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래만에 동대문에 쇼핑을 갔다. 옷몇견지 사니 기분이 좋아졋다. 여자들 조금 이해할수 있는 마음이 살짝 생기는것 같앗다.

오늘은 기온이 30도까지 올랐다. 벌써 여름이 다가왔나? 시원한 냉면이 먹고싶어 건대입구 부근에서 하는 연길냉면에서 한그릇 후딱 비웠다. 그래도 냉면은 연길냉면이 최고...

저녘에는 중국에서 한국에 관광오신 외삼촌을 만나서 요렇게 소주도 조금 했다.

한국에서 외식하면 보통 삽겹살집이라고 볼수 있다. 오늘은 나도 한국에서 처음발견한 일인분에 1800원짜리 삼겹살...사실 그렇게 싼건 아니고 다른집보다 살짝 싸다는 느낌만 들뿐. 보통은 3300원집이면 싸다. 일반적으로 6000-8000정도가 보편적인데

소주하고 나왔더니..노래방이란다.음 그럼 한곡불러야지...ㅎㅎㅎ 노래방사진은 생략하고  이번에는 또 호프한잔 하러 갔다.

보건대도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는가? 한잔 하러가서 들어가서 몇잔씩 하고 나왔다..취기가 돌기 시작햇죠.ㅋㅋㅋ

아무리 술마이기 바쁜 상황에서라도 술집안에서 살짝 술집을 홍보하는것을 잊지 않는 센스를 발휘하여 사진찍어준다. 이집은 등롱을 많이 비치하고 아늑한 느낌의 불빛이 사람을 유혹하는 그런 술집이엿다. 가격도 착하고. 나름 괜찮았던 인상이다. 

맥주안주에는 노가리 하고 땅콩...나는 맥주마일때는 다른것이 필요없다. 땅콩 한가지만 있으면 된다...소박하죠? ㅋㅋ
마지막 지하철 사진이 안올라가세요...ㅠㅠ  아무튼

11시넘게 집으로 고고싱....한국지하철은 끊기는 시간때까지 사람이 끊이지를 않는다. 사람들은 왜서  이렇게 다망하게 사는지...아마 중국사람들 대부분 돈벌려고 한국서 있는거지...살고싶어서 사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이다. 이곳이 바로 한국. 애증이 어린 한국...오늘도 하루가 막이 내린다.

• 무우님에 의하여 게시물이 2009-04-24 14:37:31에 이.동.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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