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 올림다..

선녕맘 | 2009.06.03 18:11:31 댓글: 18 조회: 2327 추천: 9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1981


오늘 집에 외할아버지 오셨슴다.. 그래서 또 뚝딱뚝딱 만들어 봤슴다..ㅎㅎ
밴새랑, 잡채, 소배필 삶아놓구 돼지 지라르 고추에 볶아놓구 돼지 방티에 오이 라필 무침임다.. 옆에 보이는건 떡임다.. 생일집에가서 얻어온 쉼떡하구 인절미..
할아버지 덕에 나두 오늘 포식했슴다.. 사진 올렜으니까 이젠 나는 운동 가야겠슴다.. 너무 많이 먹어서..ㅎㅎ
몸매 관리르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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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향기 (♡.113.♡.93) - 2009/06/03 18:47:55

소배필하고 오이라필을 내껌다 ..
남주지 마시고 여기로 보내주쇼 ..ㅎㅎㅎㅎ
여기는 배필이 넘 비싸서 못사먹음다 ..
군침 돔다 우우우......

선녕맘 (♡.245.♡.94) - 2009/06/03 19:09:42

배필이 얼매나 비쌈다..ㅠㅠ 여기두 값이 떨어지지 않아서 죽겠슴다.. 귀한손님 오는거 아님 우리두 안먹슴다..ㅎㅎ

깍지콩 (♡.34.♡.191) - 2009/06/03 19:13:39

조기 쉼떡은 내껌다
근데 돼지 지라란게 지레를 말하는가요?
심천에는 동북소고기가 남방물소고기보다
더싸던데요 한근에 십칠원정도 밖에 안하던데요

선녕맘 (♡.245.♡.94) - 2009/06/03 19:25:13

지레 맞슴다..ㅎㅎ 连体임다..ㅎㅎ 나는 조고 영 좋아함다.. 조기다가 맥주한잔 했슴 좋겠구만.. 애 있어서 못 먹었슴다..

도넛츠 (♡.23.♡.211) - 2009/06/03 19:41:09

와~ 맛있는게 너무 많슴다
밴새두 재비절루 싼겜까...
쉼떡 먹기싶슴다...ㅎㅎ

선녕맘 (♡.8.♡.196) - 2009/06/04 03:50:46

밴새 쌋다는게 너무 못생겨서 부끄럽슴다..ㅎㅎ

보고 싶어 (♡.6.♡.66) - 2009/06/03 19:51:26

와 ~~~~맛있는거 넘 많네요 ㅎㅎㅎ
저 쉼떡 좀 하나만 뿌레주쇼 ~~~^^
아침전 들려서 맛잇게 먹고가요 ~~~^^

선녕맘 (♡.8.♡.196) - 2009/06/04 03:51:10

쉼떡 드시구 싶슴까?? 맘대로 가져가쇼..

둠바둠바 (♡.19.♡.76) - 2009/06/03 20:28:06

맛있겠어요... 쩝~
쉰떡 못먹어본지 10년 된듯 합니다...

선녕맘 (♡.8.♡.196) - 2009/06/04 03:52:10

쉼떡 찾는 분들이 되게 많슴다예... 나느 썩 좋아안하는데.. 우리 할아버지가 즐겨 드시는거라..

새댁 (♡.83.♡.21) - 2009/06/03 20:37:19

와 ,푸짐하네 ........먹구싶다 ,난 배필먹기싶다야 ~~~~~~~~~
이게 니몽땅한게란말이야 ,,,,,,,,,,,,,,,,,퍼이푸 ~

선녕맘 (♡.8.♡.196) - 2009/06/04 03:52:57

ㅠㅠ.. 배필두 먹어본지 오람다.. 어찌나 비싼지.. 어디 감히 먹겠슴까/?? 귀한손님 아니무 웬간해서는 안삼다..

LOVE (♡.91.♡.11) - 2009/06/03 21:47:08

고향음식 먹고싶어요.....특히 저 쉰떡이....
밥상도 참 정겹슴다예 ^^;

선녕맘 (♡.8.♡.196) - 2009/06/04 03:53:35

내 어느때 또 쉰떡 칭커르해야겠슴다.. 쉰떡 드시고싶어하는분들 너무 많슴다..ㅎㅎ

접시꽃 (♡.209.♡.127) - 2009/06/03 22:15:19

이집에는 잔치장임다.. 맛있는게 많기도 함다.ㅋㅋ

선녕맘 (♡.8.♡.196) - 2009/06/04 03:54:39

ㅋㅋ.. 나두 해놓구 본게 잔치상이잼다..ㅎㅎ썅라러우쓰까지 할려구 했는데 고기 얼렸든게 녹지 않아서 못했슴다..

목면꽃 (♡.24.♡.49) - 2009/06/04 10:54:15

푸짐하네요.
외할아버지 반가워하셨겠어요.
심떡 나머지 있음 좀 주세용 ㅎㅎㅎ 

선녕맘 (♡.161.♡.19) - 2009/06/04 11:14:35

드세요.. 맘대로 드세요.. 많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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