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2024-04-30 |
2 |
154 |
||
2024-04-30 |
3 |
275 |
||
2024-04-30 |
1 |
99 |
||
나단비 |
2024-04-29 |
1 |
187 |
|
2024-04-29 |
2 |
167 |
||
2024-04-29 |
2 |
121 |
||
2024-04-29 |
2 |
141 |
||
2024-04-29 |
3 |
211 |
||
2024-04-29 |
2 |
109 |
||
2024-04-29 |
3 |
131 |
||
2024-04-29 |
2 |
117 |
||
2024-04-29 |
2 |
107 |
셀댓A
이 그림을 그릴때 아쉬웠던 점은
레이어를 난간과
배경, 이렇게 구분 안하고
한 레이어게 넣어서 그렸다는 점이다.
-굳이 배경 레이아와 그냥 회색층 레이아를 만들긴 했었다.
나는 흰 배경보다 회색이 모니터로 볼때 눈이 편해서
종종 회색을 일단 첫 step으로 밑색처럼 쫙 깔고 그림을 시작하고는 한다.
-흰색은 차겁고 허전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소독약속에 아무것도 살아남지 않는 그런 느낌을 준다.
-누군가는 흰색이 눈내리는 날 내린 눈의 색갈
뭐 그런 소리 하겠지만.
-자연속의 모든 물체는 그라데이션을 띄지
단톤색 단색톤을 띄지 않는다.
때문에 회색레이어가 있었고, 그 다음에 그 위에 하늘이며
강이며 도시의 빌딩숲이며.빌딩숲에 반딧불같은 실내조명이며
그리고 난간을 그렸다.
원래는 강이나 바다같은걸 그리고
본의 아니게 손이 강위에 달이 뜬 느낌 그런 그림을 그렸다.
그러다가.
이거 너무 식상한거 아냐?
이런식으로 생각해서
지웠고(난 보통 잘 지우지 않음.보통 그냥 가는거임.월래 다들 그러지 않나?)
달을 지워서 작게 만듬
그리고 구름도 나중에 그려넣긴 했어.
난간을 그리고 나니
다시 강흐름 강바닥에 윤슬을 더 넣고 싶었는데
아...
난간을 넘어 오더라.
-이거 레이아를 따로 하면 이런 봉변이 없겠는데 말이여.
그래서
레이어를 잘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지만
그거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으로 잘 안돼.
현실에서 종이나 평평한것에 덫칠로 늘 그리던 버릇이
디지털에 와서도 계속 이어져.
물론 가끔 그런걸 대단하다고 그러더라.
그래 근데 내 눈에는
레이어를 잘 구분하고 또박또박 그리는 애들이
대단해 보여.
나는 그게 좀..소독수 같아서 별로이긴 하지만.
뭐 소독수 복도에 좀 치면 좋지.
건물 잘 그렸어요
잘 보고 갑니다
댓달감입니다.
댓달감=댓글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그림과 그림설명 잘밧어요.피가로님은 그라데이션을
잘쓰는 같아요.
不错不错不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