잇는거 많이 해줘야겟네요..ㅎㅎ
계란말이는 두툼해야 맛잇는데 전 최소 계란4개이상으로 만들어요..집에 계란말이팬이 잇어서 그걸로 말면 잘 말아지더라구요..비싸지도 않고 작아서 설겆이도 쉬워요..일하면서 힘들고 번거롭지만 요리를 해놓고 식구들이 맛잇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요..ㅎㅎ그 맛에 자꾸만 요리를 하게되나봐요..그래두 우린 제가 요리하면 신랑이 눈치껏 설겆이를 다 해주어서 그나마 요리할맛이 나요..ㅋㅋ
와우 >^~ 나이쓰 쨕쨕쨕
하이~쏠님~방가방가..포인트 땡큐 쏘마치~~ㅎㅎ
근데 왜 고수무침은 삭제햇나요~~맛잇는 요리 좀 올려주세요..다 같이 공유하게요..
뉑 >^~ 쉬는날임 요리하긴함다
필이 오는날 올릴게에 ㅋㅋ
항상 어디서 봐도 도투궤기 젤 맛잇게 보이는 데요 ㅎ
하하..님은 역시 육식파네요..전 고기랑 해물이 잇다면 해물쪽에요..
신랑이 행복하시겟습니다 ㅋㅋㅋ
신랑한테 다이어트하라고 햇다가 그럼 맛잇는거 하지 말아야지..ㅋㅋ한방 먹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