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금방 시집와서 그때는 몇년의 한번 보는
시동생 시집살이 좀 했음다 성격이 약간 저기
자유방에 돈귀싱 같은 성격이라 사람은 좋은 사람인데
이 형수가 나이가 어리다고 함부로 해도 제가 그땐
너무 어려워서 기껏해서 일년에 한두번씩 시동생
그 행동이 싫타고 그것도 참다참다 말하는 수준

근데 이젠 시집온지 십년에 시엄니랑 시동생이랑 허물이
없어지니 지금은 옆에 가까이 있다보니 시동생 비밀을
알게 모르게 자꾸 제 귀에 들어 옴니다 시동생이 엄마
하고도 말하기 싫은 ...

시동생 땜에 시집살이 햇던 생각에 슬슬 반격이 시작함다
슬슬 돼지 심술이 났음다 글서 시엄닌데 딱 붙어서 시동생
자꾸 고발해 낫음다 시동생도 슬슬 스트레스 받는지 형수 좀
엄마 앞에서 말을 하지 말아 달라고 하잼다 ㅎㅎ

큰일은 아닌데
그냥 시동생 스트레스 좀 받을것 같다는 생각 울 시엄니 좀
아다모끼 할때도 잇지만 순수함다 얼리기 좋슴다 이러고 보니
시엄니 오래 앉아야 될것 같다는 그래야 시동생 놀려먹겠는데
그것도 시동생 벌 받는게 아니겠음니가

아무리 어려도 형순데
이전엔 누구엄마 이러든것이 요즘 큰일 겪구나니 셈이 들었는지 따박따박 형수 형수 하고 불러줌다 말을 함부로 해서 그러지 사람은 착한데 오죽했으면 회사 벽에다 집 가훈처럼 团结奋进，文明友善，积点口德，福报全家 하고 척 붙혀났겠음다 ?

글귀를 지나가면서 보든게 찔리는게 있는지 하하하 웃음데다 진짜 口德무시 못함다 아무소리 할때면 입에서 벌렌지 동물인지 누가 지나가는지 모름다 지 맘이람다 누구는 쌍욕하는거 몰라서 안함니가 벌이 무서워서 안하지

지금 시동생 보쇼 애 셋인데 하나는 배속 8개월 넘어서
애가 유산됬지 큰애가 있는데 말을 못하지 말이라도 곱게
하면 복이 그저 들어오는데 외 저렇케 험한 말만 하고
다니는지

저 오늘 또 시동생을 시엄니 한테 고발했음다 근데 이건 시엄니가 꼭 알아야 되서 삼촌이 또 나를 욕하겠음다 했더니 이건 내가 알아야 되지 것도 숨기면 어쩌니 합데다 그치만 전 순 돼지 심술이 나서 고발한건데 죄송함다 어떡하든 중간에서 작은 일이든 말을 나르지 말아야 되는데에 제가 못되처먹었나요 죄송함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그나저나 진짜 시엄니 오래 앉아야 되는데 그래야 시동생
좀 잡아줄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어딜 튈데로 모르는 무방비
성격이대서 하여튼 지나갈때 또 이 형수를 또 가르보겠다
ㅋㅋ하여튼 새해에 좋은말로 많은 복을 지읍시다 다들
설 잘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