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조미료를 먹지 않거나 거의 먹지 않는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되 无碘盐만 미량으로 넣어서 가급적 음식의 원맛을 살리는게 포인트. 둘째: 튀김이나 기름이 비질비질하는 음식은 만성독약이므로 절대로 식탁에 오르지 못한다. 살짝 볶거나, 무침, 清蒸, 국 등 방식으로 요리한다. 가끔씩 기름을 약간 두르고 구이정도는 허용한다. 셋째: 음식을 묵여서 먹지 않는다.
한마디로 종합하면 <신선하고 담백하게 과학적으로>
8월 23일 도시락입니다. 새콤 달콤 짭짜름 얼큰한 식당료리들은 참말로 맛있죠? 근데 그건 음식재료의 원맛을 커버한 조미료 맛이죠. 제가 만든 음식은 보기에는 별로지만 조용히 음미하면 나름대로 감미로움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부터 흑미쌀밥에 김밥, 계란찜(통에 담으면서 흐트러졌네요), 세가지 야채볶음 입니다.
음식은 그냥맛만 따지지 말고 포도맛사랑님 처럼 과학적으로 먹어야 건강장수 할수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님의 알뜰하게 만든 도시락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도시락 치고는 너무풍성하네요 ~~영양이 최고네요 ~~
과학적이긴한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게 잘 안되데요..
역시 힘드시겠죠..
습관이 배기면 자연스럽게 그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혼자서 이렇게 많이 드시나요?
난 그중 한층만 먹어두 배부를건데...
님생각엔 돼지처럼 먹는거 같지만 절대로 과식은 하지 않습니다...
ㅋㅋ사실 도시락통이 보기보다 작거든요...
또한 실제량이 많다고 여기신다 해도 건강에 몸매관리까지 깔끔히 합니다.
포도맛사랑님처럼 먹으면 왼지 이뻐질것 같다는 ...
^__^
건강하면 얼굴이 피고 잘 웃는 사람치고 이쁘지 않는 사람 없죠..
님도 항상 건강하고 이쁘시길~
맜있겟어요^^
아침에 이많은걸 다했어요?
부지런하네요.*_*
밖에서 사먹기보다는 엄청 잘 넘어가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 준비합니다.
한시간이면 도시락 싸고 누룽지 앉은거 물 넣어 아침식사 가볍게 끝냅니다.
근데 저 많은양을 혼자 다 드시는겁니까?
이게 너무 많지 않은데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돼지인줄 알겠어요..
통 하나에 350ml 짜리지만 넘치게 담지 않고
밥알이 눌리면 불편해 할가봐 꽝꽝 싸지 않고 살짝 넣어줍니다.
그래도 많은가? 몰라몰라~~
몸집에 비하면 제가 좀 많이는 먹는거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