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한 여자

로그yin | 2019.12.24 18:09:41 댓글: 2 조회: 1557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036257
오늘 헐레벌떡 다니면서 머리를 몇번 부딪쳤는지 모른다.

여자는 조신조신 여자다운 맛이 있어야 되는데 거리가 좀 먼것같다.

근데 또 정작 차근차근하고 곰상한 여자들을 보면 태매산같은게 마구 겁겁증이 난다.

여자라고 여자냐 여자다와야 여자지.성질 급할때면 뭐 말을 아름답게 하자는 우리 집 가훈을 까마귀 고기 먹은것처럼 다 까먹고,입이 씨원한대로 다다다다.못살아요.

조심스럽게 말도 행동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그게 잘 안된다.머리를 쓰지 않으니 행동이 거칠수밖에.

새해에는 좀 개변을 해야겠는데 신심을 훅훅 불어넣어야되는데.
추천 (1) 선물 (0명)
IP: ♡.8.♡.31
요얼쥬쥬 (♡.161.♡.26) - 2019/12/25 00:33:44

시집 다시 갈것두 아닌데 왜 개변 할라구 합니까ㅡㅎㅎ
로그인님이 여자여자해서 글으 안쓰므 우리 볼게 없슴다
그냥 하던대로 편하게 사는게 좋은겜다ㅡㅋㅋㅋ

nilaiya (♡.118.♡.44) - 2019/12/25 07:45:41

맹세 했는데 행동은 안된다..
타고난 건 방법없나 봐요
이래저래 반성하 면서 사는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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