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
"아니, 내말대로 하라니깐, 뭐가 문제야??"
"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내 말을 잘듣고 내 말대로만 해 , 그러면 국가도 잘되고, 나라도 잘 되고 세계도 잘되고 지역사회도 다 잘돼.
너의 가족도 잘되고 다 잘되거든? 잘될수밖에 없어.내 말대로 하라니깐.내 말 듣고 싶어?
다 잘 된다니깐... "
"무슨 고견이 있으신지...."
"아니, 걍 머 내 말대로 하라니깐.내가 해라는데 왜 하지를 않아??"
"그럼, 말.. 씀해주십시오.."
"아니 ,걍 내 말대로 하라니깐. 내 말은 인터넷에 다 어록이 나와 있어!!"
"무슨 키워드로 검색을 해야 하는지...."
"걍, 검색해 '내말대로 하라니깐'하고 해봐..나 누군지 몰라?나 누군지 알아??"
"글쎄,누구신데요??"
"정말 나라 잘되고 공장 잘 돌아가고 물건 잘 팔리고 돈 떼부자 되게 벌고 직원 월급 걱정 않고
지역사회 노인문제 어린이 학교 다니는 문제, 여성 일...자리부족 문제 다 해결하고 싶어?? "
"네 한시 바삐 시급하죠."
"내 말대로 하라니깐!! 내 말대로~!!"
"그럼!!말씀하시라니....깐요....말씀하세요 편하게 편하게~~"
"걍..."
"네."
"내 말대로 하라니깐..."
"헛허..뭔 말씀이신지..."
"내 말대로 하라구!!!!"
--- - - - - - - - -
"사람들 강제로 그렇게 끌고 오고 가둬두고 하는거 아니야.
욕금고종이라고 했어. "
"네?????? 고종이요?당고종송고종송고송고??무슨 말이요??"
"욕금~!금수를 잡으려고 욕망하면 고로 종용을 하라 이뜻이여~~"
"그런 어려운말은 좀 적게 하시는게 어떠하시겟는지요?선생님!!"
"내 말대로 하라니깐!토 달지 말어!!내가 편한대로 말할꺼야. 알아듣는건 니들이 귀 밝아서
잘 알아 처들어먹어!!! "
"아하..슨상님 속상합니다.지금의 어느시대인데 이렇게 말씀을!!"
떼끼 이녀석아
덕수는 슨상님에게 머리방아를 한대 심하게 맞었다.
"슨상님 어르신이라서 이렇게 폭력을 가해도 제가 가만히 있겠지만 제가 병원가서 전치 8주 나오시면
송장 나올겁니다.... "
"떼끼!!이 녀석아.내 말대로 하라니깐!!"
덕수는 멍이 둔 눈텡이를 주먹으로 맛사지를 하며 슨상님의 얘기를 들었다.
"지역사회 발전이란 말이여.걍 한다는 놈들 모집해놓고 해서는 안돼~~ 국제적인 시세를 봐야 해!!!그리고 자기만 잘먹고 잘살자고 해도 안되고 !!자꾸 그런 정책이요 뭐 봉쇄요 이딴 소리 해도 안돼.자연은 아무도 봉쇄하지 않아!!뭔 말인지 알겠어?!!!"
"그러게요 뭔말이죠???"
"지역사회의 발전이란 추세가 있어.흐름이란게 있다고 .먼저 저쪽에서 발전하고 그 다음 그곳이 좀 쇠약하거든?
그리고 또 그 다음 곳이 쇠약해.물론 쇠약직전에는 발전도 하고 영광을 누리지.특수를 누린다고.
왜 아직도 못 알아 처먹은 표정이여??!!어헛 이것참!!
이렇게 말해야겠어.
너 축구 경기 본적 이 있지? "
"네!!"
"파도 타기 알지?"
"네??싸이월드 파도??"
이런데끼!!!
-- - - -- - - - - - - - -- - - --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배구뽈농구뽈
말달리자
"내 말대로 하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