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응급처치방법, 물집은 터뜨리지 마세요

활짝웃으며삽시다 | 2015.12.17 19:09:22 댓글: 0 조회: 550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931832

2차 감염에 주의해야

뜨거운 물, 난로 등 뜨거운 것을 자주 사용하는 겨울이 다가오면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로 화상이다. 화상은 정도에 따라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평소 화상에 대해 주의하고, 올바른 화상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화상 응급처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화상은 피부가 증기, 불꽃, 100℃ 이상의 뜨거운 물체나 액체와 접촉하거나 노출되었을 경우에 발생한다. 화상은 피부가 손상되는 정도에 따라 1도 화상부터 4도 화상까지 네 단계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에만 열 손상이 발생한 경우다. 2도 화상은 표피 아래 진피증까지 손상이 발생한 화상이다. 2도 화상부터는 손상되는 정도에 따라 흉터가 남는다. 3도 화상은 피부 전체가 손상된 상태이며, 4도 화상은 피부 아래 근육, 신경, 뼈 조직까지 손상되는 화상을 말한다.

화상 응급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상을 일으킨 원인을 제거하고, 더 큰 화상을 예방하는 것이다. 화상 응급처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화상을 일으킨 증기, 물, 불 등과의 접촉을 피하고 시원한 물로 화상 부위를 씻어낸다. 통증이 줄어들면 깨끗한 마른 거즈 등으로 느슨하게 화상 부위를 덮어 상처를 보호해야 한다.

옷을 입은 채로 화상을 입은 경우 물집이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화상 부위의 옷을 가위로 잘라 조심스럽게 벗겨야 한다. 물집이 벗겨지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함부로 물집을 터뜨리는 것도 삼간다. 화상 부위에 간장을 바르거나 감자를 붙이는 등의 민간요법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또한 얼굴, 관절, 생식기 부위의 화상이나 넓은 범위의 화상인 경우, 응급처치 이후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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