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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소스 | 2013.02.07 19:44:22 댓글: 40 조회: 6556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838741






요즘 해먹은것들 심심해서 찍은것들만 올려보면서 새해 덕담 한마디 올립니다~ ^^

자작요리방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의 요리솜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2013년 올 한해도 귀하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고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발전이 있기를 소망하며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 지길 바라겠습니다

요리방 회원분들 가족 모두

하늘만큼 땅만큼  별만큼 바다만큼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풋고추 요래봐도 맵습니다 기름에 생강채썰한거와 대파 넣고 달달볶아서 간장에 졸였어요~



접시에 담으니 요렇네요~ 맛나보이나요?
따끈한 밥에 얹어먹으니 짭쪼름하니 맛있었어요 ㅋㅋ



라볶이: 냄비에 물 ( 라면익고 적당히 물이 자작 남을만한 양을 넣고)에 고추장 풀어서 간맞추고
           끓을 때 먼저 라면넣고 끓이다가  떡국용 떡, 다음 오뎅, 양파, 대파, 고추가루,
           마지막 물엿조금 통깨로 마무리. 



배추깐두포 볶음.



세치구이(이면수) 




깐두포무침
냉동 깐두표입니다~ 간만에 새콤달콤 무쳐봤어요 ㅎㅎ


콩나물무침


돼기고기김치찌게



남은 김밥재료로 4줄 만든겁니다~



비빔옥수수국수
어느날 밤참, 김치볶음도 얹어서 비벼먹었어요~



엊저녁 식탁 전체샷입니다
먹던 반찬이 자꾸 오르락내리락해서 전체샷찍기 되게 싫어하는데..한장찰칵 ㅋㅋ



내 절편을 만들어봤습니다 ㅋㅋ  하하 .. 내 요거 어떻게 만들었냐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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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잔 ~



요거 가래떡있죠~ ㅎㅎ
동네할머니가 7줄 주시더라구요~
노긋노긋한거 한줄 뜯어먹다가 생각해낸 아이디어에요~^^
두개만 나른하게 더 쪄서 밥상에 올려놓구 죠즈밀대로 미니까 밀대에 막 붙더라구요~ㅋㅋ
생각하다가  밥주걱으로  얇게 꼭꼭  눌르니 쉽고 플라스틱이라  붙지도않고 효과만점이었어요~ 
심심치않게 주걱 자국도 도돌도돌 나고 나름 무늬가 이뻐요~ 
요걸 사각으로 썰어 앞뒤 참기름을 짤짤  발랐습니다 ~
두줄로 만들었는데  접시에 저만큼 되네요~
테스트로 해봤는데 쫄깃쫄깃 고소하니 맛있었어요~ㅎㅎ 
담에 또 해먹을 듯합니다...^^*



요건 가을 10월달에 담근 다래엑기스 걸러낸것입니다~



서근반 담궜는데 대병에 두병하고 아직 밑에 좀 남았어요~
낼 시댁에 설쇠러갈때 저번에 걸러낸 자두액이랑 한병씩 가져가려고 오늘 걸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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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96.♡.107
바카늘 (♡.56.♡.194) - 2013/02/07 20:50:54

한때에 이리 많이 준비하면 시간이 얼마정도 걸리나요?
완전 진수성찬입니다.
남편 사랑 듬뿍 받겠습니다.
고추졸임 완전 밥도둑인데...먹고 싶어요.
비빔면 소스는 어떻게 하나요?
설에 저도 옥수수비빔면 해먹을래요.

사랑소스 (♡.196.♡.107) - 2013/02/07 21:03:44

첨뵙습니다 반가워요~
미리 해먹을 반찬들 머릿속에 구상하고 주방에 들어서서 먼저 할 반찬과
나중에 밥상놓으면서 따끈하게 올릴반찬 생각해두고 순서대로 준비해놓습니다~

요리시간은 재료에 따라 틀리지만 저 밥상같은 경우는
밥부터 앉혀놓구 찌개 끓이면서 한쪽엔 무칠 콩나물 먼저 데쳐내구요...
깐두포량채 설어준비하고 , 데친 콩나물 무치고 깐두포량채 무칠시간
생선굽고 , 밥상차립니다~ 마지막에 배추초우하면 끝.
찌게 반찬 서너가지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시간 좀 남는같아요~
제가 한다하면 손이 잽쌉니다~ 손이 놀새없이 움직이니까요~
비빔면 소스는 기름에 다마네기 닦다가(다마네기 없을 땐 대파에 양파닦고)
매운청양고추 썰어넣고 간장과 볶다가 고춧가루 팍넣은겁니다 내 생각으로 했어요
그리고 저는 새콤달콤 비볐습니다~

신비주의 (♡.50.♡.91) - 2013/02/07 21:08:54

저도 모르게 군침이 스르르 입만 다스르게
되네요 저위에 음식들 모두 다 하나같이 먹음
직스러운게 입맛 돋굴꺼 같아요.... 아 암... 군침만
돋구다가 저도 무슨 야식 해먹을지 머리 굴리는 중이랍니다.
후루룩 쨥쨥.... 저 위에 쨩라죠 한 저가락만 주세요
비우좋게 히히 한저가락만 먹어요 왕추천 드립니다.ㅋㅋ

포헨드 (♡.226.♡.192) - 2013/02/07 21:17:08

너무 맛잇어보입니다 . 한입 먹어보는 상상이 그림처럼 펼쳐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 ^

사랑소스 (♡.196.♡.107) - 2013/02/07 21:26:02

반가워요 처음 뵈어요~ㅎㅎ
아름다운 발자욱 고맙습니다 ^^*

사랑소스 (♡.196.♡.107) - 2013/02/07 21:24:50

신비주의님
우리집 고추가루 맵긴한데 색갈이 꽝입니다~
얼마 안남았는데 둘이서 먹으니 축이 안납니다 ㅎㅎ
아예 밥들구 앉으세요 환영합니다 ㅎㅎ

신비주의 (♡.50.♡.91) - 2013/02/07 21:42:21

그럼 뿌커치라 ㅋㅋ
ㅠ ㅠ... 저 맛있는 음식들 보고 유혹되서
소고기 녹여서 떡만두국 먹을까 고려중이에요 ㅋ

사랑소스 (♡.196.♡.107) - 2013/02/08 09:28:18

소고기 떡만두국 좋죠~
떡꾹떡이 동전처럼 둥글게 생겼잖아요~
예전부터 새해 첫날 떡국드시면 집안에 재물이 들어온데요~
맛나게 해드시고 부자되시길요~^^

일상최고 (♡.140.♡.167) - 2013/02/07 22:06:52

ㅎㅎㅎ 사랑소스아재네 옆집에서 살구 싶슴다,

그램 저런 맛나는거 잘 얻어먹겠는데,ㅎㅎ

조기 네번째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사라,우리집에거하구 같슴다,ㅎㅎ

조 가래떡 우리연변에서는 걸미떡이라 하는데,

전에 엄마가 하는거보니깐 밀대에다 딱은 기름 바르는거 같습데다 ,

그램 아이 붙어나지무,ㅎㅎㅎ

일상최고 (♡.140.♡.167) - 2013/02/07 22:07:29

추천 !ㅎㅎㅎㅎㅎㅎㅎ 누를라 또 왔슴다,ㅎㅎ

사랑소스 (♡.196.♡.107) - 2013/02/07 22:18:45

두번째는 일부러 들어오셔서 추천눌러주시는 센스
내 너무 감동먹어서 눈물이 핑돔다 두손두발들구 환영합지비~^^*
가래떡을 걸미떡이라는구나~ ㅋㅋ밀대에 기름바르면 되겠슴다 에? 내 머리 아이도는구나 ㅋㅋ
저 접시는 울시엄니 사준겜다~
이사와두 좋구 놀러와두 좋으니 내 성의껏 맛있는거 해서 대접하겠슴다 ^^ 떙큐??

심천거지 (♡.45.♡.52) - 2013/02/08 01:49:51

잘보았습니다 ,,,,배고파 ㅡㅡ,,

사랑소스 (♡.196.♡.107) - 2013/02/08 02:21:22

이시간에 당근 배고푸시죠~ 저두 배고푸네요~
땐차이 하세요~ 내 퍼뜩 상 봐오겠습니다 ㅎㅎㅎ

들래 (♡.95.♡.232) - 2013/02/08 07:39:37

설전 마감날 출근길에 지하철서. ㅋㅋㅋ
여기 눈오고 얼어붙고 바람불고.
쉬기 딱 좋은 날입니다. ㅋㅋ

고추쪼림도 먹구싶고. 떡도 쫀ㄱ쫀득 맛나보이고. 엑기스도 탐나고.
사랑소스님 동네 인심좋고 살기 좋은 곳이네요. 추천빵빵--

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욧. ^^<

사랑소스 (♡.196.♡.107) - 2013/02/08 07:56:32

고생많으시네요~ 여기도 어제부터 디게 추워요~
여기 시골이라 인심은 좋습니다 ㅎㅎ
민들레님 추운날씨 감기조심하고 즐거운 설날 되세요~^^*

우리가족짱 (♡.166.♡.126) - 2013/02/08 08:19:38

다 맜있어 보이는데 저 이면수 구이가 젤 댕깁니다.
가래떡으로 절편 기가 막힙니다. 추천요~~~

사랑소스 (♡.196.♡.107) - 2013/02/08 09:32:03

한토막 가져가세요 ~
가래떡으로 절편 해 드시는걸 추천해요~
만들기 쉽고 진짜 쫄깃하니 맛나요~ 감사합니다^^

별과 햇님 (♡.136.♡.63) - 2013/02/08 08:54:35

요거 보고 있으니깐 배가 고플까 합니다

고추 간정에 졸인거에 한표 던지고 ~~~

요리 참 잘 하시나 보네요 ~~~

사랑소스 (♡.196.♡.107) - 2013/02/08 09:34:21

잘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제가 아는것만 할줄 아는것 뿐예요~ㅎㅎ
좋은 평 고맙고 즐건 설연휴되세요~ ^^

꽃보다별 (♡.60.♡.186) - 2013/02/08 12:16:09

거지반 내 좋아하는 반찬들임다..ㅎㅎ
보는내내 입맛만 다셨지무..
절편이 완전 쫀뜩해보임다..쨥~

사랑소스 (♡.196.♡.107) - 2013/02/12 23:07:22

좋아하는 반찬들입니까? ㅎㅎ
설은 잘 쇴나요? 나는 오늘 집에와서 집치우고
밥해먹고 한잠자고 이제 모이자 들렀습니다 ㅎㅎ
고운 발자욱 고맙고 좋은 밤되세요 ㅎㅎ

인젠맘 (♡.168.♡.26) - 2013/02/08 14:22:59

음식들참 깔끔하고 맛깔스럽습니다.....ㅋㅋㅋ
특히 가래떡 기발합니다....ㅋㅋㅋㅋ

사랑소스 (♡.196.♡.107) - 2013/02/12 23:08:22

님도 설은 잘 쇴나요? 나는 오늘 집에 왓습니다
인젠맘님도 이쁜 발자욱 고맙고 좋은 밤되세요 ㅎㅎ

북위60도 (♡.17.♡.106) - 2013/02/08 16:54:28

또 하나 저 골미떡을 배웠네요.사랑소스님,그 뒤집에 살고픈 캐나다 늙은 언니요.
구정에 시댁 잘 다녀오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만 그득하시기를...._____________

사랑소스 (♡.196.♡.107) - 2013/02/12 23:10:20

그럼 좋지요~ 저두 언니가 생겨 좋습니다 ㅎㅎ
설 잘 쇠셨죠? 전 오늘까지 명절 끝났어요~
님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요 ^^

kawayiyi (♡.100.♡.234) - 2013/02/09 10:07:55

어쩜 음식이 요렇게 다 맛나 보일까요??

가래떡 넘 먹고 싶습니다!!!!!! 저의 별명은 떡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살림 살이 똑 부러지게 잘 하는것이 남편 사랑 듬뿍 받으면서 행복 하세요!

설 명절 잘 보내세요!!!!

사랑소스 (♡.196.♡.107) - 2013/02/12 23:12:53

님도 설 잘 쇴으리라 생각하며
이쁘게 남기신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많이 배우며 살아간답니다 ~

kawayiyi (♡.100.♡.234) - 2013/02/09 19:21:12

이제 방금 찬찬히 보니 저 배추깐두부 볶음 刀工이

보통이 아닙니다!!!하긴 저도 배추 切片해서 삼겹살 넣고


배추김치 남은 양념 넣고

잘 볶아 먹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소스 (♡.196.♡.107) - 2013/02/12 23:16:22

네 저는 삼겹 안넣고 했어요~
삼겹 넣으면 더 맛있죠~
체펠해야 간이 더잘 베니까요~
제가 본건 있어가지고 ㅋㅋㅋ
눈쌀미가 좋습니다 명절 연휴 잘보내시고 좋은 밤되세요~ ^^

뽀즈만티 (♡.208.♡.136) - 2013/02/10 19:37:15

ㅎㅎ여러가지 맛잇는 음식 아는게 많네요
빗갈도 좋구요
사랑소스님 새해 복많으 받으세요
추천하고 갑니다 ㅋㅋ

사랑소스 (♡.196.♡.107) - 2013/02/12 23:18:23

귀신얘기 끝까지 잘봤어요~ ㅎㅎ
좋은 평 고맙고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님의 좋은 작품도 기대합니다 ^^

아즈바예 (♡.150.♡.230) - 2013/02/11 17:46:49

다- 먹음직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쫄깃-쫄깃한 골미떡은 정말 먹고싶고요... 추천.

사랑소스 (♡.196.♡.107) - 2013/02/12 23:21:28

많이 드시고 가세요~ ^^
설날 맛있는 음식이랑 드시며 잘 보내셨겠죠?
저는 연변토종순대랑 먹고싶습니다~ ㅎㅎ 좋은 밤되세요~

Gabrielle (♡.161.♡.176) - 2013/02/11 23:31:06

말이 필요없지무 ㄱ냥 무조건 추천 ㅎㅎ

사랑소스 (♡.196.♡.107) - 2013/02/12 23:22:13

감사합니다~
님도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paran샹 (♡.128.♡.133) - 2013/02/16 12:51:33

고추조림이 되게 맛있겟음다.
매우면 더욱 입맛 땡겨서 밥도둑이 따로없음다.
가래떡두 영 창의적임다^^

사랑소스 (♡.196.♡.154) - 2013/02/20 20:37:45

고추조림도 맛있었지만 가래떡두 맛있었슴다 ㅎㅎ
지금 요시간이되니 요 아랫집들 요리들 매우 군침도네요 ㅠ.ㅠ.

봄딸기 (♡.40.♡.62) - 2013/02/23 17:56:23

콩나물 볶음, 김밥, 비빔냉면, 먹고싶어라~~군침나요~
사랑소스님 음식도 잘하시네요~^^

사랑소스 (♡.196.♡.154) - 2013/02/24 15:08:44

맛있어 보임다? ㅋㅋ
내 요즘은 요리하기 싫어서 명란젓이랑 사다가 대충해먹슴다~ ^^

모팔 (♡.237.♡.202) - 2013/02/26 15:24:36

고추조림이랑 비빔옥수국수가 급 땡깁니다. ㅎㅎㅎ
매실액은 절루 만들 엄두 못내겟든데요?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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