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떡과 고구마찹살구이

엔타메 | 2013.05.20 11:47:55 댓글: 31 조회: 6269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839438

안녕하세요.엔타메 입니다.
요리방에도 정말 오래만에 오는것 같아요.ㅋㅋ

주말에 해먹었던 시루떡과 찹살구이 올립니다.ㅎㅎ
친구가 사진기 빌려가서 폰으로 찍다보니 화질이 영 아닙니다. 그럭저럭 봐주세요.ㅋㅋ


             고구마 찹살구이  
            콩고물 완성  
         따끈따끈 시루떡 완성

           시루떡 
           어느날 먹었던 볶음밥   
          이면수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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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향기 (♡.231.♡.65) - 2013/05/20 12:03:32

아재 솜씨 완전 짱~~~

저 시루떡 집에서 햇단말임다?죽임다~~군침이 스르륵~~

추천하고 가여~

ogi1022 (♡.177.♡.153) - 2013/05/20 13:29:30

하트 시루떡인가요,
맛잇어보여요,추천추천

kawayiyi (♡.254.♡.75) - 2013/05/20 15:11:31

떡을 넘넘 좋아 하는 일인으로써

님이 해놓은 떡을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월초 한국가서 떡을 실컷 먹고 왔는데도

이것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왕왕 추천 입니다!!

엔타메 (♡.173.♡.151) - 2013/05/21 08:43:52

쿠키아재: 내 먹고싶은거 있음 못 참는 성격이라 주말에 또 헐떡 거리면서 했습니다.ㅋㅋ
그날에 마침 친구들 만나러 가서 조금 들구가서 같이 먹고 신랑 좀 먹을거 두고...
아재도 어머니 보고 해달라구 하쇼.나느 어머니 기다리다 못해 절로 했슴다.ㅋㅋ

냥이엄니:네에 손이 좀 가긴해도 절로 해먹는것이 안전하고 맛도 더 좋을것 같다는 나만의 자신감에 고생만 찾아서 함다.ㅋㅋ
고등어 밥햄 없을때 제까닥 굽어먹기는 딱임다.ㅋㅋ

ogi1022님:시루떡 옛날에 할머니 해준맛을 상상하면서 했는데 그래도 할머니 한것이 그립네요.
추천도 고맙습니ㅏ.

카와이이님:님도 떡을 좋아합니까? 저도 떡보입니다.ㅋㅋ 어릴때 할머니 떡을 자주 해주곤했는데.
한국에는 맛도 좋고 이쁜떡들이 아주 많죠..저는 한국에 가서 제일 좋다구 느낀것 그냥 먹거리입니다. 시장에 가도 채소들이 푸르싱싱하고 깨끗하게 배렬되여 있고 없는것이 없으니
살기하나는 좋겠다구 느꼈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물방울1 (♡.46.♡.3) - 2013/05/20 16:33:14

시루떡 여기다 좀 보내주면 안됨까?내 요거본게 지금 딱 먹겝슴다
추천하구 감다

엔타메 (♡.173.♡.151) - 2013/05/21 08:45:23

물방울님:어디십니까 주소 찍으세요...따끈따끈한거로 보내드릴게요.ㅋㅋ

추천 고맙습니다.죤 하루 되세요

jinmei5320 (♡.255.♡.127) - 2013/05/20 17:24:56

너무 이쁘게 먹음직스레 완전 맛있어 보임다 ~~따따블 추천~~ 고구마참살구이 어떻게 했어요? 색갈도 너무이쁘고 맛갈스러워요~~ 솜씨 좋아서 부럽습니다

엔타메 (♡.173.♡.151) - 2013/05/21 08:47:05

jinmei5328님: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좀 떨어져서 별로입니다.ㅠㅠ

고구마 찹살구이는 고구마를 쪄낸후 숟가락으로 잘 으개줍니다.그리고 찹살가루랑 같이 넣고
물 넣고 반죽하면은 됩니다. 반죽이 다 되면은 안에 밭속을 넣고 떡을 만들어 기름에 노릇노릇 굽어주면은 됩니다. 간단하죠..ㅋㅋ

아즈바예 (♡.169.♡.241) - 2013/05/20 18:04:27

먹음직하게 맹그셨구만, 다만 한가지, 셀기떡에 부르개가 너무 많은것 같은데... 집집마다 다를수는 있겠지만도. 잘 봤습니다. 추천.

엔타메 (♡.173.♡.151) - 2013/05/21 08:47:55

아브바예님:네에..처음하다보니 솜씨가 영 아님다.ㅎㅎ 이제 어머니 하는거보고 잘 배워야게습니다.

추천도 땡큐입니다.

청도공주 (♡.166.♡.138) - 2013/05/20 20:35:50

진짜 요리바엔 오랜만에 들림다예 그리구 배속의 애기두 잘 크구 있겠지예
요리방에 와서 포티하는 같은데ㅎㅎㅎ근데 솜씨두 넘 좋슴다 시루떡두
직접 만들구 그리구 고구마찹쌀구이면 어떻게 반죽했슴까 저걸 보니 나두
썰썰이 올라와서 해먹자구 그럼다 ㅋㅋㅋ추천하구 감다^_^

엔타메 (♡.173.♡.151) - 2013/05/21 08:49:30

청도공주님:네에..별로 들구 올게 없어서 드문드문 눈팅만 했습니다.ㅎㅎ
애기도 잘 크고 있습니다..36일만 있음 이 세상에 태여나는데 무지 기대된답니다.ㅋㅋ
고구마찹살구이는 고구마를 찜통에 쪄서 숟가락으로 잘 으갠후 찹살가루랑 넣고 같이 반죽하면은 됩니다.
네에..드시고 싶을때 인차 해 드세요..아님 병납니다.
맛있게 해드세요.ㅋㅋ

longer맘 (♡.224.♡.205) - 2013/05/20 20:59:09

시루떡 레시피 좀 올려보쇼

엔타메 (♡.173.♡.151) - 2013/05/21 08:54:23

longer맘님: 이하는 제가 한 방법입니다.참고하세요.

1.먼저 팥을 전날에 불거놓습니다.
2.불거놓았던 팥을 솓에 물을 많이 붇고 저는 어름사탕 넣고 팥고물을 만들었습니다.
3.찹살가루.맵살가루는 1:1비례로 하시고 두번 채로 쳐냅니다.
4.쳐낸 가루에 설탕을 넣고 물을 넣어줍니다. 물은 한거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조금조금씩 넣어주면서 가루가 손으로 져서 깨지지않을 정도면은 수분이 맞는겁니다.
5.다시 한번 채로 쳐냅니다.
6.밑에 보를 놓고 우에 틀을 올리고 팥고물. 가루.팥고물.가루 순서로 올려줍니다.
7.찜통에 물이 팔팔 끌을때 우에 6을 얹어 놓고 20분 가량 쪄줍니다. 젓가락으로 찍어봐서 가루가 딸려 안 나오면은 다 된겁니다. 저는 한 5분간 뜸 드리고 꺼냈습니다.

달리각시 (♡.50.♡.18) - 2013/05/21 09:50:51

우메~ 내가 좋아하는 시루떡~
엔타메님은 집에서 시루떡두 다 함까,,
대단하심다,,ㅎㅎ 난 시루떡은 못할거 같은데,,
고구마 찹쌀구이 색상두 예술이구,,
넘 군침돔다,,
난 팥속 만들기 싫어서 마트서 사다 해봣드만
맛이 없네요,,ㅠㅠ

엔타메 (♡.173.♡.151) - 2013/05/21 11:11:39

달리각시님 오셨네요.ㅋㅋ
내 우리 친구 웨이신에 시어머님이 한 시루떡 올린거 보고 너무 먹고싶어서
이튿날에 막 했슴다.ㅎㅎ
근데 처음 하는거라 모양새는 별로임다.
다음에 다시 하므 더 잘한것 같은데말임다.ㅎㅎ

나도 팥속 하기싫을때므 마트에서 사다가 먹긴하는데 마트건 너무 달아서. 싫슴다.ㅋㅋ

하얀구름12 (♡.26.♡.30) - 2013/05/21 10:12:49

고구마 찹쌀구이....어떻게 해요....한창 배고픈 타임에 요걸 넘 먹고싶네요....떡 귀신이라 시루떡도 먹고싶고....그렇다고 할 용기는 안나고 당장 나가서 사먹고싶어요...추천 추천 추천

엔타메 (♡.173.♡.151) - 2013/05/21 11:13:00

하얀구름님:고구마를 삶아서 으개가지고 찹살가루랑 같이 반죽해서 안에 팥속 넣고 노릇노릇 구워주면은 됩니다. 금방 먹었는데 또 먹고싶어요.저도.ㅎㅎ
사실 시루떡도 바쁘지 않습니다. 그냥 하는과정이 조금 시끄럽다 뿐이지.ㅎㅎ
추천 고맙습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요.

61마미 (♡.51.♡.78) - 2013/05/21 18:19:49

엔타메님 오랜만임다 ㅎㅎ
시루떡두 절로하구 대단함다
조기 처음에 전 어떻게하면 저리 동글하게할수있슴다?
추천함다

엔타메 (♡.173.♡.151) - 2013/05/22 09:00:53

61마미님: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내 먹고싶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ㅎㅎ

반죽을 해서 어느만큼 크기 뜯어내고 두손을 꼭 모아 돌돌 말아줍니다. 그러면은 아래우 뾰족하게 되고 중간부분이 동글하게 됩니다..그리고 우에 뾰족한 부분을 눌러주시고 안에 속을 넣고
마무리 하고 납작해서 눌러주면은 됩니다.
사진으로 보면은 간단할텐데 설명할려니 조금 복잡하고 알아 볼라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나중에 기회되면은 과정샷을 찍을게요.ㅋㅋ

모팔 (♡.237.♡.47) - 2013/05/22 08:36:36

엔타메아재느 배두 불룩해서 몸두 움직이기 불편하갯구만
항상 요렇게 부지런하단데 그램다.
사랑이도 이제 부지런한 아이가 될거 같슴다. ^^

시루떡 요짐 세월에 시루떡 할줄 아는 동생들이 극히 드문데
너무 대단해서 혀 끌끌 차메 밧슴다.
나느 시끄럽단 이유로 여직 미루고 잇는데 반성좀 해야갯슴다.ㅎㅎㅎ

고구마찹쌀구이도 나룬하고 고소한게 디게 맛잇겟슴다.
여기 하나만 좀.. ㅠㅠ
찹쌀가루는 반죽이 익반죽임다?아님 미지근한 물?
내도 시간날때 함 해볼람다.

추천~!!^^

엔타메 (♡.173.♡.151) - 2013/05/22 09:04:26

모팔아재님:아침 일찍하시네요...내 이래 일하는거보므 임신부 같지 않지예..
나도 내 자신이 임신부 인걸 깜빡깜빡 할때도 있습니다.ㅎㅎㅎ
나느 부지런한것이 게으른것보다 낫다구 생각해서 될수록 우리 애기도 커서 부지런했으므 좋겠습니다. 신랑도 한상 자기르 닮지 말람다..엄마르 닮아야 한대요.ㅋㅋㅋ

내 시루떡 너무 먹고싶어서 도전해봤슴다..근데 고물이 좀 많이 들어간것 같아서 다음에 할때는 가루를 좀 더 많이 넣어야겠슴다.ㅎㅎ
언니 그래도 너무 너무 잘함다. 언니르 따라갈 사람이 누구 있겠슴까...

내 고구마 삶아 먹자구 산거 너무 안 먹어서 찹살구이 할때 쪄서 넣구 했더니 맛있습데다.
반죽할때 나느 손이 안 따가울 정도로 해서 반죽함다.ㅋㅋ
언니도 맛있게 해드세요.

죤 하루 되셍...

하늘만큼00 (♡.169.♡.190) - 2013/05/22 13:21:38

엔타메님:
저 찹쌀구이 노릇한게 완전 잘 구워졌네요,
쎈불에 겉으 바싹하게 구워야 됨다?
나는 왜서 찹쌀구이하므 자꾸 서로 붙어버리는지 모르겠슴다...

글구 저 시루떡~~~~
팥고물 뜸뿍넣고 했구나, 넘 맛있겠슴다^^
한쪼각 먹어 봤으람ㅎㅎㅎ

추천하고 갑니다 ~~

엔타메 (♡.69.♡.198) - 2013/05/23 17:16:02

하늘만큼님:금방 님네집에 들렸다 오는길인데...봄나물들 눈앞에 왔다갔다 함다..
어디에 사시는지 봄나물들이 수두룩하시네요...

저는 작은불로 굽습니다.쎈불로 하면은 안에 잘 안익고 겉만 인차 타버려서..
작은 불로 앞뒤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서 굽어줍니다.
굽고는 기름종이 갈판에 두고 굽어낸걸 식힌 다음에 그릇에 담으면은 서로 안 붙습니다.
따가운거 그대로 놓으면은 붙기마련입니다.

네에.내 팥고물 가득 만들어서 가득 넣구 했슴다.
님 요리 엄청 잘하시는것 같은데 한번 도전해보세요.
나도 며칠있다 또 해먹을 예산입니다.ㅋㅋ

7공주미령 (♡.59.♡.64) - 2013/05/23 22:25:58

찹살구이 오래도록 않해 먹었네요..
저걸 오이 냉국에 먹으면 정말 죽여주죠 ㅎㅎ

엔타메 (♡.69.♡.196) - 2013/05/26 16:52:48

공주님:저도 하기싫어서 벼루다 벼루다 해먹었습니다.ㅎㅎ
오이 냉국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게 좋죠....

나비부인 (♡.15.♡.142) - 2013/05/25 22:12:06

이밤중에 떡봐서 클낫네
이대로 눈감고 잘려면 찹쌀떡하고 시루떡이 천장에서 왓다갓다해서리
잠이 도망가겟눈데..
시루떡 하트모양이네요 모형같은게 잇나요
어떻게 만드셧죠 팥이 많이 들어서 맛잇겟네요
추천입니다

엔타메 (♡.69.♡.196) - 2013/05/26 16:54:19

나비부인님: 늦게느 모이자 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ㅎㅎㅎ
저녁에 인차 해서 드세요..ㅎㅎㅎ
네에..옛날에 신랑 생일 떡케익 만든다구 하트모양 틀 산거 있어서 떡 할때면 꺼내서 쓰는게
좋긴함다.ㅎㅎ

시루떡 레시피 적어봅니다.
1.먼저 팥을 전날에 불거놓습니다.
2.불거놓았던 팥을 솓에 물을 많이 붇고 저는 어름사탕 넣고 팥고물을 만들었습니다.
3.찹살가루.맵살가루는 1:1비례로 하시고 두번 채로 쳐냅니다.
4.쳐낸 가루에 설탕을 넣고 물을 넣어줍니다. 물은 한거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조금조금씩 넣어주면서 가루가 손으로 져서 깨지지않을 정도면은 수분이 맞는겁니다.
5.다시 한번 채로 쳐냅니다.
6.밑에 보를 놓고 우에 틀을 올리고 팥고물. 가루.팥고물.가루 순서로 올려줍니다.
7.찜통에 물이 팔팔 끌을때 우에 6을 얹어 놓고 20분 가량 쪄줍니다. 젓가락으로 찍어봐서 가루가 딸려 안 나오면은 다 된겁니다. 저는 한 5분간 뜸 드리고 꺼냈습니다.

녹차영매 (♡.231.♡.2) - 2013/05/27 14:18:23

엔타메님 막달 곧 들어서는거 아니예요? 요샌 상해 날도 넘도 배가 불룩해서 불편할텐데 요렇게 떡도 만들어 드셨네요. 시루떡은 손이 많이 가는데. 이쁘게 하트모양이네요 ㅋ
사랑이가 먹고싶었나봐요. 몸이 무거운걸 마다하고 만들걸 보면 ㅋ
사랑이 태여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기대되죠? 요샌 출산용품 준비하느라 바쁘시겠어요. 애기 태여나면 이쁜 천사모습 보여주세요. ^^ 추천~~

엔타메 (♡.69.♡.197) - 2013/05/27 15:50:18

건희엄니 오셨네요...
상해 너무 덥습니다...조금만 움직여서 더워서....내가 특히 다른사람들 보다 많이 더워합니다.ㅎㅎㅎ
님 예전에 올린 시루떡이랑 참조하면서 했다는게 저 꼴모양입니다.ㅠㅠ
사랑이 딱 한달 남았습니다.ㅎㅎ 출산 용품은 거의 마무리 된것 같아요...주말에 다 싯어놓고 정리 끝났습니다. 그냥 태여날 날만 기다리면은 됩니다.ㅎㅎ

사랑이 태여나면은 여기 올게요..ㅋㅋㅋ

sunny55 (♡.39.♡.39) - 2013/06/08 10:54:25

잘 배웠습니다.언제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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