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소피아

Figaro | 2024.06.08 15:53:01 댓글: 0 조회: 6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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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야, 왜 사람들은 철학책을 어려워해."

"철학책은 워낙 어려운거야.넌 안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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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야, 왜 사람들은 철학책을 읽으면 머리가 커진다고 해??"

"철학책은 원래 읽으면 머리가 커지는거야 넌 머리통이 안 커져?"

"내 머리봐.소두 전형적인 미남미녀상.멋지지 않아?"

"후훗,넌 머리에 든것이 없어서 좋겠다."

"내 머리에는 케익 한 조각이 들어있지.꺼내줄까?"

영수와 수영이는 그렇게 케익집에 가서 맛있게 케익 한조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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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야, 왜 사람들은 철학책을 읽기 싫어해?"

"철학책 읽어 뭐해?쓸데 없는 말들이 너무 많아!!"

"지들은 맨날 쓸데 없는 말을 하고 살면서 정작?"

"그래도 내 입에서 내뱉은 말은 내가 한말이니까 듣기나 좋지.남이 많이 말하는건 딱 질색이거든
책도 마찬가지야 철학책에는 너무 글씨가 많아. "

"뭔소리야 어느책에 글씨가 없어?"

"글쎄 글씨가 많은 책은 딱 질색이야.핸드폰도 있는데 왜 굳이 글을 찾아봐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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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야..."

"왜 ? 수영아.뭔데 이 의미심장한 표정은?"

"저번날 말했던 박찬수 선배.."

"그 선배 왜?? 널 성희롱이라도 했어??"

"아니 그게 아니구 같이 카뮈를 읽자며 독서회에 들어오라고 그래."

"뭐야?카뮈?카뮈라는건 뭐야?읽는거야, 먹는거야??"

"그...페스트 이방인을 쓴 저자 카뮈..."

"음....필명치고 좀...개성은 있네.어디 사람이야?"

"삼백년전 사람이야.독일사람이던가..."

"그래??음...외국사람이군.
근데 내가 조언하건데.

옛날 사람 , 특히 외국사람 책은 읽지 마. "

"왜애??왜야?"

"걍 어려워 허허 ㅋㅋ"


"쉬운것만 보라구?"


"그래, 사람도 쉬운남자만 만나.나처럼 쉬운남자 또 없지."

"그래 넌 호구중에 왕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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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아 뭐해 ?책봐 ?철학책 봐??"

"아니야..걍..."

영수가 수영이가 보는책이 뭔지 책표지를 들어 보았다.
순간 영수가 수영이를 보는 표정이 아주 똥씹표정이 되었다.


"뭔데?영수야."

"이런 책은 왜봐?"
영수는 이마를 찡그리고 더이상 찡그릴 이마가죽이 없어서 못찡그릴정도로
쎄게 찡그렸다.거의 와싸비를 한껏 씹은 표정이 되어버렸다.눈을 찔끈 감고 한동안 아찔해나는
속느낌인지 눈을 뜨지를 못하였다.
"뭐 어때 어릴적부터 보던 책인데."

"이런책은 보지마 이제 소용 없어."

"왜애?재밌는데 왜??"

"차라리 철학책을 보는게 나아!!!"

"철학책 읽고 머리나 커지라구??"

"니가 현재 읽고 있는 책에서 사람들이 쓰는 말들~
그런말을 쓰는 사람들...이제 다 뿔뿔이 흩어져 더이상 모이지 않을꺼라구!!

때문에 그 책을 읽는다고 해도 더이상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세상이야. "


"음.....그래?"

"그래."

"음...난 그렇게 안 생각하는데?"

"뭐야?너 혹시 철학책 많이 읽고 골이 좀 돌았나?? "


"난 니 생각과 반대야.어떤책을 읽냐보다 어떤 생각을 가지냐가 더 중요하다고 봐."


"그런 책을 읽으면 아무튼 별로 발전도 없고 나아가는것도 없어."


"그건 그런 사람이 읽으면 그렇겠지.아 짜증나.왜 자꾸 그래?책읽는데 방해 되게 자꾸 떠들기나 하구?!!
어??

우쥬 꺼져줄래?? "

"몰입을 하면 내가 아무리 떠들어도 하나도 들리지 않을꺼야.어떤 책 잘 읽이 말했어.
자기는 책을 읽다가 몰입을 해서 벼락치는 소리도 못들었다구!!!! "


"이무슨 홍두깨 벼락에 콩볶아 먹을 아닌밤중에 흰소리를 하는게야??꺼져줄래?혹은 닥쳐줄래??"


"아무튼 그책 가져와!!나에게 줘.압수야 압수~!!!"


"이책을 압수하면 니 파이어볼 성하지 않을텐데 괜찮아?반쯤 죽을텐데 괜찮아??"

"무술이라면 나는 여자한테는 무조건 자신이 있다구!!!"


"어어랏?너 지금 발언~ 남자로서 여자를 때리겠다는거야??"


"아니 그게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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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해 바로 당장 내게!!사과해.무식이나 해갖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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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비 | 2024.06.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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