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를 어디에 맞추겠는가

로그yin | 2020.01.01 10:13:48 댓글: 4 조회: 1731 추천: 4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040036
가정에서 항상 부부관계를 일순위에 놓아야 한다.

이전에 이걸 몰랐는데 인터넷에서 혼인전문가 가르침이 이러하다.

자식을 일순위에 놓는다거나 부모와 그외 친척등을 일순위에 놓는건 다 노노노.

부부관계가 좋아야 그외 모든 관계가 원활하게 돌아간다는것.포커스를 잘 맞추고 살라 이거다.

살면서 자식을 일순위에 놓고 그 다음에 부모형제를 놓고 남편은 울 집 비자루 제외하고 맨꼴지에 놓았다.

왜 그랬냐면 만만하니까.남편은 항상 뭐 내편이겠지 그런 자신감에 쩔어서.

그래서 그런지 가끔 남편도 자기 부모 다음으로 날 생각한것같기도.그쪽도 내가 만만하니까.

새해 첫날에 농촌에 처박혀있는 남편한테 대구 전화질.물만두 해먹을려니까 같이 보내자 이런저런 말로.

남자는 여자가 자꾸 내곁으로 끌어당겨야된다.글찮음 앗차 자꾸 어디로 내빼기 좋아하짐.

실은 또 마늘 채 못까서 일 시켜먹고싶어서.그게 또 쭝댄은 아니구.

새해,여러분 또 모이자에서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를 호두처럼 까면서 잘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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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은도끼 (♡.173.♡.136) - 2020/01/01 12:11:03

그러게요 부부 관계 안좋아서 이혼하면 그렇케 생각하던 양가 부모형제 조금
걱정은 해도 자신 가정을 나몰라라 하고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지는 안는 다는
겁니다 이혼을 하든지 말든지 다른 형제 자매들은 照样过自己的 婚姻生活
어느 분이 맨날 마누라 한테 그많은 시집 형제 자매한테 복무 해라고 맨날
싸웠다가 이혼 했는데 정작 그 형제들은 내가 그들 땜에 이혼 햇는데 들여다
보지도 않았다는겜다 오히려 걱정꺼리가 됬죠 진짜 부모한테 효도 하고
형제한테 잘하는건 그들한테 페 끼치지 말고 내 살림 잘 사는겁니다

nilaiya (♡.110.♡.241) - 2020/01/01 20:16:37

남편하자 는대로 내둬야죠 ㅎㅎ 참.

화이트블루 (♡.239.♡.24) - 2020/01/02 14:47:13

ㅋㅋ ㅋ ㅋㅋ 그래요 투정도 부리보고 이거 무거워서 몬들어요 밤에 자기야가 집에 없어 무서워요 햅봐요

그렇게 좋아하네요 ㅎㅎ ㅎ

금도끼은도끼 (♡.173.♡.136) - 2020/01/02 14:54:09

ㅎㅎ 저는 이젠 거의 십년인지라
옆에 없으면 잠이 안옴니다 해주면
남편이 대기 좋아하데요 넌 내 없으면
이젠 잠도 못자는구나 십년 산 정이
무섭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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