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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입고....

소금한트럭 | 2012.08.26 00:42:08 댓글: 57 조회: 4741 추천: 24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0759

안녕하세요

소금한트럭입니다

나비부인께서 선물한 새옷 입고 최근 한달가까이 모아둔거 들고 왔습니다

새옷 선물 받은지 열흘정도 된거 같은데, 두루두루해서 이제야 갈아입었네요

저의 닉네임이랑 무척 잘 어울리죠...ㅋㅋ

잘 입겠습니다... 오래오래


기분전환겸  들려요
다들 잘 지내시겠죠?

쓰고 싶었던 말 엄청 많았는데, 정작 로그인하고 글쓰기 누르는 순간 머리속에 커다란 지우개가 나타나서 다 잊어버렸어요 ㅠㅠ

일단 먹고 봅시다

이번달에 들어서서부터 모아둔거라 양이 엄청나네요
차라리 2메가 다 채울걸 그랬나봐요 ㅋㅋ


우리 딸이 좋아하는 배추표고물만두


양송이고추볶음
정말 매워요...ㅠㅠ


아주 좋은 밥반찬
가지 튀긴후 돼지살고기 채썰은거랑 두반장 넣고 볶은겁니다



- 생배추목이버섯무침
밥맛없을때 비빔밥에 넣어먹음 좋죠



신이랑 달이님께 전수받은 가지구이
다른 반찬 젓가락 않갈 정도로 맛있어요



돼지앞다리살 주물럭





오래만에 담근 김치들
깍두기랑 배추김치

 




김치도 생겼으니 보쌈은 기본이겠죠




미꾸라지볶음,,, 이번엔 통깨도 솔솔~




가지순대
 



샐러리계란볶음밥




매콤한 두부볶음




기왕 매운거 좀 더맵게 고추가루도 투입




와사비간장 곁들인 고등어구이




오래만에 건두부무침
오이가 않들어가다보니 약간 퍽퍽하더라구요



계란말이도 오래만에





미니쏘세시



호평좋은 강조개국
엄마가 보내주신 집고추장이랑, 울아부지 잎만 따서 말려보낸 내깃잎
얼큰... 구수...





소고기 안심볶음
물전분더 넣어서인지 더 야들야들, 더 촉촉해요




칭쩡창위
비린내도 않나고, 가시도 적고, 가시도 물렁하고
애들 먹이기에는 딱입니다
뽀얗게 국물 우려내서 국으로 먹어도 맛있을듯...




맥주안주에 기똥차게 좋은
마른붕어안주
이것도 울아부지 머리랑 다 떼내고 반건조해서 보내온겁니다
작년에 애돌때... 여직 냉동실에 넣고 아까워서 벼르면서 먹었어요 ㅋㅋ




모팔님에 마라주틸땜에 한동안 앓다가 시장가면 사와야지 하다가 또 까먹고
이번엔 메모까지 해가면서 사왔어요
오래만에 군이 뚝 떨어지게 먹었네요
비록 마라는 아니지만요




한국마트에서 사온 군만두
노릇하게 구워서 한김 식혀먹으면 더 쫀득하더라구요



평시에 밥반찬엔 불이 펄 나게 잘 팔리는데
오늘은 먹을게 넘 많다보니, 올린 요모습 요대로 상에서 내려왔어요
불쌍한것...



사람 많다보니 이렇게 많이 굽기는 처음이네요... 무려 네마리나




이건 제가 만든거 아니지만, 오늘 저녁 손님상에 올라왔다는 기념으로~
딸애가 좋아하는 구이닭



애호박전



술안주 고민하거나, 메뉴정하기 어려울때 효자노릇하는 조개볶음
시간 절약하고 맛도 나름 좋고, 값도 싸지
손님상차림에 많이 이용하세요






이상입니다

이젠 저도 자야겠어요
눈꺼풀이 다 내려와서 도저히 못견디겠네요

다들 편한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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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30.♡.159) - 2012/08/26 01:15:28

우와,,,맛있는것 한트럭 싣고 오셨네요,,,

소금한트럭 (♡.226.♡.7) - 2012/08/26 01:18:00

국순당님 아직도 취침전이시네요...^^
한꺼번에 본문삽입이 않되서 지금도 파일 올리는 중이에요
좀있다 구경오세요 십분쯤 뒤에 ㅎㅎ

레몬이한 (♡.40.♡.135) - 2012/08/26 08:25:01

너무 군침이 되는데요, 하나같이 넘 먹음직스러워요, 재간도 좋고 부지런도 함다 .다 우리집서 좋아하는 음식들인데 저장 해뒀다가 차근차근 배워야겠어요,추천

xuanmeihua (♡.17.♡.25) - 2012/08/26 09:07:19

맛좋은음식들 잘보구갑니다 추천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36:41

장미님-- 별거 아닌것에 추천까지 감사해요... 나중에도 올리면 들려서 응원해주세요 ^^

달코미 (♡.245.♡.43) - 2012/08/26 10:42:06

소금한트럭님~~님이 한 음식은 다들 어찌나 먹음직한지...
요리초보인 저로서는 엄두두 못내겠네요...
님처럼 좋은맛을 낼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올린 저 세번째
그 가지튀긴거에 돼지고기볶았다는 그거하구 배추김치 레시피 좀 알려주실수 잇슴다?
한번 도전해보구싶슴다...ㅋㅋ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45:42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기름에 튀겨서 기름을 뺍니다,,, 거름망에 올려서
그리고 돼지고기 살고기 가늘게 채썰은것을 실고추 살짝 볶아낸 기름에 넣고 볶아주다가
여기에 두반장과 약간의 굴소스로 간을 잡고요.... 아,,, 고기 볶은뒤 생고추도 같이 볶아요
그리고 기름뺀 가지를 넣고 마늘 듬뿍 넣고 볶으면 완성입니다


배추김치는 설명하기 좀 애매한데요
고추가루 1키로에 마늘 한근정도, 생강반근정도? 아마 이쯤되게 섞어서 김치양념을 만듭니다
양념에 멸치액젖이나 까나리액젖도 취향껏 추가하시고, 새우젖도 좀 넣어주고
소금과 설탕도 좀 넣어주세요
간은 약간 짭짤하다싶을 정도로...왜냐면 초절이에 이미 소금기가 있으니 너무 짜면 맛이 없습니다

저는 무우도 새.끼손가락 굵기로 썰어서 김치양념에 같이 넣습니다
무우 대신 당근이나 부추 넣는 분들도 있고,, 암튼 넣는 야채는 개인 취향대로


다음은 초절이방법
배추는 잎이 줄거리보다 많은거로 골라서,,, 좋기는 속이 노란색 배추...
배추잎 사이에 소금을 켜켜히 뿌려주세요
소금물을 짭쪼름하게 만들어서 소금뿌린 배추위에 살짝 부어주고..

초절이 잘된 배추는 줄거리가 꺽어도 툭툭 끊어지지 않습니다

잘 절여진 초절이배추를 찬물에 두세번 헹궈서 물기를 빼고, 위에 김치양념을 골고루 발라주면 되겠네요

라벤다1015 (♡.130.♡.28) - 2012/08/29 15:43:18

저 배추김치 완전 잘하고 싶은데 번번히 실패햇거든요...
말한대로 또 한번 집에가 해봐야 겟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착한여자 (♡.135.♡.66) - 2012/08/26 10:48:27

수금한트럭님 이번에도 많이 들고 오셧네요 ㅋㅋ

항상 먹임직한 음식들 ,ㅋㅋ 요리방에 고수님들 보면 항상 이웃살이 햇으면 좋겟슴다 ㅋㅋ

그럼 내 좀 얻어먹지 않을가 하는 생각 ?ㅋㅋ 추천 날리고 감다 ㅋㅋ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47:11

울집옆집 이사가면 착한여자님께 퀵쪽지 보낼게요 ㅎㅎㅎ
이번에도 한달가까이 꿍져두고 있다가 메고오니 양이 좀 되네요 ㅎㅎ
저희랑 이웃하면 너무 반갑죠
맛난거 있음 서로 나눠먹고,, 옛날이 그립네요,, 소시적땐 이웃이나 친척들 집에 떡이랑 하면 서로 주고받고 했는데
추천 고마워요

ST듀퐁 (♡.170.♡.72) - 2012/08/26 11:56:27

우와..
뭐 잔치상을 벌이십니까??^^
저걸 그냥 보통때 드시는거죠잉??
먹고싶슴다.. 역시 요리잘하는 여자분은 최고라니까..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48:49

듀퐁님도 오래만이네요
저 위에 건두부무침부터는 잔치상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ㅋ
집에 손님이 오셔서 좀 차려먹었는데, 잘 봐면 특이한건 없어요
듀퐁님 요리솜씨도 올려주세요
^^

dixian (♡.52.♡.182) - 2012/08/26 13:27:32

보는 내내 군침이 다 돔다,
울 애기도 옆에서 보구 이거 저거하메 해달람다,
요리 잘하는 분들 보므 영 우러러 보임다~~~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50:36

띠쌘님네도 집에 애기가 있구만요
애있는 집에선 반찬고민이 참 크죠
저같은 경우는 잘한다기보다는 하기 좋아해서 그래서 여기 자주 들리는거 같아요 ㅎㅎ

앤유78 (♡.56.♡.195) - 2012/08/26 17:30:49

이것 다~~~본인이 직접하신건가요? 정말 대단하시네요..ㅎㅎ
족발본 순간 지금 엄청배고파요..강조개국 하고 족발은
어떻게 하는건가요?상세하게 알려주세요..부탁요..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55:52

네 본인이 한거 맞아요 ㅋ
족발은 푹 익혀서 건져내고, 기름 달군팬에 땨료,화죠알맹이,생강넣고 향을 내고, 향이 올라올때 실고추 넣고...
위에 족발 넣고 들들 볶다가 썽처우,로우처우로 색을 내고, 흑설탕과 맛술을 조금 투입합니다
물도 약간 넣고...
약불에서 조린다는 생각으로 두껑 덮고 자주 뒤집어주면서 간이 배어들게 해요
마늘 듬뿍 넣고 향이 배이도록 하고
아,, 실고추는 향이 나고 약간 빨간색이 돌면 건져내서, 족발 넣고 볶을때 투입해줬습니다

강조개국이야말로 초간단하죠
조개 내장손질 잘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기름 조금 넣고, 파 볶다가 조개 넣고 물넣고, 감자 한알 썰어 넣고
집에서 만든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고,,, 꺼내기 좀전에 내기풀 넣고 향을 내줌 완성입니다

해피인생72 (♡.9.♡.150) - 2012/08/26 17:34:02

와~~~~~군침만 꼴깍꼴깍 ㅋㅋㅋ가지순대 한번도 못 먹어 봤는데 먹고 싶네요. 어떤 맛일찌....추천 하고 갑니다~~~~~~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56:46

밥않먹는 우리애가 한덩어리는 다 먹어줬어요
가지밥과는 달리 밥이 더 쫀득하고 고소했던거 같아요
추천 고마워요

하늘만큼00 (♡.234.♡.244) - 2012/08/26 17:52:14

맛있는 요리 한트럭 싣고 오셨네요,진짜 요리 고수임다....,,,
내사랑 가지 요리,, 맛있겠다 쩝쩝 ㅎㅎㅎ
우리집은 아들이랑 애 아빠는 가지를 별로 안 먹어서ㅠㅠㅠ,
가지요리라고 해봐야 가끔 대충 볶아서 먹는데,
저렇게 정성스레 맛갈스럽게 하면 먹을지도 모르겠슴다,
저 가지순대 오래만에 보는거 같은데 어떻게 만드셨나요?
저렇게 하면 남편이랑 아들도 먹을거 같은데 ㅎㅎㅎㅎ
죄송하지만 레시피 부탁할께요,,,

생선요리는 가시 땜에 별로 안하는 편인데
울 아들 요즘 물고기타령 하는것도 안 먹이고 있었슴다,
저 창위 보니깐 한번 해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요리솜씨 왕창 부럽습니다....
잘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2:02:34

보통 다 가지 좋아하는군요
저는 가지 싫어합니다, 물컹물컹해서 ...ㅋㅋ
근데 요리방 와서 몇가지 배운뒤로 슬슬 가지가 좋아지려구 하네요
창위는 애들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울애는 작은 조기 뽀얗게 국물 우려주면 밥 좀 먹어요

가지순대 레시피..
가지를 속을 파서 속의 일부분을 남겨둡니다
찹쌀을 씻어서 불려둡니다, 서너시간정도
돼지고기 갈은걸 쌀의 1/3이나 1/4정도,,,샐러리 조금,대파다진거 조금,후추가루약간,내기풀가루 조금,간장,소금,참기름등을 적당량씩 불린 쌀에 섞어줍니다
가지속도 반정도 칼로 잘게 다져서 불린쌀과 함께 섞어놓습니다

끝으로 찜통에 속파낸 가지안에 위의 재료를 채워넣고 쌀이 익을때까지 찌면 완성
매운 마늘양념간장을 곁들여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라벤다1015 (♡.130.♡.28) - 2012/08/29 15:45:57

가지순대 완전 대박!!!
이것도 집가 해봐야지^^

인젠맘 (♡.40.♡.126) - 2012/08/26 20:36:39

이거 뭐 로그인 안할수가 없네요....
사진만 쳐다보다가 침이 질질 배가 꼬르르 해지네요....
뭐나 다 먹고싶어요...
위에 넘 많아서 기억이 안나정도로..ㅋㅋ
너무 풍성하구, 빛갈두 좋아요...
추천 한번뿐이니 아쉽네요...추천....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5:15:11

혜빈엄니도 들려주셨군요 ㅎㅎ
원래 요리방엔 밤에 들리면 꼭 뭐라도 먹어야 되길래 저는 되도록 않오려고 자제해요
요새 손님와서 여러가지 해먹었어요
별것없는데 추천까지 해주시고 고마워요

파릇파릇 (♡.31.♡.62) - 2012/08/26 21:03:06

요리 솜씨에 탄복함다
식당꾸리면 대박일것 같슴다..
보는내내 감탄이 나올뿐임다
강추두림당~~~~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5:16:29

과찬의 말씀입니다 파릇파릇님
전엔 식당 하나 갖는게 내 꿈이였는데, 애키우면서 접어버렸습니다
웬지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못난음식에 강추까지.. 넙적 잘 받겠습니다 ㅎㅎㅎ

새댁 (♡.198.♡.79) - 2012/08/26 21:28:22

새옷두 이쁘구 ,,,,,,넘 먹음직함다 한나한나 ,,,,,,,,,,,,,,,,,,,,,,,

굿 ,,,,,,,,,,,,,,,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5:18:26

내 닉네임이랑 딱 어울리지에..ㅎㅎ
요리방에 나비부인께서 저도 잊고 지내던 아이콘 만들어주셔서 요래 갈아입고 왔습니다
중복되는거 않올릴라구 해두 먹을게 마땅치 않습다
오래만에 요리방서 새댁얼굴보니 영 반가워요

놀부토토 (♡.80.♡.120) - 2012/08/26 22:42:08

새옷이 너무 내맘에 듬다..ㅋㅋ..ㅡ,ㅡ

남에옷으 내맘에라니...

그게아니고 소금님 아이디에 딱 잘 어울림다...

손님들 너무 호강햇겟슴다...

이렇게 많은걸....

요리 잘하는 분들 참 부럽슴다..

난 여직 우리딸 해물먹이면 탈날까봐 아직 별시도 못햇눈뎅.ㅡ,ㅡ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5:21:24

토토님,, 저도 너무 맘에 들어서 글 쓰는 동안에두 듬듬 쳐다봄다,내 아이콘을 ㅋㅋ
서로돕기방에 요청한지 한달두 넘은거 같은데 나비부인께서 잊지 않고 척 ~~ 만들어주셨어요
요고 말고 빨간 트럭도 있어요 ㅋㅋ,

울집 오는 손님은 호강은 못해두 굶길정도는 안데게 만들어먹임다 ㅋㅋㅋ
주방도 점점 들어가기 싫어지고,,,ㅠㅠ
토토님네 애기 지금 몇개월인가요? 저흰 10개월때 부턴가 조금씩 먹여봤던거 같애요
새우부터..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35:27

레몬이한님-- 이번에도 거의 한달만에 찾아와서 가짓수가 꽤 됩니다
전부 흔한 가정식 반찬이죠
예전에 비하면 너무 게을러져서 올리는것도 살짝 눈치보여요
새로운거 별로 없으니.. 추천 고마워요

샤크라향 (♡.148.♡.111) - 2012/08/27 11:43:55

가지 구이랑 배추김치 고등어구이 완전 군침돔다
이렇게 맛있는요리보다 회사식당에서 밥먹을련지 걱정됨다 ㅎㅎㅎ
추천임다 ^^*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5:23:32

샤크라향님, 맛있는 점심식사 끝내셨죠? ^^
저 가지구이 정말 맛있었어요
울집에선 가지 사오는 날이 가지밥 해먹는 날이였는데, 올해들어 예닐곱개씩 사서는 볶음도 해먹고, 가지구이도 해먹고 그래요
다 요리방 고수님들 덕분이랍니다
추천 감사해요~

우뿐아 (♡.107.♡.8) - 2012/08/27 12:10:21

대박 가지 김치 내가 젤 조아하는것 .

저 밥도둑 흐미 먹고 싶어라 ..추천~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5:24:39

우뿐아님-가지가 그토록 밥도둑일줄 여기오면서 알게 되였어요 ㅎㅎ
김치는 팔방미인이라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고... 추천 고맙습니다

장미 317 (♡.32.♡.104) - 2012/08/27 15:34:43

소금님의 요리 솜씨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어쩜 저렇게도 잘할수 있을가요..부럽습니다.

저기 가지구이 레피시 알려주세요..ㅋ 넘 먹음직해서 함 도전해볼려구요,,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6:04:55

장미317님- 저도 사실은 신이랑달이님께서 전수받아 한겁니다
가지를 반으로 잘라서 손으로 꾹꾹 눌러 납작하게 만듭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간장,기름고추,고추가루,청홍생고추,다진파,마늘,참기름 약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앞뒤다 굽습니다
가지속이 보이는 곳에 양념을 발라서 착 엎으세요...팬바닥이랑 맞닿게
살짝만 구워야되니까,,, 불조절 잘 하시구요,, 무조건 신경써야됩니다, 안그럼 양념이 다 타서
즉 세번 굽는 셈입니다
보라색 가지껍질이 있는 부분 한번, 가지속이 뵈이는 부분은 두번...

최26 (♡.129.♡.107) - 2012/08/27 17:13:56

우와~~감탄밖에 안나가요.
저많은걸 어떻게 다 손수 만들수가 있어요?ㅎㅎ
현서 어머니.요리도 잘 하시는구나.
현서는 참 좋겠어요.
먹을복도 많아서.ㅎㅎ
왕추천이에요^^

소금한트럭 (♡.234.♡.91) - 2012/08/27 23:25:14

건우엄니도 요리방 다니시는구나...ㅎㅎ
제가 어릴때부터 주방서 설치는거 좀 좋아했었어요
근데, 애가 커가면서 귀찮네요,,, 해먹을것도 마땅치 않고
신선한 아이디어도 생각나지 않고,,, 머리속이 점점 녹쓸어갑니다
애먹거리는 한정되있어서 현서 입복없습니다..
못난 솜씨에 왕추천까지 고마워요 ㅎㅎㅎ

모팔 (♡.241.♡.107) - 2012/08/28 00:44:59

허~얼,,, 심심할때 눈팅하메 요 아이콘 보긴 봣는데...
설마 소금한트럭님일줄이야 ㅠㅠ 그냥 지나갓다 아임까. ㅋㅋㅋ
꼬까옷 이쁨다, 닉네임에 꼬~옥 맞게서리.ㅎㅎㅎ

글구 한동안 안보인다 햇더니 많이도 해드셧구낭,무려 29가지
내또 고약한게 헤봣슴다.ㅋㅋㅋ
날 좀 어티게 옆집에 안배 시케주쇼. ㅡㅡ;
어즌 바닥이 나서리 뭐 해먹엇음 좋을지 몰라서 미치갯슴다.
신랑이랑 둘다 양식은 벨루 조아안하지 휴~

요리 하나하나가 정성이 아주 꼴똑찬게,,현서 다 좋아하겟슴다.
안매운 요리도 많구하니~~~
아놔,,,이시간에 맛잇는걸 보니 아인게라 배에서 꼬르륵꼬르륵 ㅠㅠ
추천 한트럭 부려놓구 감니데. ^^

소금한트럭 (♡.226.♡.238) - 2012/08/28 22:27:50

ㅋㅋ
모팔님,, 지금 아이콘 내 이름이랑 너무 어울리지 않나요?
딱 원하던 스타일이라 자꾸 자랑하고 싶슴다 ㅋㅋㅋ
이번에도 거의 한달치 들구와서 별거두 없으멘서 가지수가 다닥다닥합데다
울옆집에 조선족 총각이 사는거 같으루합데다
이사하므 콜할게에..ㅎㅎ
그때가서 않온다,못온다 하기 없김다
애만 없어도 얼큰한걸루 매콤한걸루만 해먹어두 속이 떨어지구 먹을것두 많은데
우리넨 맨날 희버즈리한게 맨날 저가락이 밥상위에서 방황함다
저위에 가지순대는 현서 넘 잘먹어서 이제 장볼때 가지 두둑히 사올라구요
현서아빠두 양식은 무슨멋에 무슨맛에 먹는지 모르겠담다
그래서 스테이크두,피자두,햄버거두 양놈들먹는건 뭐든지 다 싫담다
먹어두 먹은거 같잰타메... 맨날 고기나 푹 삶아서 올려주면 입이 귀에 걸림다 ㅎㅎ
밤엔 오지마쇼,,, 내 막 쫓슴다
주지두 못하멘서 약 올리는거 같응게..
모난 솜씨에 또 추천 한트럭씩이나...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연길한림 (♡.136.♡.6) - 2012/08/28 07:35:21

소금한트럭님 요리는 항상 정갈한것 같습니다~~추천 빵빵~~

소금한트럭 (♡.226.♡.238) - 2012/08/28 22:29:24

에이..과찬이십니다
전 한림님네 음식 보고 오는 순간 내거 너무 초라해서 다시 내릴까 잠간 고민도 했었답니다
추천 고마워요...^^

나경맘 (♡.57.♡.187) - 2012/08/29 10:14:21

와... 현서엄마... 
내 정말 감탄밖에 않나감다... 
현서델구 이렇게 여러가지를 해드시기 정말 힘드셨을텐데.. 대단함다.. 
참.. 전번에 시동생 오신다고 하더니, 
그래서 이렇게 해드신겜까.. 
하나하나 다 맛있겠슴다.. 
배추김치도 집에서 해드시고.. 
배추생채를 보니, 나두 저거 해먹구 싶슴다.. ㅎ ㅎ
이제 또 해먹어야겠슴다.. 
추천임다.. 

소금한트럭 (♡.234.♡.73) - 2012/08/30 00:13:14

햐... 요래 말하면 딸자랑이 되는건데
얘가 희한하게 반찬 많이 만드는 날은 영 얌전함다
혼자 책두 잘보구 블럭놀이두 잘하구 ㅋㅋ
시동생 와서 저기 깐두포무침부터 밑으로는 다 그때 해먹은겜다
배추김치는 스무살때부터 혼자 막김치부터 해먹어서 파는건 도저히 못먹겠슴다
냉채 마땅치 않을땐 배추무침도 괜찮은거 같습디다
추천 고맙슴다,,,항상

하나꼬 (♡.238.♡.135) - 2012/08/29 17:07:15

소금한트럭님의 요리솜씨는 언제봐도 대단하네요,너무 부러워요,여기에 올린 이렇게 많은 요리 다 맛잇어보여요...추천누름다.

소금한트럭 (♡.234.♡.73) - 2012/08/30 00:14:38

솜씨는 날이 갈수록 죽어갑니다...ㅠㅠ
별거 아닌것들을 맛나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는걸요
추천 감사합니다...

천년의사랑 (♡.162.♡.224) - 2012/08/29 19:31:39

와... 요리솜씨 부럽습니다... 추천요..

소금한트럭 (♡.234.♡.73) - 2012/08/30 00:15:25

천년사랑님도 자주 하시면 제거 이상으로 만드실수 있어요 ㅎㅎ
추천감사합니다~

o앵두별o (♡.226.♡.187) - 2012/08/30 09:00:58

맛갈스레 잘 하셨네요 ㅎㅎ
추천 하고 갑니다.

소금한트럭 (♡.234.♡.107) - 2012/09/01 01:01:57

맛갈스럽게 보여서 다행입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하유미 (♡.0.♡.16) - 2012/08/30 11:54:02

요리실력 여전하시네요 생선찜은 보통 실력갖고는 않돼는데 비린맛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소금한트럭 (♡.234.♡.107) - 2012/09/01 01:03:16

오래만입니다... 임신때는 자주 뵌적 있는거 같은데...잘 지내셨죠
생선찜은 울집에 와서 한동안 지내던 시동생한테서 전수 받았어요
여러번 시도끝에 이젠 맛이 아주 그럴싸하답니다 ㅎㅎ

GOLF (♡.40.♡.11) - 2012/08/30 12:33:54

대단~!!!!! 요리솜씨 좋네요~

내 청도 갈수도 잇는데 소금한트럭님 집에 밥 얻어 먹으러 가두 됩니까? ㅋㅋㅋ


내 요짐 좀 뻔쁜스러워 졋습니다 예전엔 안그랫는데~

추천 빵빵~

소금한트럭 (♡.234.♡.107) - 2012/09/01 01:05:04

청도 오신다면 제가 공항까지 마중갈게요 ^^
돼지발쪽 한소래 해놓구 맥주한잔 하죠 ㅋㅋ
신우델고 매일 놀러오면 좋죠... 울현서 동생도 만들어주고...
뻔뻔해도 됨다 ㅎㅎ 끼니마다 숟가락 들고 오셔도 대환영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GOLF (♡.40.♡.11) - 2012/08/30 12:34:24

저 돼지발쪽 내 되게 좋아합니다 ㅋㅋㅋ

엔타메 (♡.173.♡.5) - 2012/08/30 14:55:34

현서맘 뭐 이렇게 많이도....정말 한트럭 실구오셨네요..옷 갈아입어서 한번틈 못 알아볼번했습니다.

거저 감탄만하다 가겠습니다... 나느 요즘 그저 까딱하기싫어서..

추천 한트럭 눌르고 싶은데말임다..ㅎㅎ

소금한트럭 (♡.234.♡.107) - 2012/09/01 01:06:51

엔타메님 요리구경한지도 넘 오래됐습니다
옷을 갈아입은지 얼마 않됐는데, 나비부인님 선물하셔서 또 갈아입게 되였어요 ㅋㅋ
시동생이 와서 좀 해먹다보니 이번에도 뭐 여러가지는 되네요...별로 먹을것도 없으면서..ㅎㅎ
잊지 않고 들려주신것만으로도 제겐 감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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