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길

벼랑우에새 | 2019.08.03 22:38:18 댓글: 3 조회: 419 추천: 1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3967468
세상은 *는 위로도 도움도 필요없는줄 안다.
세상은 *가 웃으면 정말 웃을만해서 웃는줄 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하루종일 걸었고
그리고 하루종일 <님>은 소식도 없다.

비는 내리고 길은 멀었다.


박학로에서
추천 (1) 선물 (0명)
IP: ♡.104.♡.199
서예지 (♡.42.♡.221) - 2019/08/04 11:35:19

인생의 십자가에 서서 믿을 사람은 오직 자신만이다.
웃어도 살아야하고 울어도 살아야만하는게 인생이다.
누구를 위해서 사는게 인생이 아니다.
하루를 살아도 뜻있게 살자!
하루를 살아도 즐겁게 살자!

벼랑우에새 (♡.136.♡.135) - 2019/08/04 21:35:06

필경 자기가 홀로 가야 하는 길임에도 가끔은 그 누군가가 그립다.
허나 가는 길이 비길이고 터널이라면 혼자가 낫다고 웨친다.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님에도 누구에게 페가 되기는 또 싫다.
오늘을 이렇게 산다.
오늘은 그냥 비가 오고 있으니.

푸른뫼 (♡.104.♡.139) - 2019/08/10 08:17:41

우리에게 해길, 꽃길, 가로수길이 쫙~ 펼쳐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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