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구마 구웠어요.

GangJin | 2011.11.19 18:12:13 댓글: 9 조회: 2260 추천: 3
https://life.moyiza.kr/mycooking/1636456

날씨가 추워졌네요. 허허

그러고보니...옛날에는 정말 몰랐어요.

예를들면: 바람이 부는 날씨 싫다고 생각했는데.
밖에 바람이 세차게 불어댈 수록, 불길이 잘들고 집안은 더 따듯하네요.
바람이 없는 날이면 내굴이 나요. 신기하죠..ㅎㅎ

아까 구운 고구마예요.

콱(맛나게) 드세요. ㅎㅎ

(고구마 진짜 꿀맛이예요.
그리고 낙화생은 잔잔한 불에 놓아두고 수분이 완전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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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50.♡.64) - 2011/11/19 18:29:09

와!!!군침돔다 ...고향생각 남다 ... 겨울엔 저 부뚜막에서 고구마두 굽어먹구 해자불두 화성두 닦아 먹구 옆에 가마다오구랑죽이랑 해먹구 ㅋㅋ 옛추억떠올리며 추천하구감다 ...

가을산11 (♡.152.♡.152) - 2011/11/19 21:24:48

와~짼배가마 오랜만임다.

겨울철엔 군고구마가 딱인데

맛잇겟슴다

박상철 (♡.161.♡.203) - 2011/11/20 10:18:50

완전 옛날 고향집생각 ..짼배 가매다 굽으므 맛있지믛ㅎㅎ

도야지122 (♡.224.♡.186) - 2011/11/20 12:52:35

오래만에 보는 짼배 가매 불 다 때구 재밑에다가 감자 넣으문
진짜 맛있는데

묘묘네 (♡.129.♡.113) - 2011/11/20 13:52:51

우~ 저 짼비가매 너무 친근함다

리플리 (♡.56.♡.11) - 2011/11/21 10:22:34

고향생가이 나네요..맛잇겟네요

여후 (♡.0.♡.130) - 2011/11/21 13:56:59

워~ 우리 집 가마랑 같당 흐

살콤달벌 (♡.129.♡.2) - 2011/11/22 14:15:47

시골집에 ,,,, 짚에다 구우면 그 맛 죽이는데요 ...

피딕 (♡.123.♡.145) - 2011/12/02 14:01:01

오랫만에 보는 풍경입니다. 사진이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사진 갖고가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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