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이네 또..

봄봄란란 | 2020.04.01 21:07:33 댓글: 2 조회: 1886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087543
아빠가 세상뜬지 벌써 2년되가네.
빠르다 빨라~

작년에는 청명며칠전 아빠가 꿈에 보였는데..내용이 아직도 생생.

아무것두 안하구 며칠 지난뒤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너 아버지한테 烧纸钱했냐하면서 물었었는데.

올해는 꼭 하자고 했는데 할수 있을란지..
산소 갈곳도 없고 어딜 가서 해야 하는지..

저 세상간 사람은 그리워지는거 아닌가?
건데 왜 청명이 다가올수도 무서운지 모르겠네.
꿈에 나타날가봐 무섭고..

엊그저께 꿈인지 아닌지 누가 내 코 탁 치는거 같아서 팔딱 하고 깨낫는데..

이번 달말이 내 생일.생일 이틀후에 아빠기일이네,올해는~~

시간이 약이라 하는데 사람은 안잊어지는거네.
아픈거는 덜 하는셈?
추천 (0) 선물 (0명)
IP: ♡.219.♡.74
금나래 (♡.173.♡.136) - 2020/04/02 01:49:22

그냥 십자가에서 또 십자가 중간에서 아니고 위험하니가
그냥 모퉁이에서 종이 태우쇼 저도 외지 오면 그런적도
잇음다 아니면 전 꽃 사들고 강에다 날려보냄다 절에가서
향도 피우고 아버지한테 하고싶은말 하면서 ㅋ

봄봄란란 (♡.219.♡.74) - 2020/04/02 07:32:22

네..집주위 십자가 찾아봐야겠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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