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땐 정시없이 일만했는데 요즘 저는 일이 별로 없어서 여유로움을 즐깁니다.
오늘 눈이 엄청 와서 창문으로 보는 밭깥풍경은 봐도 힐링이 됩니다.
며칠전부터 이럴줄 알고 굴, 소고기, 간장게장, 과일등을 인터넷으로 구매서 먹을게 두둑해서 바깥에 안나가도 되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먹고 운동하고 티비도 보구 유트부도 보고 티톡두 보구 넘 좋습니다.
남자친구도 이 나이에 지써 그냥 지낼가 했는데 일하기는 힘들어하고 놀기 좋아하니 맨날 돈이 없어서 하면서 마작노러는 잘 가면서 저한테 쓸 돈은 항상 없어 하는거 본게 이젠 갈때까지 갔구나 생각돼서 다시 만날 생각두 없어집데다.
앞으로 또 인연이 온다면 무조건 저한테 쓸려고 해주는 사람 최고 인것 같슴다.
물론 그런 사람 없을것 같아서 포기하고 홀로서기 하려 합니다만 내가 돈이 없어 아니고 이 나이 되니까 이런 남자 아니면 만나서 머하겠냐 싶기도 하고 ㅎㅎ
이 나이 되니까 무조건 돈 써주면서 인강성 좋은 사람이 최고인것 같슴다.
암튼 코로나 이리 심해서 밖에도 못나가고 올해 겨울은 쭉 이렇게 방콕 해야겠슴다 ㅎㅎ
홀로 폼나게 제주도 가서 한 보름 살아보구 싶었는데 코로나 이리 심하니 그냥 방콕하는게 여러모로 민폐안 끼치는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맛있는거 많이 사놓구 방콕해야겠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