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사지샵에서 첨으로 매트같은데 누워서
척추마사지 받앗다.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파도타는듯 울퉁불퉁 움
직이는데 척추가 많이 틀어지면 아파서 받기
힘들다는데 별로 통증이 없엇다.

그동안 열심히 마사지 받은 보람이 잇나보다.

원장님이 얘기하길 이기계 몇백만인데 이거없
음 못산단다.신랑없인 살아도.마사지를 하면서
척추가 많이 틀어지니까.

전기기구로 배에다 뜨거운 찜찔으 햇는데 이것
도 별로 통증은 없엇다.물집이 잇는곳에 쪼이면
뼈속까지 아프단다.

쓰레빠를 신구왓다고 실장님한테 혼낫다.왜냐
면 쓰레빠는 벗겨지지 않게할려고 발에 힘주니
까 다리가 틀어진다고.

열심히 잡아나도 틀어지는건 한순간이란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