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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2:52:24
오늘 점심에는 소고기 즈란볶음 (집에 있는 즈란펀)
오누이장인지 오누비장인지 하여튼 (어제 남은 갈비 3개두 넣었슴당 )
그리고 쑥갓 무쳐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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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기귀신 눈에는 고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ㅋㅋ
그나저나 초목님네 식탁에 고추,무우짱아찌는 볼때마다 탐나요
한번 하긴 해야겠는데, 실패할가봐 감히 엄두를 못내네요...^^
소금한트럭님 ;고추 까다 장아찌 한번 시도해보세요 의외로 간단할겁니다 입맛없을때도 좋구요 ㅋ
제 알기로는 오누비장임다
모두다 맛있겠슴니다.
며칠전에 집에서 청국장 발효시킨다고 콩 푹삻은 김에 오누비장 생각나서
만들어놨어요! 절구로 콩을 소금만넣고 쫏았는데 거기다 된장도 넣어야되나요?
오누비장 얘기 나온김에 물어봅시다.
mhkim0623님:우린 안 넣습니다
산천초목님: 그럼 그냥 소금은 넣고같이 찟는거죠?
산천초목님....쑥갓무치는 비결 좀 갈쳐주쇼...
넘 맛있어보여서 ^^ 군침 꿀떡 삼키고 갑니다~~
전 간단하게 고추장에(집에서 만든 고추장입니다 ) 마늘 좀 넣고 무쳤습니다 ~~~
그럼 맛있게 해서 드세요
저기 보이는 간장에다 무우하고고치 절군거 같은데 때마다 잇네요~볼때마다 군침이 돔다.
어떻게 만들엇는지 알려주세요~무지감사~~~
고추 까다레시피:준비된고추에 양념 (식초+설탕+소금)넣고 버무려줍니다 까다는 적당량의 소금만 뿌려놓습니다 두가지다 하루밤 재워둡니다 2큰 그릇에 밑에 고추깔고 까다얹고 거기에 마늘 생강편으로 썰어서 조금 넣고 간장만 부어주면 끝 (식성애 따라서 대파넣어도 됩니다 ) 그럼 맛있게 해서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