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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에서 ㅅㅓ장으로 갓 들어섰을때 염정(盐井)이라는 곳입니다.말그대로 소금우물이라는 뜻이죠.
메곤강(=湄公河=란창강=澜沧江)변(속)에 우물 두개 우뚝 있는데 거기에서 소금물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아래그림이 바로 염정입니다.
메곤강은 담수인데 거기에서 소금물이 나오는 우물이 있다는사실이 저로서는 통 리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역시 리해가 좀 가지 않습니다.이후에 고원초지에서 조개화석을 줏어보고 사돈네 이십 팔촌까지는
리해가 좀 되였습니다.여기도 예전에는 바다였다는 . . .
염정(盐井)에서 퍼온 소금물을 여기 염전(盐田)에다가 붓어놓고 해볕에 건조시킵니다.
염전을 밑에서 쳐다보면 초봄에 해볕에 녹아내리는 얼음막대기처럼 보이는 소금 막대기입니다.
하나 주어서 입가에 가져다 댔더니 쓰겁뜨리하고 짭짜~랬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금이 2002년 그당시도 웃사진에 보이는 말떼장사군(马帮商人)들에 의해서 차마옛길
(茶马古道)을 걸쳐 운남성의 보이차(普洱茶)와 바꿨답니다.물물교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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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차마고도 다큐에서 나왓던 그곳이군요..
가보구 싶게 많드는군요..잘 보구 갑니다...
참으로 신기한 곳이네요.
사람은 아마도 소금을 꼭 먹어야하니
그런곳에서도 소금이 나도록한 조물주의 조화인듯 하군요 ㅎㅎㅎㅎ
마지막 사진이 자연속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구요.
흑석님 : 바로 그곳 맞습니다.ㅎㅎ담번에는 더 가보구싶게 하는 사진을 올릴게요.ㅋㅋ
버스님 : 담번에는 재미있는 사진 올려드릴게요.ㅋㅋ
록주님 : 시를 쓰니네요 ㅋㅋ 자연이 좋죠 ㅎㅎ
덕분에 멋진 풍경도 보고ㅡㅡ,, 많이 올려주세요으 여행목가봐도 여기서 이렇게 봐도 감각이 영 좋당,,ㅋㅋㅋ 다음사진 기대,,, 빠라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