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땀 많이 흘리면 이 소재 베개는 피해야

럭키7세븐 | 2015.09.22 18:18:41 댓글: 0 조회: 217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828501
푹신한 깃털부터 딱딱한 목침까지. 베개 소재가 많은 만큼, 사람마다 좋아하는 소재가 다를 것이다. 다양한 베개 소재의 특징을 소개한다.

▷저탄성 우레탄폼(메모리폼)

촉촉하고 무거운 스펀지 같은 촉감이 나는 저탄성 우레탄폼은 폴리우레탄을 발포시킨 신소재이다. 베개 소재로는 부드러운 편이지만, 탄력성이 좋아서 일반 스펀지에 비해 천천히 가라앉는다. 또한, 원래 형상으로 돌아오는 데에도 시간이 더 걸려서 변형이 늦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바람은 잘 통하지 않아서 여름에는 열이 쉽게 차고 눅눅하게 느껴질 수 있다.

▷플라스틱 칩(폴리에틸렌 칩)

합성수지를 원통이나 구슬 모양따위로 만든 것으로, 부모님의 베개 소재로 종종 쓰인다. 칩 하나하나가 딱딱해서 전체적으로 꺼끌꺼끌한 느낌이지만, 칩의 모양에 따라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도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람이 잘 통해서 진드기 등이 생길 걱정이 적어 청결하다는 점이다. 단, 흡습성이 없어 땀을 흘려도 빨아들이지 못한다.

▷깃털

흔히 보는 친숙한 소재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인끼리 침대 위에서 베개 싸움을 할때, 깃털이 날리는 장면을 한두번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압력을 받으면 부피가 작아지는 대신 복원력이 강해서 금세 원래 크기가 된다. 하지만, 매일 베고 자는 동안 푹 가라앉는다는 점이 단점이고, 점점 주저앉기 쉽다는 점이 문제다. 흡습성, 방습성 모두 천연 소재치고는 뛰어나지만 여름과 같이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습기를 머금기 쉬워 눅눅해진다. 자주 말려줄 필요가 있고,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솜

베개 소재로 사용하는 솜에는 원료에 따라 견, 무명, 폴리에스테르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인 것은 케이폭이다. 케이폭은 부드럽고 적당한 탄력과 흡습성이 있어서 베개나 쿠션에 많이 쓰인다. 그러나 오래쓰면 숨이 죽기 쉽고 탄력성과 흡습성도 사라진다. 또한, 여름철에는 열기가 고이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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