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안녕하세요~ 캉보란입니다.
오늘은 푸르른 하늘 눈부신 해살입니다.
돼지껍질 깨끗이 손질해다가 생강 넣고 끓인 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냄비에 새로 물 받아서 쪽파 몇뿌리 + 월계수잎 + 계피 + 팔각
이렇게 넣고 불렁불렁 끓여서 돈피가 저가락으로 찔러봐서 익으면
꺼내서 아무렇게나 썰어주고 다시 냄비에 넣어서 푹 무르게 익혔습니다.
불을 끄고 한쉼 식힌후에 뚜껑달린 다른 그릇에 옮겨담고
될수록 모양이 이쁜 이런저런 그릇에 나누어서 담아주세요.
그러시면 훨씬 재미나고 손님이나 식구들한테 인기있습니다.
완전히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저절로 묵처럼 굳어집니다.
냉장고에서 꺼내서 돈피묵과 그릇사이에 칼로 한고패 돌려주면서 분리시킵니다.
다음 그릇을 칼도마에 엎어놓고 탁탁 치면 뚝 하고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원하시는데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썰어서 이쁘게 담아내서 드세요.
끓는물에 데친 돈피를 썰어서 콩나물 풋고추 썅차이랑 함꼐 볶음했습니다.
꼬맹이들떔에 매운양념 조금만 넣었습니다.
돈피 한근 정도로 사면 엄청 많이 만들어 놓고
고기채 없을떄 게으림이 몸에서 뱅뱅 돌떄
아주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해서 행복합니다.
남편이 즐겁고 안해가 이뻐지는 음식입니다.
탁구공주먹밥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무우 |
2007-09-14 |
7 |
112453 |
|
![]() |
2010-01-30 |
0 |
74306 |
|
![]() |
2011-01-16 |
5 |
2973 |
|
사시불공 |
2011-01-15 |
4 |
2895 |
|
캉보란 |
2011-01-15 |
3 |
2980 |
|
캉보란 |
2011-01-14 |
7 |
3247 |
|
![]() |
2011-01-14 |
4 |
2575 |
|
![]() |
2011-01-14 |
3 |
3206 |
|
캉보란 |
2011-01-14 |
2 |
2659 |
|
왕바도마도 |
2011-01-14 |
8 |
5148 |
|
컨 디 션 |
2011-01-14 |
3 |
2833 |
|
캉보란 |
2011-01-13 |
4 |
2173 |
|
![]() |
2011-01-13 |
3 |
2400 |
|
캉보란 |
2011-01-13 |
1 |
2725 |
아무리 봐도 캉보란님은 손재주가 대단해요...ㅋㅋ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맛있는 요리사진 올려주세요..^^좋은 주말...
wa~~~~~언제봐두 멋잇어요 레시피따라 이제 저도 한번 해봐야겟네요 ~
와 ~~~저 뚱즈 모기만해도 군침이 슬슬 ㅎㅎ먹겝아랑 ㅎㅎ
나는 뚱즈를 아주 좋아하는디 ~~~~^^
잘 보고 가요 ~~~^^
[찔레꽃]님, 덕분에 저도 흐뭇합니다.ㅋㅋㅋ
[POISON]님, 주말 잘 보내셨겠죠?^^
[보고싶어]님, 모기 어쨋다는가 했습다.ㅋㅋ 모기만해도 ...
아~뚱즈 맛잇겟당..ㅋ 그리고 저 돼지껍질은 맥주 안주 최고...ㅋㅋㅋ
[cuilong999]님, 쫄깃한게 맛있죠므~ ^^
맛있어 보이네요.
잘 배우구 가요.
[정은혜받음]님, 좋은 하루 되세요
요리방에 님들은 손재주 참많네요... 너무 맛잇겟어요.. 사진잘보구 가요.
[맘착한여신]님, 고마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