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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도 아아티회사인데 지금까지는 영향이 없는거로 보입니다만
미래일은 장담못하죠
아이티회사별로 틀리겠지만 裁员한다니 또 뒤숭숭하네요 ㅠㅠ
현찰 그만큼 갖고 있으면 부자네요 ㅎㅎ
코로나 일년이면 지나가겠죠..
일반 직장인입니다 ㅠㅠ
다 지나가겠지요.힘내세요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야 되겠는데 말임다.
지금은 완전 생활이 뒤죽박죽이 된거 같슴다. ㅠㅠ
상해에 집 두채나 갖고잇으며. 멀 걱정하나요
세집생활하는 사람들도 가득한데. 이래저래. 방법이 생길거에요
남편혼자 벌어 상해에 집살 능력이면. 근심안해도 될것같은데요
맞벌이라면 괜찮은데 외벌이라 자꾸 불안해요 ㅠㅠ
집은 집인데 현찰을 더 많이 갖고잇어야 불안감이 없어질꺼 같네요 ㅎㅎ
사업하는 친구들은 다들 힘들어하더라구요
주위도 상가가 많이 페업정지하니 뒤숭숭해서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여야지하고 결심해요
手里有粮心中不慌, 갑자기 이말이 생각나네요.
코로나 빨리 지나가야 되는뎅..
부자집이 따로 없구만. 쩝~~
저도 부자가 돼보는게 꿈임다 ㅠㅠ
억만장자만 부자가 아니라,
절반 국민이 月光이고 5-6억 국민 저금이 0인 현실에서, 반년넘는 생활비 저축한 사람이라면 다 부자죠....부자 아니고, 자부입니까..ㅋㅋㅋ
외국에서 아직 역병을 공제하지 못해서, 아마 확진자 몇천만명(심지어 더 이상)까지 갈 기세인데.......그때되면, 지금처럼 감봉/감원 우려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은 과일이라도 고기라도 사먹을수있을가, 이런 고민할겁니다......
각국에서 경제살린다고 돈을 마구 찍어대는데, 이미 중국도 같이 찍고 있음..해서 요즘 배달음식들 보면 은근설쩍 값이 5-10%대로 올랐거나, 가격 거의 안 올라도 배달온 음식보면 고기량이 전보다 확 줄었음....이미 식자재들이 비싸졌기에... 이대로 몇달 더 가면, 과일 좀 먹을려면 몇백원하거나, 고기 한근에 100원정도하면, 정말 과일 / 고기 먹나안먹냐하는 고민거리가 위주겠죠...
지금보다 퍽 나쁜 상황 고려해서 대처해야 합니다. 예컨데 집만 있고 저금이 없다면, 집 抵押해서 이자 많이 싼 몫돈 꺼내서 몇년 생활비 충당한다거나, 좀 크게 꺼내서 이 꺼낸 돈에서 매달매달 은행대출 갚아도, 몇년 견뎌내기에..... 몇년후면 돈값이 확 떨어져서, 지금수입으로 몇십년 벌어야 상환해낼 돈을, 몇년 벌어서 상환가능..... 헌데 이런돈으로 주식같은거 하면 인생 졸딱 망하고 등등.,.각종 시나리오..
긴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뒤숭숭한 마음에 쓴 글인데 이렇게 자세히 분석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글세요.
우리도 큰집으로 바꾸려고 집 보러 다니다가 아예 포기하고 코 딱지 만한 집에서 옹기종기 붙어서 살려구요
두둑히 아니더라도 내 수중에 좀있어야 안심할꺼 같아서요
남편말 안들은 내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금년따라 마니 채소 준비 마니 해놓은 덕에 아직까진 잘 살고 있습니다만
항상 맘은 졸이고 겸손히 살려고요.욕심내지 않고 .......
이렇게 인생은 살면서 계속 배우면서 성장하는 아이와 같은 어른?! 암튼 꼭 맞는답은 없어요
한치앞의 일을 그 누구도 장담 못하니깐요......
회사가 잘되고 계속 쭉~~~ 잘되고 울도 그기에 뭍혀 쭈욱 잘 살았음 하는 바램뿐이랍니다.
잘 하셨어요.
힘든 시기가 지나면 또 좋은 날들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