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격은 황당한 일 1

번개림 | 2021.01.28 13:39:20 댓글: 0 조회: 2569 추천: 0
분류직장생활 https://life.moyiza.kr/lifejob/4223428
예전에 브로하퉁하라는 닉넴으로 같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아이디가 삭제 되여 다시 같은 내용을 올리려고 합니다 ㅎㅎ

2010년 저는 중국 산동 연태에서 6년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행을 결정을 하였다.
그당시 다들 알게지만 대부준 조선족은 C-3비 자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학원에서 H2비자를 취득하였다.

저는 3개월 동안 C-3비 자으로 경기도 부천시 지인이 운영하는 웨딩홀에서 근무를하였다.
알다싶이 웨딩홀은 주말 운영이다보니 금토일 3일 출근을 하고 한달에 월급 60만을 받아다.
그때는 고시원에서 숙식을 하여서 한달 비용만 30만이여다.그래서 남은 시간은 알바을 찾아 일을 하여야 해다.
알바는 주로 신문 혹은 PC방에 가서 찾곤 하였다,하지만 합법 비자가 아니라 일자리 찾기 엄청 힘들어다.

그날도 PC방에서 1시간동안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고 고시원으로 돌아와다, 밤8시 반쯤에 낳선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
"이력서를 보고 전화를 드리는데 다음날 경기도 일산시에서 통역 일이 있습니다,가능할가요 "
"네,당연하죠," "그럼 주소를 보내줄테니 2시간 통역은 5만원입니다,시간은 오후 1시입니다"
이렇게 통역 회사에 넣은 이력서를 통하여 나는 이 소중한 5만원을 버는 기회가 생겨다.

그날 저녁은 좀 흥분되서 잠을 설치여다,근데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이 찝찝하고 가고 싶지않아다.
일단 지하철을 타고 속으로 12시반까지 도착을 하면 통역일을 하려고 했다, 근데 도착을하니 12시 35분이다
지하철역에서 망설인다, 에라 일단 와으니 한번 해보는거지 하고 택시를 잡고 목적지로 향해다.
근데 예감이 점점 좋지 않다,그래서 웨딩홀에서 같이 근무한 형(한국사람) 한테 전화를 해다.
그분 집이 일산 근처라서 근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미친다 ~~~

일단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고급 아파트였고 전화를 하니 40대 한국 아저씨가 나와다.
얼굴은 선하고 안경을 써고 옷차림도 일반 직장인 같아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자기따라 집에 가자한다,엘레비이터를 타고 그분이 14층을 누른다.
속이 털렁한다, 엘리베이터 에서 물어 보아다,어떤 통역을 하는지? 돌아오는 대답은 가보면 안단다 미쳐 미쳐
14층에 내려서 방 번호는 1404번이다,또한번 마음이 덜컹~~~
문을 열어주면서 들어가란다, 이때 현관에 남자 구두 3컬레가 있어다,이때드는 생각 못 나가는것이 아니야~

일단 현관에서 집구경을 해다 ,커다란 거실은 사람이 없어다, 조심으려 신발을 벗고 들어가다.
들어오자마자,오른쪽에 작은 방이 있어는데 각종쓰레기,담배 꽁초등 으로 난장판이다.
그리고 그분이 좀 들어가서 왼족 방으로 안내한다,화장실문이 열려는데 변기는 고시원 변기보다 더럽다.
그리고 왼족 방에 들어서 나보고 컴퓨터 의자에 앉아라 한다 그분이 뒤에 있는 침대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이불은 새하얀 이불이 얼룩이 너무져서 노란이불으로 착각할정도이다, 컴퓨터 키보드는 먼지가 한층싸여서
글씨가 안 보일정도이다.

이럴때수록 먼저 주동권을 가져야한다, 내가 물어보아다 무엇을 하면 되는지,그리고 2시간 통역을 마무리하고
다른 통역하러 간다고 하였다 ,돌아오는 답은 좀 어안이 벙벙하다.
"저기요,중국에서 대리 임신하는 사람을 찾고 싶어요,나이는 20~30대 여성,자연적인 관계를 통한 임신이구요"
속으로 엄청 욕해다,미친놈~~~
일단 와으니 컴퓨터를 켜고 百度에서 검색을 하였다, 근데 중국에 진짜로 대리 임신을 조직하는 사람이 있다
비용은 20만人民币정도다,그래서 일단 막 찾고 상대방에게 메일을 보내곤 하였다.
불법이라 생대방도 메일 주소만 기재하였다.
1시간 정도 지나나,기존에 너무 긴장해서 목이 너무 마른다, 이때 그분이 유리컵에 빨간 토마토 쥬스를 가져다 준다
죽어도 못 먹는다, 현관에 남자구두 생각에 ,그리고 이분이 하는 행동 그리고 집 환경.
사양을 하고 생수 없냐하니 생수 한통을 준다, 거의 원샤할정도로 마셔다,또한 물맛이 좋아다 ㅎㅎ

이분도 내가 컴퓨터 앞에서 검색하고 메일만 보내니 심심한지 거실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멍을 때린다.
내가 앉은 컴퓨터에서 그를 볼수가 있다.

이때 오삭한 일이 발생한다 .........

너무 길어서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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