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유천 들어가계된 계기

금lanny | 2020.09.27 05:00:32 댓글: 1 조회: 1145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175686
한족 유치원인데 요즘 조선말을 하는
선생 찾기 바쁘다며 유사증이 없어도
엄마면 된다고 헙데다 저도 일하고 애도
유천 보내고 애랑 같이 다시 출근 하게 
됐죠 저한테는 젤로 시간상 적합한 일이라

첨에도 부 선생으로 들갔죠 근데 저 앞으로
한달에 두번이나 반주임을 바까서 집에 일이
있다는둥 어디 다른대로 가야 된다는둥 하면서
반주임자리가 저한테 차려졌죠 

부선생으로 할때는 그냥 애들만 챙기고 그랬눈데
반주임 하니가 중임도 더 많어지고 애들 상하면
책임을 다 져야ㅠ해서 그많큼 불안했죠 유치원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소독했다고 날마다 10장씩
써야 했고 (이담에 교육국에서 본다나)

애들공부 춤 놀이 다 챙겨야 했고 온하루 정시 없이
바삐 돌아쳤움다 우는애 남을 헤베논애 물어논애
부모들과 소통도 해야 했고 시시 때때로 전화도 왔죠
어휴 그렇케 하고 있는데 애가 감기 심해서 집에
뒀는데 집에서 가스불 사고 날번해서 또 기다리던 
미국 수속이 소식이 와서 그만둘수밖에 없었죠 

젤로 인상 깊었던건 부선생으로 있을때 할머니가
키우는 애가 있었는데 유천 교과서 비도 안내고
하니 반주임이 공부할때 그 애를 안 불르는검니다
혼자서 구석에 있더니 애가 울기까지 하는데도
그 반주임은 가만 놔두잼다 보다못해  모모야 
이기오나 하고 불러서 다른애 교과서를 같이 
보여주면서 배워준적도 있었죠 애라도 지를 
혼자 놔두니  슬펐나 봄니다 

저한테는 애랑같이 출근도 하는 좋은 기회였눈데
만약 미국으로 오지 않았다면 그냥 할수도 있었는데
말임다 힘들어도 애들이 참 귀엽긴 했는데 말임다
원장 선생도 제가 생글생글 웃는게 유천 선생일이
저한테 딱 맞고 적합 하다고 합데다 근데 이런 오래
못하니 좀 아쉽기도 하고 속도 썩혔고 시원 섭섭 
합데다 ㅠㅠ






추천 (0) 선물 (0명)
IP: ♡.173.♡.136
금lanny (♡.173.♡.136) - 2020/09/27 05:08:52

하여튼 유천에서 일 하면서 들은거라면
참 애들이 하나 키우는것도 말을 안듣죠
한꺼번에 많이 배워줄려니 선생들도 한계가
도달아서 좀 극닥적인 행동을 하는게 있죠

거지반 넘 학대 하지않는 유치원은 그나마
나쁜 유치원 아니라고 해야 하겠죠 다들
그로니 티비에서 나온것처럼 애들을 학대만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죠

애를 유천에 보냈으면 말을 못하는 애라도
애가 부모하고 표달 하고싶어 하는건 잘
여겨보고 듣길 ...바라는 바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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