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맞으면서.. ^^

나경맘 | 2011.01.04 10:50:05 댓글: 11 조회: 4024 추천: 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31235

지난 2010년 한해동안 자작요리방에 다니면서 여기 고수분들한테서
많은것을 배웠구, 또 아주 평범한 가정요리를 올렸음데두 불구하고 많은 사랑 받아서 고맙습니당.. ^^
2011년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하는바입니다.. ^^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이 뜻대로 되길 바랍니다..

요건 팅이님이 올린거 보구 따라한겜다.. 맛있었슴다.. ㅎ ㅎ

요건 상추고추장무침, 이전에 울외할매네는 재래기라고 합네다.. ㅎ ㅎ

이건 더덕구이, 31일일저녁에 해먹은겜다.

요건 짝태볶음, 짝태를 너무 잘게 썰었더니 저렇슴다.. ^^ 이것역시 31일날 저녁에..


멸치볶음.. 요거 영 간단해보이긴 한데, 나는 멸치볶음이 정말 어렵습데다,
그래서 울형님이 한거.. ㅎ ㅎ

무얼오이무침, 명절때 다 고기만 먹으니까 느끼해서 냉채는 무조건 있어야 됨다.. ㅎ ㅎ

이건 설날 아침에 해먹은 떡국...
이젠 양력설 아침이면 꼭 해먹는음식임다.. 울 남편도 마누라표 떡국이 맛있다고 함다.. ^^

모이자가 문제 좀 있는지, 여러번 시도끝에 겨우 올림다.. 에휴.. 힘들어..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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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도 (♡.232.♡.135) - 2011/01/04 11:19:20

상추고추장 무침이 넘 시원하고 맛잇어 보여요 ..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 봐야겟어요..ㅋㅋ

영실0909 (♡.37.♡.168) - 2011/01/04 11:46:55

맛있는 음식이군요 나경이네도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천생연분33 (♡.169.♡.233) - 2011/01/04 12:19:42

나경맘네는 양력설 제대로 보냇슴다 예.
우리는 그냥 떡국에다 찹쌀완즈에 간단하게 채 하나 볶아서 둘이 먹엇슴다.
저 상추무침은 그냥 고추장으로 무쳤슴까? 영 맛잇게 생겟슴다~ 추천 팍팍하구 감다~ 아 내 점심 못 먹어서 배에서 더 꼬르륵거림다~~

love화야 (♡.122.♡.79) - 2011/01/04 13:13:32

맛있는거 많이 해드시구 나경이네 신정 잘 보냈음다에/ ㅋㅋ
나경이네 가족 새해 복 많이 받으숑 ~~
조기 저 더덕구이랑 짝태볶음 먹겹슴다 ...ㅋㅋ
잘 보구 추천 날리구 갑니다 ...~

나경맘 (♡.57.♡.98) - 2011/01/04 13:50:18

방울토마토님, 상추고추장 무침할때 오이르 같이 넣구 해도 맛있슴다..
우리는 저날에 집에 오이 없어서 그냥 상추만 무쳤어요.. ㅎ ㅎ

영실님, 고마습니다, 우리도 양력설에 오빠네 오는바람에 두루해먹었슴다.. ㅎ ㅎ

천생연분님, 상추무침은 고추장에 소금약간, 간장 약간,미원 조금, 고추가루 좀 넣고 무치면 됨다, 글구 신거 좋아하면 식초를 넣으셔도 되구요..

화야이모, 신정 잘 보냈슴까?
우리는 오빠네 와가지구 글두 명절처럼 보냈슴다.. ㅎ ㅎ

열분 추천 고맙슴당.. ㅎ ㅎ

제시카양 (♡.62.♡.82) - 2011/01/04 13:15:34

더덕구이 먹고싶다양,,ㅋㅋ
여기는 떡꾹 보기드물어서 못먹숨다,,ㅋㅋ

나경맘 (♡.57.♡.98) - 2011/01/04 13:50:57

ㅎ ㅎ 제시카님은 어디에 삼까?
상해는 글두 한국마트에 가면 파는게 많아서 양력설이면 무조건 사서 해먹슴다..

아이야 (♡.58.♡.42) - 2011/01/04 16:58:15

흐흐;;; 이렇게 해먹어야 되는데.. 우린 죠즈만 끓여먹었어요. ㅋㅋ

나경맘 (♡.57.♡.98) - 2011/01/05 16:38:43

ㅎ ㅎ 아이야님, 옷이 이쁨다..
설날에 죠즈를 드셔도 좋죠.. 우리도 점심에는 쬬즈를 쩡해서 먹었슴당..

작은바램 (♡.166.♡.255) - 2011/01/05 11:14:11

설날에 맛있는 음식해서 오붓하게 잘 지내셨네요 ㅎㅎ
다들 내가 좋아하는거라서 군침만 가득 흘리고 감다.
특히 연근요리랑 오이냉채.떡국.떡국이 참 색갈도 이쁘고
맛있어보임다.남편분이 칭찬할수밖에 ㅎㅎ 새해복많이 받으쇼^^

나경맘 (♡.57.♡.98) - 2011/01/05 16:39:46

네, 우리는 상해에 글두 친척이 있어서 명절이면 글두 쇠는같으루함다.. ㅎ ㅎ
매년 양력설에 떡국을 끓이다보니 이젠 글두 어느정도 하는거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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