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격은 황당한 일 2

번개림 | 2021.01.28 14:23:26 댓글: 6 조회: 2599 추천: 0
분류직장생활 https://life.moyiza.kr/lifejob/4223450
전편에 이어서

보통 한국 아파트는 방이 3개이다 ,전편에 말한것 처럼 방2개는 이미 보아다.
하지만 베란다 쪽의 방은 문이 닫인 상태이였다.

내가 컴퓨터 앞에서 대리 임신 정보를 검색하는 동안 그분은 소파에서 멍을 때린다.
이때 오삭한 일이 발생을 한다.

문이 잠긴 3번째 방에서 애기 울음 소리가 갑자기 펴진다,거도 3~6개월 아기 울음 소리가 같아다.
순간 그분이 다시 내가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얼굴이 무표정한 상태로 지금 생각을 해도 너무 무섭다.
그리고 나한테 말을 돌리며 이것 저것 물어본다, 한 2~3분이 지나서야 애기 울음 소리는 멈춘다.

그때 생각은 이집을 빨리 나가야 하게다는 생각뿐이다, 때마침 그때 내가 택시에서 전화한 일산 근처에 사는
형한테서 전화가 온다 ,정말정말 눈물이 날정도로 기뻐다,
"어 형 왜 전화를 안받아서,나 지금 형 집근처 알바 와는데 좀다 나 데리러 와,주소는 *********"
전화상 그형이 알아단다,그제사야 좀 안도하였다.

그리고 그분한테 말해다
"사장님 대리 임신이 불법이라 상대방이 전화 번호 없어서 일단 여러군데 메일을
보냈어요,그러니 연락이 오면 사장님한테 직접 연락을 할게요"
"네 ,그럼 오늘은 이만하죠 수고했어요"

그리고 그분이 현관까지 나 를 배웅한다,이때 너무 궁금해서
"사장님 대리 임신은 불법이라서 정작 연락이 오면 중국에 가서 대리모를 찾으면 돈도 그렇고 생명도 위험합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만약 그것을 감수 안해으면 당신을 불으지 않아어요"
할말이 없어다 .

그리고 그 고급 아파트에 나와서 통역 회사에 전화를 해다 ,통역을 마무리 하였다고
돈은 10분내로 계좌로 보낸단다(나중에 보니 6만원 입금 )
통역을 잘해으니 앞으로도 자주 불르거란다,그때 나 는 다른 일은 괜찬아도 이번처럼의 일은 사양하게다 해다.
그후는 통역회사에서 연락이 없음 ㅎㅎ

그날 일산 형을 만나서 내가 이렇게 소중하게 받은 6만원을 모두 샤브샤브으로 소진을 해다.
너무 떨린 내 가슴을 위로를 해주었다 ㅎㅎ

그리고 2개월 후에 나는 C-3비자 만기로 (이 비자는 3개월 한번 중국 들어가야함) 다음날 출국 준비를 하고
있어다, 이때 낳익는 번호 전화가 들어온다.
"여보세요, 일산 ***입니다"
"아,네 사장님"
"지금 통역이 필요한데 오후에 일산에 올수 있어요"
"죄송하지만 래일 출국이라 시간이 없네요", 그집 생각만 해도 무섭어다
"그럼 제가 부천에 갈게요,근데 통역 비용은 얼마 주면 되죠"
"사장님이 통역회사에 얼마주었죠' ,3개월 동안 돈을 못번 나로써 이 5만원도 소중해으니
"20만원을 주었어요"
내원 이런 통역사가 나보고 5만원주고 자기네는 15만원먹는다 도둑놈들이다.
그래서 15만원을 주면 통역을 해주게다 해다.

오후 3시에 부천역에서 만난 그는 그냥 평범한 한국 아저씨다,일단 불법 문의이니
부천역 근처에 방이 한나가 있는 화상 PC방으로 가자고 한다.
근데 남자 둘이 같은 방에 들어간다하니 사장들은 돈을 따불줘도 안된다 한다,ㅎㅎ 후에 깨달아음
그래서 일반 PC방에서 제일 긑에 앉아서 2개월 전과 같은 일을 하였다.
그리고 1시반 후에 15만원을 받았다.

혜여질때 그분한테 물어 보아다, 차라리 국제 결혼을 하지 왜서 이런 불법일을 하냐고
'예전에 국제 결혼을 한번 실패를 해서 이런것입니다, 오늘 수고가 많아서요"
'네,사장님도 수고가 많아습니다, 이번은 사장님 메일을 남겨으니 앞으로 상대방이
직접 사장님한테 연락을 갈것입니다"

이로써 내가 한국에서 격은 제일 황당한 일입니다, 하지만 3번째방의 애기 울음 소리는 지금도 미스터리이다~
그리고 다시는 그분과 연락을 하지 않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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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99.♡.152
배꽃 (♡.61.♡.55) - 2021/01/28 17:40:40

헐~ 진짜 황당하군요.

여자와 정상 사랑도 할수 없는 사람이, 본인인생도 제대로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이 단순 욕심으로 저렇게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 일생은 얼마나 불행할까? 쩝...

번개림 (♡.99.♡.152) - 2021/02/01 08:24:48

그래서 사람은 겉은 알아도 속은 모른다고 하게죠~

nilaiya (♡.155.♡.230) - 2021/01/30 11:13:43

공포 스릴러 영화 같은데요 ㅋㅋ

번개림 (♡.99.♡.152) - 2021/02/01 08:23:45

실제 직접 격어봐서 저도 주변 사람한테 출장 통역은 심사숙고하고 결정을 해라 해요 ~~

스노우맨K (♡.154.♡.86) - 2021/02/01 11:40:49

헐~ 별의별 일이 다 있네요. 근데 통역일 받을때 무슨일인지 잘 알아보고 시작하지 않나요?
저는 북경에서 예전에 알바로 몇번 해밨는데 가기전에 꼭 통역할 내용이 뭔지, 몇사람한테 통역하는지, 한국인 대상인지 중국인 대상인지, 장소가 어딘지, 소요시간, 궁금한거 다 캐묻고 시작합니다 ㅎㅎ
한국은 통역일 중개인이 가운데서 많이 떼먹네요. 북경에서 한국어 통역하면 일당으로 한국돈 10만원~15만 정도 하는데, 좀 인심이 좋은 사람 만나면 20만도 가능하고 ㅎㅎ

번개림 (♡.99.♡.152) - 2021/02/01 12:07:36

그당시 일자리가 급한거라 또한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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