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메표 요리

엔타메 | 2013.02.23 20:28:27 댓글: 37 조회: 4664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838798
 안녕하세요.  엔타메입니다.

 오래만에 요리 좀 들구 왔습니다.
 구정에 언니집에 가서 두루두루 해먹은것 올렸습니다.
 사진 찍기도 싫고 사진 올리기도 싫고  점점 게을러 지는것 같습니다.

 래일 정월 대보름인데  한가족 즐겁게 보내시구요  둥근달 바라보시면서 올해 소원 빌고 소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물고기...무슨 물고기인지 어찌나 큰지...이름은 모르겠습니다.ㅋㅋ 
              2.닭날개볶음
               3.소고기 삶아서 양념장에 팍팍 찍어먹으니 맛있어요.
              4.찬융볶음
              5.조기구이
              6.흔한 마늘쫑볶음
             7.동북에 여우떠우죨     나룬한게 너무 맛있씁니다.
               8.량피무침    매운거 너무 먹음 안 좋을가봐  고추기름 적게 넣었더니 색생이 살~짝...
                9.밥가마 케익.  조카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모보고 쵸콜리케익 먹고싶다구 해서 부랴부랴 쵸콜리2개 녹여서 넣구 만들어주었습니다. 언니와 형부가 아침일찍 가게 나가서 집에 없으니  한쪽으로 먹으면서 자기가 5쪼각 먹고 나머지 엄마 아빠 오면은 주겠다는 조카...
               10.얼마만에 먹어보는 옥수수죽.언니 시어머님이 동북에서 옥수가루 가져다 주셔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11.생일날에 회사에서 사준 생일케익...21케이커인데 크림이 너무 달지도않고 너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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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son (♡.253.♡.43) - 2013/02/23 20:44:48

와와~~와 ~~~ 내쪼아하는 찬융 ㅎㅎㅎㅎ 금방밥먹은지 몇분안됬는데 굼춤돌리다감다
저기다 맥주한잔 짠인디 ~~~

설똥 (♡.151.♡.48) - 2013/02/24 08:20:05

어느거나 다 먹구 싶음다.추천 ^^
특히 찬융 튀겨소 볶은거.ㅎㅎㅎ
어제 저두 옥시죽 해먹었음다.6~7년 못 먹었던지라
욕심쓰구 넘 많이 해놔서 아직두 한소래
남았음다.ㅋㅋㅋ

여행지두바 (♡.192.♡.15) - 2013/02/24 11:46:23

저기 닭날개 어떻게 만들었슴다....내지금 날개 삼고 있는데..저녁에 손님들이 와서 ...알려줍소

여행지두바 (♡.192.♡.15) - 2013/02/24 11:46:46

추천 꾹 눌러슴다 ............십ㄷ자

엔타메 (♡.173.♡.84) - 2013/02/25 10:35:43

포이즌님:일빠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어째 찬융파는거 못 봤슴다.동북에는 많든데 그래서 설에 가서 많이 먹구 왔슴다.ㅋㅋ
저는 어째 아무리 좋은 반찬이라도 맥주생각이 없는지.ㅠㅠ 밥이나 꿍꿍 잘 먹슴다.ㅋㅋ

설똥님:님도 옥수죽해 드셨습니까? 저도 몇년만에 먹어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언니 시어머님이 무겁게 들구 오신거로 내가 찜가마통에 한가마 끌여놓구 2틀 먹었슴다.
사람이 많으니 인차 축이나든걸요.. 영채김치다 같이 먹음 더 맛있겠는데 없어서 그냥 김치다 먹었습니다.

여행지두바님:닭날개 먼저 삶아줍니다. 삶을때 안에 桂皮,香叶,대파 마늘 넣고 팔팔 끌여주세요. 그리고 꺼내서 깨끗이 싯은다음 칼집을 몇개 내주구요.
팬에 기름 붇고 마른고추 달달 볶다가 닭날개 넣구 콜라 조금 넣어주고 소금 간장 매운거 요구하시면은 고추가루도 추가해주셔도 되고 다시다 넣고 물이 쫄때까지 끌여주시다가 마지막에 다진 마늘 넣고 로우했다 꺼내면은 됩니다.

녹차영매 (♡.231.♡.103) - 2013/02/24 12:29:32

임신하니까 주방 기름냄새 좀 멀리하고 싶죠? 이상하게 냄새에 민감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조 고기 무슨 고기인지 맛있어보이네요. 맛있게 조림했으니까 맛나보이는거죠 뭐 ㅋㅋ
번데기 튀김 술안주에 좋은 안주가 되더라구요. 임신때 물고기 많이 먹으면 좋다네요. 맛나고 영양 있는걸로 골고루 챙겨 드셔요 추천하고 갑니다

엔타메 (♡.173.♡.84) - 2013/02/25 10:37:35

녹차영매님:저는 지금까지 주방 냄새에 크게 반응이 없습니다..지금까지 거의 혼자서 주방에서 허새비면서 해 먹었습니다. ㅋㅋ
고기 어찌나 큰지 그래도 뼈가 적어서 먹기는 좋습데다.. 동북은 설명절이면은 저런 선물들을 많이 해줘서..ㅋㅋ
번데기 하나에 닭알 3개 영양가많금 있다구 하더니.ㅋㅋ 이번설에 가서 많이 먹구 왔습니다.ㅋㅋ
추천도 고맙습니다.

보고싶다11 (♡.169.♡.89) - 2013/02/24 14:04:35

ㅎㅎㅎㅎㅎㅎㅎ대단하구나 상다리불어질정도구나

엔타메 (♡.173.♡.84) - 2013/02/25 10:37:59

보고싶다11님:별로 바쁜요리들이 아니라서요.ㅋㅋ

사랑소스 (♡.196.♡.154) - 2013/02/24 15:05:30

비싼 소고기 요 기회에 나두 양념에 팍팍 찍어먹슴다 ㅋㅋ
닭봉이랑 유떠죨 마늘쫑 량채들.. 찬융 고소하겟슴다..다들 맛갈스럽네요~
옥시죽에 케익 후식까지 댕큐~ 추천하고..^^

엔타메 (♡.173.♡.84) - 2013/02/25 10:39:17

사랑소스님:한국은 한우 한우 하는게 정말 비싸서 어찌 사드시겠습니까..ㅠㅠ
양념 맛잇게 해서 드세요.
그래도 동북채소들이 맛잇는것 같슴다.남방채소들은 어째 채소 냄새도 안 나구.
옥시죽 한그릇 후르륵 하세요...

꽃보다별 (♡.60.♡.196) - 2013/02/24 16:50:59

옥시죽이 완전 반갑슴다..
못먹어본지 넘 오래서..ㅎㅎ
량피에 옥시죽 먹으므 완전 굿이겟는데..^^
거기에 디저트로 케익한쪼각..ㅋㅋ
추천~~

엔타메 (♡.173.♡.84) - 2013/02/25 10:40:31

꽃보다별님:나도 이번에 처음 만들어보았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오래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저는 디저트 별로 안 좋아하는데 21케이커 케익은 정말 느끼하지 않고 량이 안 많고
그냥 한쪼각씩 먹으니 맛있긴합데다.ㅋㅋ

꽃쨩 (♡.47.♡.186) - 2013/02/24 19:35:57

다 넘맛잇어보임다....특히 조 닭날개 ㅋㅋㅋ

옥시죽 나르한숫가락만 주갯슴가 ㅎㅎㅎㅎ 못먹어본지 십년두 더 된거같슴다.
추천때리구 감다~~~~~

엔타메 (♡.173.♡.84) - 2013/02/25 10:41:31

꽃쨩님:여자들은 닭날개를 거의 다 좋아하는것 같습니다.ㅋㅋㅋ

옥시죽 많이 많이 드세요..제가 한가마 끄려놓았댔는데...지금 생각하니 또 먹고싶슴다.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착한여자 (♡.246.♡.83) - 2013/02/25 09:09:54

이쁜 언니:

맛있는 요리 잔득 들고 오셧네요 ~

밥가마 케익 크크 ~맛잇겟습니다 ,,,ㅋㅋ 한쪼각만 들 가서 먹습니다

이쁜 조카 울겟다 ^^

엔타메 (♡.173.♡.84) - 2013/02/25 10:42:20

착여동생:요즘 요리도 별로 안해서...ㅋㅋㅋ

밥가마 케익 조카가 너무 졸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막 해줬어.ㅎㅎㅎ

우리 조카 따꼽쟁이 맞아.하하하

하얀구름12 (♡.26.♡.164) - 2013/02/25 11:17:04

소고기 삶아서 양념장에 찍으서 먹는것...맛잇을것같아요.ㅎㅎㅎㅎㅎ특히 저처럼 게으른 사람한테 잘 어울릴것같아요...담에 한번 요렇게 먹어봐야겠어요 추천임다..

엔타메 (♡.173.♡.84) - 2013/02/26 09:03:55

하얀구름님:네에 어쩌다가 저렇게 먹으니맛있습데다..제일 중요한건양념장을 맛있게 해야됩니다.
맛있게 해드세요...

철빈맘 (♡.98.♡.171) - 2013/02/25 15:10:39

저 장물열콩채하고 옥시죽 ,,,, 너무 먹음직함다. ㅋㅋ

엔타메 (♡.173.♡.84) - 2013/02/26 09:04:30

철빈맘:장물영콩채 동북에꺼 정말 맛있슴다..남방에거는 맛이 영 없슴다.ㅠㅠ 옥시죽 한그릇 드세요.

장미빛인생 (♡.222.♡.142) - 2013/02/25 18:43:29

조기 찬융 내 영 좋아함다.먹기 싶슴다

엔타메 (♡.173.♡.84) - 2013/02/26 09:05:02

장미빛인생님:나느 예전에 찬융 안 먹었댔슴다.언젠가부터 맛 들인게 이젠 제법 잘 먹슴다.

모팔 (♡.237.♡.202) - 2013/02/25 22:50:51

내 소금한트럭님 집에서 금방 군침 꿀꺽거리면서 오는데
엔타메님 방오니 완전 쓰러질꺼 같슴다. ㅡ,ㅡ
몸도 불편하겟는데 완전 잘 차려드셧다는게 어딤다.ㅎㅎㅎ
어느거 젤 먹고싶냐면 2,3번 ㅋㄷㄷ 상해가면 해주이소.
태교에는 요리도 엄청 좋답디다.
추천~~~ ^^

엔타메 (♡.173.♡.84) - 2013/02/26 09:06:29

모팔아재 오래만에 여기서 뵙니다..참 반가워라....
아직도 배가 불룩 안 텨나와서 크게 힘든건 모르겠습니다.
2.3번 상해오기만하므 그저 상자들이로 해드릴게예..ㅋㅋㅋㅋ
태교에 요리도 좋담까?..ㅎㅎ
요즘 그잔아도 면식에 이것저것 잘하긴하는데
엄마가 부지런하므 애기도 태여나서 부지런하겠지므예.ㅋㅋㅋ

실버공주 (♡.210.♡.166) - 2013/02/26 16:15:28

와~~~ 모팔님이랑 엔타메님이랑 정말 감탄이 제절러 막 나옴다
음식이랑 어쩜 조렇게 빛갈두 곱구..왕추천임다

엔타메 (♡.173.♡.84) - 2013/03/01 13:02:57

공주님: 여기서 다 보네요..반갑습니다..

이젠 음식하기두 실허져서 매일 대수대수 먹구 삼다..
배속에 애 아님 안 먹어될때도 있는데 할수없이 좀 먹고.ㅎㅎㅎ
추천 고맙습니다.

가시꽃2 (♡.67.♡.4) - 2013/02/28 11:34:10

우..무슨 맛있는거 이리 많이 들구 왔슴까?
난 사진을 하나도 못 찍어서 들구올게 없는데..ㅋㅋ
옥시죽 먹구싶슴다~! 무우채지다 먹음 짱인데..
굴비랑 동북 유우떠우죨이랑 다 먹고싶슴다^^
추천~!

엔타메 (♡.173.♡.84) - 2013/03/01 13:04:23

꽃언니 나도 설날에 한거 사진기 들기 싫어서 폰으로도 찍구 해서 별로 안 됨다.
내 옥시죽 찜통 큰데다 한가마 끌여서 2틀이니까 뚝딱 다 없어졌슴다.
우리 어머니 옥수죽 하다 드시고싶어해서 우리 언니 시어머니 고향에 오시는데 부탁해서 옥시쌀 가져온거로 내가 먼저 해 먹었슴다.ㅋㅋ
언니 추천 땡큐.

yongqi (♡.50.♡.132) - 2013/02/28 11:48:40

식당에서 시킨 음식이 아니라 직점 만들엇어요?
와 맛잇겟다.

엔타메 (♡.173.♡.84) - 2013/03/01 13:07:22

yongqi님:네에..다 집에서 직접 한겁니다.ㅋㅋ
신랑이 평상시 외식을 좋아안하다보니..집에서 거의 해 먹다싶이합니다.ㅋㅋ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핑핑딴딴 (♡.179.♡.47) - 2013/02/28 18:50:31

지금 배고픈중에 넘 맛있어보여 군침만 꼴깍꼴깍 삼키고 있는중, ㅎㅎ 근데 찬융 어떻게 해요? 나 저요리 엄청 좋아하는데. 집에서 해먹고 싶어요

예원맘 (♡.3.♡.185) - 2013/03/01 11:35:49

엔타메님왕년에올린밥가마케익 레시피가생각나서 금방검색해서 레시피 메모 해놓고 다른글도 보다가 먹고싶은게 너무 만내요.아침도 안먹엇는데 님글보니더배고파서 맨 만토우라도먹어야갯습니다

엔타메 (♡.173.♡.84) - 2013/03/01 13:10:20

예원맘님:밥가마케익 검색해보셨습니까?.ㅋㅋ 그건 제일 처음한거라..이번에 한것도 엄청 잘 됐습니다. 몇번하다보니 거품 일으키는것도 인차 되고...잼있슴다.ㅋㅋ
만토우도 맛있죠..나느 만토우 좋아합니다.ㅋㅋㅋ

엔타메 (♡.173.♡.84) - 2013/03/01 13:09:06

핑핑딴딴님:찬융은 팔팔 끌는물에 한번 삶아내시구요. 통거 그래도해도 되고 사진에서 처럼 절반 짤라서 해두되구요. 팬에 기름을 붇고 달아나면은 매운마른고추 넣고 볶다가 찬융 넣고 간장.설탕 조금.다시다 넣고 볶아 내도 되고 매운거 좋아하시면은 고추가루 팍팍 넣어도 됩니다.

소금한트럭 (♡.226.♡.28) - 2013/03/05 23:19:19

엔타메님 음식은 언제봐도 푸짐하고 특히나 매운 음식들이 절 유혹합니다
찬융 레시피 슬쩍 베껴가요 ㅎㅎ
저는 이번에 좀 살짝 볶았더니 물기가 좀 생기더라구요,, 요래하면 바싹하고 고소할거 같아요 ^^
절대 추천임다

LO목화VE (♡.205.♡.72) - 2013/03/08 16:14:12

자작요리 잘 보고 갑니다...요리의 완성은 여성성의 완성이자 예술로 가는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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