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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지금까지=two=

어여쁜처녀 | 2008.06.20 14:13:02 댓글: 20 조회: 564 추천: 7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041

게속 써 내려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반복적으로 생각하면서  썻슴니다

내가 글을 잘못 쓰는 이유도 잇겟지만 . 한마디도 안하구 그냥 보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 섭슴니다...그래도 읽어주신 분들을 위하여 써내려가야겟죠?

==========이야기속으로================

내이름은 ..림위광이다...

우리 아버지가 림가네 대를 이어라고 붙여준 성에

위대하게 빛나게 인생을 살아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다...

아미 이 이름때문에 내가 더 분투하고 노력햇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누구도 내가 지금까지 어떤 생활을 해오고

어떤길을 어떻게 걸어왓는지도 모를거다

우리 부모님도 잘 모를거다....나의 사랑스런 안해 수연이를 빼곤...

그렇다 ... 난 가족의 교육상황에서 벗어나 사회에 나와서

내 모든 노력을 다하여 힘든것은 부모님한테 속여왓으니까 ...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일들을 보면....

나절로도 마니 컷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지금은 행복하니까

내가 원하는 돈도 얻고 사랑도 얻고 ....모든걸 가졋으니가

그런데 어릴적에 잇엇던 생각을 하면 정말 악몽같다 ...

흠....그때 내나이 언제때던지 생각은 제대로 나지 않는다...

소학교때...한 4학년쯤인가?? 한창 발개고 잇을때엿지 ...

나에겐 그때만 해도 정말로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아버지 한분이

잇엇다 ... 그때만 해도 아버지란 작가는 이 아들한테 잇어서

따라배우기 뢰봉보다도 더 따라배우는 한 인물이엿다 ...

 우리 아버지는 예술을 조각하시는 분이다 ,,,

어릴적 아버지의 꿈은 예술조각작가 셧단다...

그래서 곤난한 집에서 자라난것도 마다하고 노력한끝에

정말 공장 하나를 세웟다 ... 것도 규모가 이만저만 아닌 공장...

그래서 난 아버지가 자랑스러운것이엿다...

아버지 덕분에 그때의 난 돈의 곤난을 모르고 자랏고

돈의 더러움을 모르고 자랏다 ...그야말로 난 행복한 아이엿다...

우리 아버지의 노력으로 정말 화려하게 살림살이를 하는 우리집

누가 바도 부럽고 또 부러운 그런 화목한 집일수 박에 업엇다...

정말이지...그때 그일이 발생하기전까진...

난 배짱 두드리면서 소리치고 다녓고 ...하라는 공부를 안해도

머든지 돈만 들어가면 넘어가기로 대잇엇다....

"여보... 이제 어떡해???어떡하냐구???왜 그러게 내말을 안들엇어?

들엇으면 이런일도 업엇을거잔아 ... 아휴 . 나 진짜 미치겟네 ...

이젠 어떡해야 하냐구 ????여보?응?말 좀 해바 ... 말.... "

새벽에 잠을 깨고 목말라서 아래층에 내려오는데 엄마아빠 방에서

들려 오는 말소리다 .... 잠깐 문앞에 멈춰섯다....

"당신... 좀 가만잇어 ... 진정해 ...."

"머야 ?당신은 지금 내가 진정하게 될 상황이라구 생각해 ???

좀 머라구 말해보라구 그냥 담배만 물구 잇지 말구 .... 우리

이젠 어떡해 ???어떡하냐구????흑... 정말 ... 당신땜에 ....

바보인지 먼지 ...."

쨩그랑.....

"내가 그만하랫지 ?당신??왜자꾸 그래 ?이미 벌어진 일을 ???

나도 충분히 힘들어 . 짜증나다구 . 그니까 당신까지 좀

옆에서 재잘거리지마 .알앗어?"

방안에서 먼가가 깨여지는 소리가 들린다 . 잠을 깻다 ...

먼일인가???아빠가 왜 저렇게 화내실가?엄마는 왜서 우시고?

처음 저러는 모습 보는데 ... 흠....

삐걱~~~~문을 여는 소리가 들린다 ... 아빠가 나오신다 ...

나를 보더니 흠칫 놀라신다 ... 그리곤 방에 잇는 엄마를 돌아보시곤

한숨을 푹 내쉰다 ....

"아버지...." 먼일인가고 물어보고 싶어서 불럿지만  말이 나가질 않는다

무서웟기때문이다 ....아버지가 나보고 오라고 손짓한다....

나의 머리를 만지고선 베란다로 성킁 성큼 걸어 가시는 아빠...

나도 뒤따라 같이 걸어간다 ....

"광이야 ,,,미안하구나 . 이런모습 너한테 보여서 ....

오늘 밧던거 엄마 아빠 싸우는거 아니야 . 그냥 작은 일이

발생햇을뿐이야 ... 그니까 . 너 얼른 들어가 자 ... 래일 학교 가는데

담배 연기를 입에서 내뿜으시면서 밤하늘을 내다보시는 아버지...

마니 어두워서 보인다 ... 어른들의 맘속엔 머가 잇을가???

금방 싸우는 소리까지 들엇는데도 아니라고 거짓말한다.

내가 어려서 아무도 야기하지 않나보다 ....흠....진짜 싸우지 않을걸가?

근데 엄마는 왜 눈물 흘리실가 ?????작은 일은 또 멀가???

방에 돌아왓다 ... 침대에 누웟지만 ...속에 먼가가 잇는 느낌에

잠이 안온다.... 여태껏 첨으로 엄마 아빠 저러는걸 보기때문이다 ....

어느새 잠이 들엇는지 눈을 떠보니  아침이다 ...

푸시시한 머리를 정리 하고 주방으로 내려가니 식모만 달랑 잇엇다

"아줌마. 울엄마 아빠는???"

"어 광이야 . 아빠는 아침 안드시고 그냥 나가시던데 . 엄마는 아직

주무시나바 .... 너 얼른 밥먹구 학교 가라 ..."

"아빠 아침도 안드시고 나갓다구요?표정이 어땟어요?"

"어?응... 표정???모르겟다 . 찬차이 보지 않아서 ...얼릉 먹구 가"

"네 ..."

다른때와 달리 아침 식사도 거르신 아버지 ...

아무리 공장일이 바뻣어도 아침은 꼮꼭 드셧는데...어디를 가신걸가 ???

정말로 궁금하다 .... 근데 엄마는 왜 아직도 안 일어나시고 ....

"아줌마 . 저 다 먹엇어요 . 엄마방에 가서 함 보고 학교 갈게요

"은 그래 .그럼 들어 가는 바에 음식 좀 가지구 들어가라 ...

아줌마가 챙겨주신 음식을 가지고 엄마방에 들어갓다 ....

똑똑..."엄마 .. 나야 광이 ... 나 들어가두 대 ????"

반응이 없다 ......다시한번...."엄마 ... 나야 ... 왜 대답업어 ?나 들어간다?"

그냥 반응이 없다 ... 문을 살며시 열고 머리를 들여 보앗다

침대 쪽에 누운채 머리를 돌리고 잇는 엄마 ...아직 주무시나?

천천히 들어가 밥상을 바닥에 놓구 엄마곁에 다가갓다 ...

"엄마.....

말을 하다 ...말앗다 ... 엄마가 눈물을 흘리고 잇엇다....

"엄마 ...왜울어 ????왜 우는데????어???엄마????

"아들.... 흑... 엄마 우는거 아니야 . 조금 아파서 그래 ...

"아퍼?어디 아픈데 ?병원가자 엄마 . 나오늘 학교 안갈래

"안돼 아들 .. .학교는 가야지 ... 이따 저녁에 와서 엄마랑 같이

병원 가자 .... 엄마 아들 가져온 밥 먹을테니 . 아들 빨리 학교 가 

학교차가  기다릴텐데???아줌마~~ 아줌마~~~광이 학교 보내요

학교 안간다는 나를 내밀이 친느 엄마다 .... 아줌마가 나의 손을

잡고 나가는데 엄마의 얼굴에서 눈을 뗄수가 없다 ....

먼일이신데 아침부터 우시는걸가 ???후 ... 걱정이다 ...

학교 차에 올라서도 ... 학교에 도착해서도 온통 불안감땜에

먼말들을 들엇는지 . 먼 시간을 밧는지도 모르겟다 ...

"야 광이야 . 너 오늘 먼일잇니 ?얼굴이 왜 그래 ????

한반 친구가 말을 걸어 온다 .... 그냥 무시하고 잇다 ...
 
언제 누가 말이 머리속으로 들어올사이가 없엇다 ...

새벽부터 방에서 싸우던 소리 ... 아침부터 우시는 엄마

그리고 수상한 아버지 . 먼일이 발생간것이 분명햇다.

대체 왜 저러실가 ?아빤 왜 엊저녁 화냇을가 ???

아침엔 또 그리 빨리 어딜 갓을가 ????

대체 먼일이 발생하고 잇는걸가 ?????

이런 저런 질문들만 머리속을 채울뿐 머가 먼지도 분간 못하는 나엿다.

===========================================================
온오전 박에 나가 잇엇더니 더위 먹엇는지 힘드네요 잠만 오고
이집 올리긴 햇는데 ... 또 걱정부터 앞서네요 ...
그래도 힘이 돼주시는 분들이 잇어서 조아요 ...
그럼 우리 담집에도 만나요^^

추천 (7) 선물 (0명)
IP: ♡.242.♡.138
델라 (♡.105.♡.218) - 2008/06/20 14:17:11

오매..^^1빠햇지롱 ^^....글두 잼잇넹...빠쌰.

해달별 (♡.203.♡.212) - 2008/06/20 14:46:12

2빠 ㅎㅎ 먼저 찍구 일집부터 일고 올게요 !!

꼬마신부 (♡.10.♡.183) - 2008/06/20 14:57:51

근대 1집하고 2집이 먼가 않맞는다는 느낌 ....
내가 이해능력이 차해서 그런가???1집에서는 결혼 2집에서.....ㅋㅋㅋ
아직 더 지켜봐야 하겟네요....ㅋㅋㅋ 담집 기대하겟습니다..

해달별 (♡.203.♡.212) - 2008/06/20 15:02:24

무슨일이 일어나셨나요? 혹시 아빠가 보증같은거 잘못 서서 공장이 망했다든가 ?!

답집 또 부탁드립니다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0 15:38:17

별님 .... 또 뵙네요 .. 어수선한 글 들러줘서 고마워요

ㅋㅋ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느김도 생각도 틀리네요

ㅋㅋ 그러게요 어떤일인지 담집 올려드릴게요

담에 또 뵛음 합니다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0 15:36:15

델라언냥 ... ㅋㅋ 일빠 생유 ^^ 들러줘서 고맙승당... ㅋㅋ 쟈유 할게에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0 15:36:35

별님 님의 글 보구 왓습니다 ... 담집도 빨리 올려 주세용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0 15:37:28

꼬마신부님 ... ㅋㅋ 그런가요 ???

일집은 미래를 쓴거고 그 미래가 걸어옴에 잇어서

어떤 과거가 잇엇는가를 2집부터 잡을라구 햇는데

글 능력이 제한이다 보니까 이렇게 댓네요 ... 들러줘서 고마워요

동아티켓 (♡.152.♡.48) - 2008/06/20 17:18:26

먼저 왔었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슬서 찍고
내일에나 월요일에 읽은 소감 쓰곘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쇼~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1 10:25:37

ㅎㅎ 동아님 이번집두 들러 주셧네요

감사합니다 ... 존주말 데시공 ^^

해피데이 데세요

수선화향기 (♡.173.♡.173) - 2008/06/20 21:08:42

아빠한테 아마 먼일이 있나봅니다 보증을 선건가요 아니면 돈을 꿔줬는지 혼자 상상

하다 갑니다. 잼있게 보고 가요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1 10:26:19

향기님.... 그러게요 ... 먼 문제가 생긴것 같은데

과연 멀가요 ?아마도 부도 나는 쪽이 더 낫겟죠 ???

저두 담이야기 어케 묵을가 궁리중이에요

존주말 보내세요

천당의현실 (♡.113.♡.30) - 2008/06/21 07:38:38

혹시 공장이 불경기?부도 생긴건가?
아니면 수선화님 말대로?
혼자 상상하다 갑니다.
근데 글이 너무 짧네요 좀더 길게 올려주세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1 10:27:23

천당님... 첨 뵙네요 .. 반가워요

아이디 너무 이쁘네요 . ㅎㅎㅎ 저도 지금

이야기 중심으 생각해보는 중임니다 ..

담집에서두 만낫으면 합니다 . 존하루 데세요 ^^

그럼 명심해서 담집부터 길게 쓸게요

천당의현실 (♡.113.♡.189) - 2008/06/21 15:27:50

ㅋㅋ 첨보기는요 나 첫글에도 플 달앗어요
다만 다른 아이디로 달앗을뿐..우리 서로돕기에서 자주 보잖아요 ㅎㅎ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3 08:05:58

아~그러셧군요 현실님... ㅋㅋ

서로돕기에서 자주 본다구요????아닌거 같은데 ...흠... 누구신지?ㅋㅋ

3등미녀 (♡.248.♡.254) - 2008/06/21 12:37:21

혹시 공장이 부도난건가요? 돈 잇다 없는거 그거 더 힘든건데~
심리상으로 갑자기 변해가는 사람들의 태도와 주위의 모든 환경에 적응이 안되여 성격도 돌변할수 잇거든요.
하여튼 작은 일은 아닌것 같은데 부디 한가족이라도 다같이 뭉치길 바래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3 08:07:02

미녀님 들러주셧네요 .... ㅋㅋ 미녀 선발대회에서 3등 하셧나바요?농담이구요

주말 잘 보내셧죠 ??글세요 . 담글 주제를 비슷하게 묵여야겟는데

생각이 자꾸 엇갈려서 휴 ... 잘써내려갈지 모르겟네요

그래도 님들의 한마디가 힘이 되는거 같아요

존주일 데세요^^

동아티켓 (♡.152.♡.48) - 2008/06/25 16:49:17

너무 늦게 다시 찾아왔습니다.
아버님 사업이 순리롭지 않아서 어쩝니까
빨리 원위치대로 와야 된터인데
그땜에 가정에 고난이 닥쳐 어렵게 사신건가요
잘 보다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어여쁜처녀 (♡.242.♡.138) - 2008/06/26 11:57:51

동아님 까먹지 안구 꼬꼮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

그러게요 담집에서 뵛으니 그럼 그담집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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